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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곡동에서 습관처럼 버스를 기다리다 처음본 외관의 버스 모습에 관광버스인줄 알고 패스하려다..
구로디지털단지를 경유해 여의도를 간다는 팻말을 보고 호기심에 승차...
금액은 좌석버스보다 200원이 비싼 1800원.

내부는 새차라 특유의 냄새와 깔끔함이... 대체로 고속버스와 비슷한 크기인데 안전벨트도 좌석마다 구비되어있슴..
버스앞쪽 전면에는 내부에 남은 좌석수도 표시되고..

버스는 중간에 정차하지 않고 바로 구로디지털단지역쪽으로 가는데 안산수암동 지나서 어떤분이 내린다고.. 기사와 잠깐 실랑이.. 아저씨 이버스는 중간에 안서요.. 아니난 몰랐어... 목감IC 못미쳐 장군재에서 세워줬더니 여기서는 걸어가야 한다고 안내림.. 조금 지나서 다시 내린다고 실랑이를 벌였지만(아마 목감동에서 내릴려고 했던듯..) 차는 목감IC에서 바로 꺽어지더니 잠시뒤에 시흥대로를 타고 서울로 훌쩍..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25분가량 걸렸는데 아마 중간에 실랑이가 없었으면 20분정도 걸렸을수도..
보통 KTX 광명역을 경유하는 5601을 타면 45분 - 55분 걸리는 거리..

앞으로 자주이용하게 될듯..
수도권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다보면 어릴때 콩나물시루 버스 타는것을 재현하곤했었는데 얼마정도나 해소될지...
버스 탑승시간도 길기때문에 더더욱 힘든데...

광역급행버스 M5609번은 경원여객 웹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2월21일부터 운행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는 15분 평상시에는 25분에 한대씩 배차간격..
M5609[안산~여의도] 광역급행 버스가 다음과 같이
노선이 신설되어 운행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1. M5609번 노선 신설 운행일
2011년 2월 21일(월) 첫차부터

2. M5609번 노선 정차 정류소 내역
자유센타․세무서 ↔ 예술인A(스타프라자) ↔ 월피동(한양․현대A)
부곡동주민센터 ↔고속도로직통↔ 구로디지털단지역 ↔
보라매역 ↔ 대방역(공군회관) ↔ 여의도환승센터

3. M5609번 운행 시간
○ 배차간격 15분(출근시간대)~25분
○ 안산역(회차지) 출발.........여의도 출발
첫차 - 05:30........................첫차 - 06:40
막차 - 23:20........................막차 - 24:30
※ 기존의 5601번 노선 이용자 분들은 위의 M5609번 정차 정류소 에서 환승을 통해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kwbus.co.kr/news/news1.html?inmode=view&boardcode=141

경기도 버스정보 - M5609 버스노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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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 2011/02/23 21:26

    저와같은버스를 타셨군요
    여의도까지 시간은 그리빠른감이 없어 패스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betterface.kr BlogIcon 더조은인상 2011/02/23 23:34

      아마 여의도까지는 보라매역부근부터 막혀서 그럴듯하네요.. 저는 구로디지털단지역 까지인데 집에갈때는 별로지만 출근할때는 새로운 발견입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swoo 2011/11/04 22:26

    구로디지탈지에서 타면 20분 정도 밖에 안걸리나요? 여의도에서 타면 한시간정도 소요되는거 같은데요 다음주에 급히 탈일이 있어서요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betterface.kr BlogIcon 더조은인상 2011/11/05 14:55

      초기에 안막힐때 그런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디지털단지에서 안산 부곡동까지 대략 30분정도 걸리는듯합니다.. 도로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좌석버스보다는 빨리갑니다.. 5601타면 50-60분 가까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25일 크리스마스 점심무렵.. 개관무렵 미로전을 본 이후로 가보지 않았던 경기도립미술관..
가끔 부실공사로인해 장마철에 물이샌다는 뉴스만 간간히 접해봤던...
개관무렵 갔을때 새건물 냄새 때문에 당시 아토피가 심했던 지완이 때문에 당분간 가지 말아야 할곳으로 정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런부분은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경기도 미술관 웹사이트

웹사이트를 찾아봤더니 101번 버스가 상록수역 방향에서 간다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무작정 타고 갔더니 안산시청지나 불과 5분거리에 있는 장소를 안산 시내버스 특유의 꼬인 창자처럼 에스자로 왔다갔다 40여분만에 도착 짜증 제대로.... 기사아저씨게 물어봤더니 가긴간다기에...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상록수역이나 한대앞역서 타실땐 52번을 이용하시길...

입구에 있던 2008 크로스장르_건축제안전



작품설명이 부족해서인지 이해부족이었는지 잘 와닿지 않았던 시공간.. 더구나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짜증에 지친 상태에서 도착해서인지 조금 건성으로 보다 나왔음...  전시장이라는 공간에서의 전시는 건축적 아이디어의 축약이라기에 해당 설명서를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는중..

오히려 벽면에 촘촘하게 들어서있던 어린이벽화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는데...
상세보기 -  http://exh.gma.or.kr/
어린이들이 그린 벽화이미지들은 이유가 있겠지만 오히려 널리 퍼트리는 것이 공공프로젝트라는 취지와 부합하고 좋지 않을까 아쉬움도..(해당 웹사이트의 엄중한 경고 문구에 드는 생각..) 합리적 사용범위를 제정하고 이용범위를 산정하는것이 현재같은 시점에는 매우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공익적 프로젝트부터 의무적으로 혹은 강력한 권고를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기도 합니다. 블로거 시대에 맞게 여러형태의 위젯을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지 하는 생각도....CCL을 떠올리며...







언니가 돌아왔다 작품사진 웹페이지



2008경기미술프로젝트 ''언니가 돌아왔다'' 전시 스케치 영상

작가들이 오랜기간 유무형으로 공들인 흔적과 실질적인 생각들이 투영된 상당한 수준의 작품들이었습니다.
(해당 전시는 작품훼손 문제로 촬영이 금지..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아주 궁금한 부분이기도 한데 카메라 플래시가 작품훼손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일까...? 어디선가 들어보기도 한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페미니즘이 현재 시점에서 사회적 문제의 중점적 위치에서 이야기할만큼의 사안인지는 조금 의문이지만 해당 작가분들은 상당시간과 깊이를 가지고 파고들어간듯...
아마 10여년전 즉 IMF 이전이었다면 상당부분 피부에 와닿지 않더라도 인간으로서 여자로서 혹은 어머니와 누이들 그리고 할머니 아주머니의 이야기이기에 작품의 깊이와는 별개로 사회적인 메시지로서 아주 많은 공감과 지지를 보냈을지도 모르겠지만(오래전에 조한혜정의 탈식민지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를 읽은 뒤부터 조금씩 가져본 관심이 피상적이나마 많은 간접적인 이해를 하게되었지만 ..물론 그이후로 커다란 무게감을 가지고 생각해본적은 별로없지만...) 세련된 메시지를 지닌 이번 전시회에서 느껴진것의 메시지의 울림은 상반되게도 많은 다른부분으로 산란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즉 전폭적인 공감을 하기에는 자의식의 과장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다른 통로로 보완 혹은 이해시켜주는 메시지를 찾지 못하게 되었는데... 즉 주관성의 영역에 머무르기에는 사회적인 메시지라는 선입견으로 포장한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예술에서 기대할수 있는 뻔한 메시지임에도 참신성 혹은 의외성의 발견이라는 측면에서는 기대에 못미친 이유를 생각해 보았는데... 더구나 예술적 기교 측면에서는 생각보다 상당한 수준에 들어선것들이라 더욱 이부분을 생각해보게 되기도.. 화려한 수사뒤에 숨겨진 공허한 메아리처럼 느껴진 이유의 배경은 무엇일까...

피부로 경험한 것이 아니기에 조심스런 부분이 존재하지만 현재에 대입해보면 오히려 투정으로 변질되어 투영될수도 있는 맥락이 상당히 있기에 페미니즘이라는 말이가진 이전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의견의 피력과 설득력을 가지고 공동의 방법론을 구하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공동의 방법론 같은 이야기를 끄집어낸 이유는 사회적인 문제화와 상당부분 겹치기 때문이라 여겨지기에 개인적인 문제가 더 중심에 있다 하더라도 이제는 내면의 울부짖음이 아닌 공식화된 표면에서 의견은 다를수 있지만 일리를 가진 다른 여러 가치들과 적절한 방안과 이해에 바탕한 현실적인 개선책을 논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유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시대의 페미니즘은 공감이라는 부분을 이끌어내기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의미로서의 참신성이라.. 페미니즘이 아니라 어떤 부분이더라도 어렵긴 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더라도 예술이라는 형식을 지니고 나온다면 참신성은 기교와 의미 모두를 충족시킬때 형상화된 표현물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다가오리란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작품의 일부중에 19세미만 출입금지란 푯말이 있었는데 호기심에 문을 열었더니 내부는 창고비슷한 것이었고 작품은 푯말까지만이었던듯 뻘쭘해서 나왔는데 작가분인지 관리하시는분인지 슬쩍 웃기도...아내와 아이를 쳐다보며 뻘쭘한 웃음...)

집으로 가는길 화랑공원 산책길..
추웠지만 미술관 앞 호수의 갈대들과 철새로 보이는 오리들을 쳐다보다 해지는 모습에 잠시 감상에 빠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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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 경기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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