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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블로그를 찾아보면 실생활에 유익한 것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폭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수를 감안하면 이용하기에 따라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관련된 분야의 정보나 노하우를 찾을려면 뭔가 주제나 내용을 정하고 관련된 블로그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옥석을 구분해서 찾기가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점에 있습니다. 제가 교류했던 소수의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우연에 기댄것들이고 관련된 블로그들을 적극적으로 찾는 방법도 우연에 기대는것 말고는 뾰족한 방법을 찾기 힘듭니다.(다른것들은 우리나라 포털의 속성이 편집자의 손이 많이 가는데 이부분만 방치한 것은 조금 의문이기는 합니다. 오히려 기술적으로 도입준비중인데 미리 앞질러서 이야기한것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관심사인 영상쪽으로 비디오로그들을 통해 몇번 접해봤던 네이버 블로거들은 인맥관계에 의존한 소통과 일상적인 가벼움과 즐거움에 더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을 보곤했습니다.(이것은 개인의 선택문제라고 봅니다. 옳다 그르다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한 논쟁으로 변질될 가능성을 아주 많이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방향을 잡아서 대입시키는 방법으로 한정적인 논의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이런 논의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적당한 반향을 줄 가능성이나 필요성은 있지만 궁극적으로 개인의 자유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개인적 취향이나 감성이라는 부분에서 포털 블로그의 장점은 즐거움과 관심의 차원을 블로그 개설의 기술적인 부분까지 포함해서 부담없이 사용하는데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중에 기술적인 것은 리퍼러에 대한 서비스부족(네이버 비디오도 사용자 프로필에 개인이 자동적으로 보유한 네이버 블로그로의 링크만 허용하고 영상을 퍼간곳의 구체적인 리퍼러 추적이 없습니다.링크부분은 이해할수 있으나 리퍼러 부분은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이전에 이야기한 것 처럼 손수제작물의 사용처정도는 필요에 따라서 알아볼수 있는 시스템은 선택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분이나 로그인한 사람만 허용하는 댓글은 네이버로 로그인후에만 가능한 점(이부분은 불가피한 측면도 존재하기는합니다) 메타블로그처럼 교류의 측면에서 보자면 일차적으로 한정성이 약간더 있는 편으로 느껴지고, 트랙백 활용이 적고, 테터의 연관글처럼 자기자신의 포스트들로 서로 트랙백 걸어놓은 분들도 간간히 봤습니다. 아마 이부분은 네이버에서 메타 블로그나 비슷한 형태의 것을 운영한다면(최소한 네이버 유저끼리라도) 정보교류로서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의 일차적인 부재에 대해 많은 유저끼리의 교류를 통해서 부분적으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네이버 블로거들의 노출된 사용환경에 의한 인지하지 못한 경험치 부족으로 생각되고 이부분에 대한 서비스적인 배려도 네이버쪽에서 많은 비중을 두지 않기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블링크는 아직도 실질적인 실효성의 차원에서 개념파악이 안됩니다. 많이 사용은 안해봤는데 참여함으로 얻어지는 의미가 뭔가하는 미로를 헤매는 기분) 시도를 안하는걸보면 다른 이유가 있으리라 추측됩니다(기술적으로 구현하는것이야 뭐 어렵겠습니까. 생각이 없는것인지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인지..다만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네이버라는 조직의 규모에 비례해서 서비스 시점에 대한 감각은 나름대로 탁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서비스에 뛰어든 시점에서 어떤 방법론을 가져가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면서 실행하는 것인가에 대한 대비책의 설정이 상당한 유효성을 지닌다는 의미로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사기업이기 때문에 앞부분에 이야기한 수익성이라는 이름아래 허용가능한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접근으로 볼때입니다.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이나 사회적인 의미는 별개의 문제로 논한후에 종합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이 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스피어 상의 네이버 비판은 이런 비즈니스적 측면에 대한 부분을 많이 배제된 상태로 이야기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적용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난관들이 있고 서비스 주체의 입장에서도 사기업이라는 특성때문에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일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의 리퍼러를 보다보면 네이버쪽의 카페나 블로그에 링크걸린 것들은 댓글이면 댓글만 보이는 화면이 나오고 위에 내용이 뭔지 알수없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화면 구성된 것들이 서로 분리된채로 흩어져 있는듯합니다.(이부분이 네이버 서비스의 특징으로 생각됩니다. 각개된 것들은 분산된 형태로 보이되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보이지 않는부분.. 네이버의 점유율이 엄청나다는 환경과 맞물려 정보의 분류와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효율성을 따지게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숲은 안보이고 나무만 보인다고 할까요..간간히 아름드리 나무를 만나기도 하지만 멀리서 조망하고 찾아가기 보다는 우연에 맡기는 방법으로만 가능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내용만- 질적인 문제는 별개입니다 - 있고 작성자는 뒤에 숨어있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이부분은 네이버의 사용자수를 감안하면 보는 관점에 따라서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블로깅의 목적이 적극적으로 노출되지 않길 원하는 개인주의를 지향하는 분들- 장단점은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듯합니다.)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불펌문제라 볼수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대강의 대안은 네이버내의 방식으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사라지는 방식을 택하는 것을 유도하는 것이 유효성을 그래도 조금더 지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많은 논란이 있었던 블로그라는 공간에서의 스크랩기능은 과감히 없애버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 방식을 택하지 않으면 불펌은 이것이 문제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주 굳어버린 상태로 손대기 어렵게 변질됩니다. (이부분은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말기로 진행해 더이상 손쓰기 어려워지기전에 늦었다고 생각되더라도 전향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불펌문제의 상세한 설명은 도아님 - 네이버 불펌의 폐해를 참고하시면 이부분을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수 있습니다.)사용자의 인지를 돕기위한 차원에서라도 없어져야하고 불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 개인화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개인의 비밀일기처럼 혼자보는 서비스를 개발해서 보완과 동시에 유도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스크랩은 저도 어릴때 신문스크랩을 해봐서 그런지 나름대로 유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개인의 자료창고로서의 기능은 상당부분 필요한 측면이 있습니다.(자신들의 서비스에 적용에 대한 분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네이버쪽에서는 정책적인 것인지 어떻게 하다보니 하나의 흐름으로 형성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 생성 자체의 기술적인 서비스에 치중하고(재미있는 사례중에 하나는 영상관련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필자중에 하나인 누구게라는 분은 네이버 가입만으로 자동으로 생성된 자신의 블로그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블로그 처음화면에 이부분을 적시했습니다 - 해당 블로그 가보기-) 정보의 소통에는 검색엔진에다만 맡기는 경향이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방법의 취약성은 블로그의 특징가운데 하나인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부분에 많은 약화를 가져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기록일 경우에는 지인들끼리의 네트웍이나 새로운 인간관계의 장이 되는것에 이의는 없지만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정보성 교류에는 검색노출시에 원저작자의 식별에 신경을 써야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생성 자체의 선택권은 테스트가 불가능해(주민번호를 도용할수도 없고..) 알수없지만 제 경험으로는 블로그 폐쇄는 스스로는 불가능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제 관심사인 네이버 비디오 서비스에도 불펌에 관해서 비슷한 유형들이 서서히 표면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그동안 동영상 서비스를 보수적으로 운영하다 조금은 유연하게 개방을 했는데(워터마크등 자신의 것이라는 표식을 할수있는것) 역시 불펌이 문제입니다. 어제 본 영상중에 어떤 영상은(제가 다른 업체에서 익히 봐왔던 것이고 제 블로그에도 해당 영상을 허용된 형태로 퍼왔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불펌물로 추정되는 것이 인기영상으로 상당한 반응-몇만힛트-을 얻었습니다) 링크된 해당 업로더의 블로그에 가봤더니 자세한 설명도 없고(아마 본인이었다면 원본 영상을 업로드했을 것으로 생각되고 더불어 본인이나 지인이었다면 최소한 연주자의 이름정도는 밝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미 다른곳에 공식화된 자신의 공간이 존재하기에..) 화질로봐서는 FLV를 변형해서 재인코딩 했기 때문에 화질 저하현상이 보였습니다. 더구나 해당영상은 수익배분을 진행중인 것이라 남이 받아야할 주목(업로드된 동영상 및 설명등을 하는곳에 연주자를 알리지 않은점. 널리 알려진 공인이나 기업이 아니고 영상물의 성격이 앞에서 이야기한 공식화된 공간이 있기에 궁금증을 자아내 주목을 받기위한 신비화의 수단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더불어 해당영상의 공식공간에 가보니 퍼가기나 그냥 가져가더라도 최소한도의 정보의 정확성을 지켜줄것을 부탁하는 부분을 보았습니다.)과 수익까지 차단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단 이부분은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추측에 의거한 의미로서 가지는 부분만 제기한 것이고 실제 불펌이더라도 창작자가 관대하게 보아넘길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부분은 적시하지 않겠습니다.다만 다른포털에서 이영상을 검색했을때 영상만 달랑있고(대부분이 화제나 연예 스포츠등 인기영상을 통한 간접적인 자기 업소의 소개의 목적이 보임) 다른 설명이 없는 가운데 공중파 방송국에서 취재하고 싶다는 댓글이 달린것을 보면(해당 게시자의 답변이 없음) 선의를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원저자의 표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네이버의 경우는 아니지만 워터마크를 넣은것도 가져다가 버젓이 올리는 것을보면(동영상 서비스마다 양성화된 퍼가기가 아닌방식으로)한계가 있는 일차적인 미봉책정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네이버의 모니터링은 다른곳보다 신경써서 하는 것으로 알지만 표식이 없는 상태의 것들(예외적인 것들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홍보의 목적으로 제작된 CF등은 오히려 부가적인 득이 될수도 있지만 창작물은 창작자의 의지에 따라서 조금 다른 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은 분별이 어렵습니다. 이부분은 워터마크의 삽입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에 업로드할때 인코딩시에 영상자체에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불펌된 영상물은 대체로 임시폴더에 노출되는 FLV를 퍼가기 때문데 가능한데 서비스 회사마다 플레이어에서 보이는 워터마크는 별도의 방식으로 합성되어 분리된 형태이기 때문에 노출되는 FLV에는 표시들이 없어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여타 불펌처럼 만연되면 수익배분 모델은 무용지물이되고(물론 수익배분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충분한 전망을 내릴수 있을만큼 진행된 것이 없기에 속단할수는 없습니다. 더불어 양성화된 유료영상의 경우에는 분쟁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저작자가 누군인지 진짜와 가짜가 뒤섞이는 혼란을 발생시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국한시켜 이야기한다면 이전에도 살짝 언급한적이 있지만 CCL정도만 지킨다면 퍼가는 것에 큰반감 같은 것은 없습니다. 더불어 퍼간 콘텐츠가 검색 상위에 나와도 그다지 불만같은 것은 없습니다. 왜냐면 역으로 수혜를 받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이부분은 사람의 수작업이 아닌 기계적인 작업이기에 완벽한 일치라는 것은 시일이 걸리는 미래의 일이거나 단지 몽상일수도 있습니다.(물론 몽상이 실현된다면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더구나 공공기관이 아닌 사기업이기에(피터드러커의 비영리조직의 운영을 보면 본래의 의미는 간직하고 있되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기업 수준의 경영방식을 도입해야 제대로 기능한다고 이야기한 부분을 생각해봅니다) 역으로 네이버에 CCL이나 정보공유 라이센스에 대한 도입을 하는 것은 어떨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이부분은 단순한 기술적 구현이 아니라 강력한 홍보와 의지가 뒤따라야 실효성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도입하면 다른곳도 점차적으로 도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문제의식을 느끼고 사회적 협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면(홀로도입으로 인해 네이버의 시장에서의 기존체계가 심하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면) 포털끼리 조율하는것도 방안이라면 방안일수도 있겠습니다.(물론 현재 상태에서 실현 가능성은 적어보이긴 합니다)

에휴! 블로깅을 하다보니 이런 생각과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이전에는 포털에 대해 이용목적이 아닌 다른방향에서 생각해본적이 전혀 없었는데..이런 의견들이 물론 묻힐수도 있고 실효성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바램은 결과적으로 네이버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더크게 차지한다고 생각하시고 들어주었으면 합니다.(이전의 네이버보다 훨씬 적은 영역을 차지하던 네띠앙이 사업을 접었을때 사용자들의 불편과 불만을 접해보면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지만 네이버가 같은 입장에 처하게 된다면 사회적으로 재앙에 가깝습니다. 어느순간에 개인화된 서비스들이 예측 불가능 상태에서 증발한다면 영화의 한장면처럼 한순간 큰 혼란이 오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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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은 권력이다님(이하 편의상 사진님이라 지칭하겠습니다)과
도아님의 논쟁(?)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지금 작성하는 글의 취지는 옳고 그름의 판단이나 저의 견해를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블로깅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쓰는 중입니다.

분명 주제는 개고기에 관한 것이지만 두분 의견의 방향성은 논쟁이라기에는 한가지 짚을점이 있는데 평행선을 유지했던 이유가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시각의 차이를 동일한 주제라는 이름하에 한군데로 묶여졌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각의 차이라 하는것은 도아님을 비롯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외국에서 남의 문화에 이런저런 간섭하는 것에 반박과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는 관련기관에 대한 불만이 존재하고 이부분에 대한 나아가서는 현실적인 해결차원에서 접근하고 싶어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사진님의 시선은 댓글에 나타난 것처럼 논점이 보기에 따라서 종교적인 주제와도 부합하는 생존의 필요성을 넘어서는 무분별한 살생에 대한 쓴소리를 하다 개고기 논란에서 비롯된 예시를 부각시킨점입니다.(개인적으로 사진님이 쓴소리보다 단소리를 많이하는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연이라기에는 두분의 글의 교류가 있었고 댓글로 구체화 시키면서 제가 이야기한 시선차이 때문에 서로 바라보는 방향은 비슷한듯하지만 구체적으로는 다른곳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두분 사이에서 의견을 말해주신 nova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여름마다 이런 설전이 되풀이 된듯합니다.

시선의 차이는 궁극적으로 얻고자하는 해답의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밑에 붙인 반박글등의 성격 규정은 제나름대로 한것이라 실제 글을 쓰신 분들의 견해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처음본글 사진님 : 개고기 논란속에 경시되는 생명존중사상 2007년 7월4일
             도아님 반박글: 개고기 반대주의에 대한 반박  2007년 7월4일
             사진님 재반박: 일부개고기옹호론자 vs 일부 애견인들    2007년 7월6일
             Nova님 또다른 입장: 불편한, 그러나 피할 수 없는 개고기 이야기 2007년 7월6일

도아님의 의견은 다수의 지지를 얻을수 있는 우리사회의 모순된 단면을 드러냈고 설득력을 가지는 인용문을 사용했습니다.
인용된 글이 댓글로 달린 원래글의 제목은 문화주권찾기라는 제목에서 볼수 있듯 앞뒤구분없이 남의 문화를 폄하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다 생긴 것이고 이런 맥락에서 도아님이 동의하는 부분이고 알리고싶어 작성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논란의 와중에 Nova님의 이야기에 해당글 마지막에 달았던 부분은 수정하는 유연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진님의 의견은 본심은 물론 개고기를 반대하지만 논지의 방향은 댓글을 통해 나타난 동물학대와 몬도가네식 보양식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함께 혼재되었고(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혼재된 시선으로 인해 감정적인 언사들이 약간 끼어들게된 원인중에 하나라 여겨집니다)
결론적으로는 제목처럼 일부대 일부의 문제로 국한시켰고 생명존중의 맥락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도아님의 반박글을 보면 일부 오해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는 솔직함도 보여주었습니다.

Nova님의 의견은 구체적인 부분의 경험자로서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부분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기힘든 영역에 속하는 것이라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아래부분은 Nova님의 글에 댓글을 달려고 쓰다 말았는데 두분의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어린시절 빼고는 개를 키워본적이 없고(어린시절 추억은 도아님의 경험처럼 매우 좋은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개고기를 먹지는 않지만 외부적으로 노출된건 프랑스 여배우나 기타 외국에서 감정을 자극하는 언사만 부각되고 사진님의 불만처럼 블로그상에서는 개고기 옹호론이 다수라 나름대로 필요성을 느껴서 제기하신 부분도(제가 보기에 내용이 조금 거칠게 표현된듯하지만 뒷부분에 이유를 밝혔듯이 제목을 보면 일부라는 전제를 달았고 좀더 범위를 넓게 다룬것으로 여겨집니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슬람문화권에서 돼지고기를 금하는 이유가 곡식을 먹여야 하기 때문에 척박한 토양에서 사람의 생존에 위협을 주는데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돼지의 타고난 특성상 키우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접한적이 있습니다(마빈해리스 - 문화의 수수께끼 - 한길사)



약간은 흥미롭게 지켜보면서 느낀점은 도아님의 상식을 겸비한 합리적인 모습이나 사진님의 열정적인 쓴소리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nova님에게 제가 말하는것이 생뚱맞긴 하지만 경험과 무경험의 차이가 주는 시선을 배웠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해당글을 보니 사진님이 도아님께 불필요한 오해에대한 사과를 하셨고 서로 화해를 하신것으로 보여집니다.아주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한가지 느낀것은 활성화된 블로그를 보면 자기 소신은 지키면서 댓글을 나름대로 정성스럽게 달아준다는 점과 자신의 잘못된 부분의 수정이나 사과할 부분은 사과할줄 아는 분들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의견들이 개인의 독립성을 가지고 소통하는 블로그라는 공간에 더욱 매력을 느낍니다.
독립성이 주는 의미가 제일 크다고 여겨집니다. 작성된 글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동시에 생깁니다.
더불어 파워블로거라 생각되는 분들의 논쟁 비슷한 것은 실시간으로 처음보는지라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깅을 너무 오래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블로그의 특성상 이부분은 시일이 지나면 그대로 흘러가버려 잊혀진 것들이 된다는 점입니다.
일전에도 일간지에 비유해 블로그의 정보유통방식을 생각해본적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부분을 채워주는 방식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유통방식의 개선을 이야기한다기 보다는 금방 잊혀지는 속성을 일정부분 보완해주는 장치들을 만드는 것을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부분은 올블로그를 처음 쓸때 휘이익 하고 지나가는 실시간 글을보고 놀란부분도 있고 글의 흐름이 빨리 진행되다보니 빨리 잊혀지는 단점이 보였습니다.(어떤 철학자가 이야기한 파시스트적 속도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다음 블로거뉴스에 보면 이슈트랙백이란 방식이 존재합니다.
제가 보기에 취지는 좋은 것 같은데 주제선정이 아직은 한정적이라 여겨집니다.

올블로그의 블로그카페는 아직까지는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여겨지고 포털의 카페와 다른점을 부각시키지 못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올블로그의 이슈 메뉴는 조금 어지러움이 느껴지고 선정방식이나 흐름이 어떤지 한번에 파악하기 어렵고
얼핏봐서는 실시간글이나 인기글이 노출되는 메인과 차이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이부분을 개선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에디터의 흔적이 들어가는 것도 조심스럽게 시도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방식을 정한후에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되겠지만
메타블로그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특정 분야의 정보보다 조금 외연을 넓히는 방식으로
분리된 메뉴를 만드는것도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 개고기관련 포스팅처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주제들이나 상대적으로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권장할만한 필요가 있는것들 중심으로 로테이션 방식으로 엮으면 해당분야 글을 작성 하는분은 좋아라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개편된 메인오른쪽 상단에 랜덤하게 나오는 키워드가 있지만 별개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아니면 월별 반복된 키워드나 계절별 반복된 키워드를 선별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Nova님이 이야기한 것에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특정년도에만 국한되어 집중된 키워드는 추억의 키워드 같은 것으로 처리하는 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이전에 1년전 모습을 보여준것도 있었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순전히 키워드 중심입니다)
지금까지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하고 나름대로 개인미디어의 흐름을 주도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많아 다가간 서비스이긴 하지만 이제는 감성적인 부분도 선택적으로 다룰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이말은 이전에 도외시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좀더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것도 괜찮을 시점이라 여겨집니다.
물론 올블로그 서비스의 핵심은 블로거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데 있다는
기본적인 전제에는 변함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챔피언이 개인에 집중된면이 있다면 이슈가 되는 키워드는 말그대로 키워드가 중심이되어 연관성을 부여해보는것은 어떨지.. 기술적으로 어려운지 실효성이 있을지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몇년 운영을 해보았으니 나름대로 축적된 데이터가 있거나 통계를 내볼수 있을만큼 의미있는 작업이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링크되고 거론된 분들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되었던 댓글문화가
블로그에서는 상대적으로 진일보되고 성숙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올블로그 사용한지 대략3-4개월 된 시점이라 혹시 이전에 이런 시도가 있었다면 몰랐다는 관점에서 살짝 꼬리를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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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블, 이슈 관리 안하십니까?

    칫솔_CHoisITSOLace_ 2007/08/03 15:01  삭제

    원래는 올블 키워드 챔피언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를 하나 할까 했는데 '이슈' 항목을 뒤적거리다 주제를 바꿨습니다. 며칠 전부터 예비 이슈로 올려진 글들이 이슈로 정식 등록되지 않는 모양인 듯 보입니다만... IT/과학도 심하지만 특히 라이프 카테고리는 심각하더군요. 라이프 카테고리의 예비 이슈만 무려 89개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확대해서 보시길...왼쪽이 라이프의 예비 이슈, 오른쪽이 IT/과학의 예비 이슈혹시 관리자께서 휴가 중이신가요?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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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hitsol.com BlogIcon 칫솔 2007/08/03 15:00

    오래 남는 이슈라... 괜찮을 것 같은데요.
    특히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슈들이 한 바탕 난리를 치고 지나가는 게 내심 섭섭하긴 했는데..
    개편 중이라니까 한 번 기대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