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해솔길 - 구봉도 낙조공원 방향 영상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6.03.01 20:46 여행 아웃도어/국내정보

안산 대부도 해솔길은 산책코스로 유명합니다. 안산에 오랫동안 살았지만 처음으로 지난 2월에 가보게되었습니다. 

탁트인 바다를 배경삼아 마음속 일그러진 일상의 자국들을 순간 털고 왔습니다

최근 블로그를 다시 방치모드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아직 방향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어찌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갔다올수 있는곳


대부도 해솔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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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도성 서울 성곽 답사 - 낙산에서 동대문까지 1 - 혜화문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4.06.11 23:28 여행 아웃도어/국내정보

역마살가족 아내와 아들과 작당해서 서울 성곽 답사를 마치고난후 이전에 몇번 가본 수원화성과 비교해보게 되었다.


수원화성은 개인적으로 어릴때 매일 뛰어놀던곳이고 헤아릴수없이 올라가본 내게는 너무나 익숙한 곳으로 물론 지금보다 정비가 덜되었던 시절이긴하지만 상대적으로 축성 시기가 오래되지 않았고 한양도성이나 남한산성같이 그때그때의 필요성보다 처음부터 세밀하게 기획이되었고 건축당시의 기록물이 매우 충실하기에 복원도 굉장히 수월했겠지만 육백년의 역사와 더불어 실제로 사용했던 조선시대의 서울성곽은 보존과 복원이 꽤잘된 남한산성과 비교해도 소실된 구간이나 생활구간으로 자리잡은곳들이 많았는데 일반인이 출입하기 힘들던 군사지역이고 121사태가 일어난이후에는 더더욱 접근할 수 없었던 북악산과 인왕산 구간도 개방이 되었기에 최근들어 많은 발걸음이 모이는중 답사내내 신기했던것은 서울에 거주도 오래하고 사회생활도 많이했었는데 현기증날정도로 높은 빌딩과 시대가 반영된 잡다한 여러층위의 건축물들 사이로 비밀처럼 감추어진 이런 곳이 있을줄은 전혀 몰랐다는 사실... 물론 복원이 많이 진행된것이기도하지만 실체가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면 복원도 매우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렸을 것이기에 중간중간 아직도 끊어진 구간과 서대문과 소의문같이 아직까지 복원되지 않은 주요 유적들도 있지만 매우 의미가 있었던 답사.. 중간중간 가보지 못한 유적지들은 다음을 기약해보게되기도..


서울 한양도성 공식 웹사이트 - http://seoulcitywall.seoul.go.kr/

전체적인 개요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5253


도로 맞은편에서 바라본 혜화문


처음으로 답사한 구간은 2014년 5월5일 어린이날로 난이도가 그나마 높지않다고 알려진 혜화문에서 동대문까지의 답사

출발지점인 혜화문

구간 : 혜화문~흥인지문

거리 : 2.1km

소요시간 : 약 1시간

 

혜화문에서 낙산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낙산(124m)은 서울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낮다. 생긴 모양이 낙타 등처럼 생겨 낙타산, 타락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낙산 구간은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듯 걷기에 적당하다. 특히 가톨릭대학 뒤편 길을 걷다보면 축조 시기별로 성돌의 모양이 어떻게 다른지를 볼 수 있다.

 

혜화문-한성대입구역 4번출구- 계단-가톨릭대학 뒷길-장수마을-암문-낙산공원 놀이마당-이화마을-한양도성박물관(서울디자인지원센터) -동대문성곽공원-흥인지문


혜화문은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가야하지만 현재 공사중이라 4번출구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위쪽으로 이동해야함

혜화문을 구경하고 북악산 방향으로 갈려면 경신고등학교 방향으로 끊어진 성벽길을 가야하고

낙산쪽으로 가려면 다시 한성대입구역으로 돌아와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위로 올라와서 시작

한양 성곽 순성중에 짜증나는 일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가운데 하나.. 나중에 육교나 다리라도 하나놔야할듯..



혜화문은 4소문중에 동소문으로 1396년 태조5년에 만들어졌는데 원래 이름이 홍화문이었지만 숙종때 창경궁이 만들어지고 이름이 겹쳐 중종때 혜화문으로 바뀌었는데 일제시대때 전차길을 만든다면서 사라진 것으로 1992년 준공되어 1994년 복원한 상태

실제위치보다 30미터 위쪽 언덕에 세워졌고 철저한 고증에 의하기보다 비슷하게 만들어진상태


민족문학대백과 혜화문 정보 - http://terms.naver.com/entry.nhn?categoryId=1630&docId=527992&cid=1630

해당정보에는 1397년 태조5년으로 되었는데 잘못된 연대표기로 추정


혜화문의 원래 모습을 담은 사진 - http://www.cyworld.com/angayo/2615282


원래 혜화문 터에 세워진 표지석


복원공사 안내 표지판



서울 성곽 답사길에 오른 지완군.. 기대감이 아직 많은 초반..

지난해부터 시작 수원화성 몽촌토성 남한산성 풍납토성에이은 성곽순례길의 하이라이트 시작


혜화문 영상


혜화문 천정의 봉황

주변에 참새가 많아 봉황을 그려넣었다고합니다.

혜화문 정면 모습


혜화문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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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행 - 왕부정거리 전갈 해마 불가사리등 신기한 먹거리 구경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4.04.15 23:37 여행 아웃도어/해외정보 - 아시아

베이징에 도착한이후 주말에 찾아간 왕부정거리

우리로치면 명동같은 번화가 

이곳 전통 먹거리중에는 우리에게는 신기한 것들로

전갈이나 해마 불가사리에 뱀이나 참새 애벌레까지..

책상 의자 빼고는 네발달린것은 모두 먹는다는 중국

인구도 많고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서인지 각지역 특산물을 하나씩만 먹어도 

평생가도 못먹을수 있다는게 허풍이 아닌듯..


기이하긴하지만 이곳에서 우리는 가이드가 설명한 썩은두부만먹고 벌레쪽은 신기하게 구경만했는데

같이갔던 분들은 김치까지 챙겨올 정도로 먹을것 걱정을 더하신 우리보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더많아서인지 

역시 전혀 손대지 않았는데.. 

가이드는 저녁식사를 금방 할것이라면서 재래시장에서 많이 먹지말라고 미리 이야기한것 때문인지 많이 참았는데 

혹시 다음에 오면 도전해보는것도 고려..







왕부정거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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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여행 - 신기하고 두근거렸던 오토바이 서커스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4.04.07 23:20 여행 아웃도어/해외정보 - 아시아

작년 북경여행 당시 보았던 서커스

여러가지가 신기했지만 가장 놀란 것은 오토바이 서커스

한대 두대 세대째 들어갈때만해도 더이상 들어갈수 있겠나 싶었는데 네대째 들어갔을때는 묘기지만 여기가 한계다 하면서 혹시나 실수가 있을까봐 가슴 졸이기 시작했는데 다섯대째 들어갈때는 장내가 술렁이기도..


영상은 실제로 현장에서 볼때보다 떨림이 덜하긴하지만 신기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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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 강감찬 장군 사당과 영정이 모셔진곳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4.03.05 01:02 여행 아웃도어/국내정보

가끔은 우스개 소리로 미인을 아내로 얻은 친구에게 전생에 나라를 구했냐는 농담을 하기도 하는데

진짜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가운데 하나인 강감찬

을지문덕 이순신과 더불어 3대 영웅이라 칭할만한 존경받는 조상님들


낙성대 공원 입구.. 아내는 오래전에 이동네에서 5년이나 살았었지만 가본적이 없다고..

초행길이라 긴가민가 하면서 조금 헤맴.. 낙성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가량 거리

서울대 떨어진 사람들이 가는곳이라 우스개 소리를 하던 낙성대

하지만 알고보면 인헌공 강감찬 장군의 기개와 구국의 정기가 서려있는곳

역사와 사회과목에 관심이 부쩍생긴 아들.. 책을 읽다 보이는 유적지들을 가고싶다고 조르기도...

지난 여름에는 궁궐과 종묘 기행을 다녔는데 올초 창덕궁 후원까지 견학하면서 일단락

3월1일 삼일절 낙성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조선시대 왕릉가운데 하나인 선릉을 가보기로 하로 나선길

두군데 모두 셀수없을 정도로 숱하게 지나다니던 길목이지만 정작 유적지에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는곳..



낙성대는 별이떨어지는곳이란 뜻으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났을때 중국의 사신이 길을 지나다 별이 떨어진 집에 가보았더니 아이가 태어났다고 하여 붙여진이름으로 현재 관악구 봉천동에 집터에 유허비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낙성대 공원과는 오백미터거리인데 정확한 위치파악이 안되었고 시간부족 정보부족으로 못간것이 조금 아쉬움..

강감찬 장군의 묘지는 현재 충북 옥천에 있습니다.

낙성대 공원에는 사당과 영정이 모셔져있고 후대에 그를 기리는 삼층석탑이 세워졌는데 임진왜란 당시에 왜구들이 정기를 말살하고자 상층부를 훼손했고 탑의 중간층을 돌려놓기도 했다는 분노할만한 이야기가 내려오기도


공원내 관악산 둘레길 표지판

이곳에 생가터 표시가 되었는데 그냥 흘리고 지나감.. 오히려 나중에 다시올수 있는 명분이 생기기도..


낙성대 영상



낙성대 위키백과 정보보기 - http://ko.wikipedia.org/wiki/%EB%82%99%EC%84%B1%EB%8C%80

강감찬 고려사 열전 국역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71106&cid=3869&categoryId=3869

강감찬 장군 일대기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7&contents_id=2423


강감찬 장군 동상

어린시절 수원 팔달산 휴게실에도 비슷한 형태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사라진 상태



낙성대 공원 전체안내도(클릭하면 좀더 크게 볼수있습니다)


낙성대 설명(클릭하면 좀더 크게 볼수 있습니다)


사당 안국사로 들어가는 안국문 이곳을 지나면 인헌공 감강찬이라 새겨진 삼층석탑과 사적비가 있는 공간


앞에서 이야기한것처럼 임진왜란 당시 훼손된 상층부가 아쉬운 역사의 상처로 남아있지만

후대 사람들이 그를 기리는 마음을 알수있는 상징물




안국사에서 참배중


강감찬 장군 영정


안국사 현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여진것이 눈에 띄었는데

1974년에 새로 만들어진 것을 감안하면 당시 사회적인 이유가 가미된듯.. 어떤것이 격에 맞는 것인지 헷갈리기도..

일반적으로 오래된 건물에는 당시 표기를 따라서 오른쪽에서 왼쪽에서 쓰여진것인데 이곳은 새로지은곳이라 그럴것으로 추측


안국사 건물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유명한 배흘림 기둥 양식을 볼수있기도..


낙성대 표지석


낙성대 뒤편 관악산 등산로 안내(클릭하면 조금더 크게 볼수있습니다)


낙성대 공원내에 있는 공연장 겸 전통혼례식을 치를수 있는곳

이외에도 도서관과 매점이 있습니다.


사적비 뒷부분을 자세히 읽지 못한부분과 생가터를 방문하지 못한것이 아쉬워 조만간 다시 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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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2 17:29
    비밀댓글입니다

[체험단모집] 바스큐 등산화 체험단 - 다나와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3.04.18 10:53 여행 아웃도어/아웃도어/캠핑

미국의 등산화 브랜드인 바스큐에서 체험단 모집

개인적으로 운동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은데 다나와에서 모집중..

관심있는 분들은 신청..



바스큐 등산화 체험단 : http://event.danawa.com/130411_va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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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베이징)여행 - 만리장성 팔달령 케이블카 영상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3.04.17 15:36 여행 아웃도어/해외정보 - 아시아

중국 북경 여행 - 만리장성 3월29일 오전


중국하면 떠오르는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있는 만리장성

가이드는 너무 자주 와봐서인지 봐도 후회 안봐도 후회하는 장소라는데 아들은 계속 런닝맨 이야기를 하면서 기대감을 많이 표시했고 실제로도 매우 좋아했는데 같은반 친구의 인증샷 소리에 사진도 열심히 포즈를 취해가면서 촬영중..

패키지 여행의 한계로 잠시 둘러보고 휘휘... 혹시 다음에 오게되면 도보여행을 계획해 보는것도..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진시황제때 축성을 시작하면서 많은 인명이 죽기도 했던곳으로 달에서도 보인다는 건축물

중국역사의 절반은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하화계가아닌 이민족이 통치하는 역사로 북방 민족인 원이나 청대에는

관리에 소홀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가운데 마오쩌뚱이 재건하며 관광지로 재탄생한곳.

중국에는 우리 스케일로는 상상하기 힘든 것들이 많은데 이화원의 인공호수 쿤밍호나 그 흙으로 만든 산이 있고..



영상 - 만리장성 가는길


관광지로 제일 유명한곳은 베이징에서 접근이 용이한 팔달령(八达岭)장성

어린시절 뛰어놀던 수원화성 우연의 일치인지 수원 중심가인 남문의 이름은 팔달문이고 뒤에있는 산은 팔달산이었는데

이곳은 그러한 요지인듯..

'이 이곳에서 나누어 지고, 사통팔달하여 팔달령이라고 부른다' 

명나라 선비 장일규(張一葵)가 쓴 《장안객화(长安客话)》에 세부적으로 묘사했다고 하는 곳



만리장성을 실제로 가보니 일단 장대한 스케일에 놀라고 엄청난 인파에 두번 놀랐는데..

성을 보러온것인지 사람 구경하러 온것인지..

중국에는 내국인 관광이 많이 활성화되어 시골에서 효도관광 비슷하게 올라오신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많인 인구수만큼 북경은 어디가나 관광지에는 사람으로 가득..


팔달령 장성 웹사이트 - http://www.badaling.gov.cn/

한국어 웹사이트 - http://www.badaling.gov.cn/language/kr.asp




영상 - 만리장성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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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베이징)여행 숙박지 호만호텔(온도수성,원두수이청) 영상 아침식사와 서비스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3.04.17 13:52 여행 아웃도어/해외정보 - 아시아
호만호텔(온도수성 , 원두수이청)

온도수성은 온천을 즐길수 있는 워터테마파크로 전체 시설이 방대하고 주변에도 아직도 공사중인 건물이 많은 곳으로
베이징 북쪽에 위치.. 새벽에 도착해 비몽사몽이었는데 북경 공항에서 대략 4-50분 정도 소요..
호만호텔은 온도수성내의 호텔로 동관과 서관이 있는데 처음에 잘못찾아 약간 헤매기도..
온도수성이라 칭하는 수공간 워터파크는 호텔 남쪽 맞은편에 있고, 호텔 바로옆 건물은 겨울철에는 스키를 타는곳.
도착해서 아침에 봤을때는 시즌이 지나 한참 무언가 청소하고 보수중인 모습.
중국의 건물들은 스케일 하나는 알아줘야 할듯..


중국의 호텔은 주점이라 표기하기도 하고 반점이라 표기하기도 술집과 밥집이라는 뜻인데
예전 성룡영화에서 보던 주점이나 반점의 의미를 떠올리면 될듯..넓은 의미로 숙식을 해결하는곳..
주점이나 반점은 보통 호텔에 사용되는 명칭

건물외관 위성사진 (초록색 화살표)

구글맵 정보


크게 보기


호만호텔 전경


호만호텔옆 인공 스키장


호만호텔 맞은편 수공간 워터파크



온도수성 베이징 관광국 정보 - http://visitbeijing.or.kr/detail.php?number=107

사진출처 - 온도수성 웹사이트 - http://www.wendushuicheng.com




동영상 - 호만호텔(온도수성) 주변과 로비


설명에는 준5성급으로 되어있는데 건물은 그럭저럭 따라갈수 있겠지만 서비스는 아직 멀었다는 느낌..

비웠을때 방을 정리해주는 서비스등을 고려하면 거의 모텔에서 하는것보다 조금 더 나은수준

전일정이 아침일찍 나가서 밤늦게 들어왔건만 가이드의 말대로 수건은 무조건 돌돌말아 통에넣어야 리필하고 

쓰레기도 통에 거의 차야 비우고 유사시 사용할 유료 물품인 우산은 부러진것이 들어있는채로 그대로 있고 

온천욕을 즐길수 있는 탕이 마련된 베란다쪽은 아예 나가보지도 않는 서비스

패키지 관광은 분쟁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미니바는 비워두기로 한듯..


다만 한국에서 출발전에 블로그에서 봤던 세면용품들은 전혀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곳으로 일회용 칫솔 치약 면도기

목욕모자 빗 면봉 로션 스킨 구강세정제 비누까지 모두 구비.. 

특별한 취향이 있거나 까다로운편이 아니면 그냥 사용할만..

우리는 2인실과 1인실을 예약하려던 여행사에 침대하나만 더넣고 사용하기로 했는데..

헤어드라이기도 있고 랜선을 이용한 인터넷 전용선도 구비..

객실에서 노트북을 쓰는 것은 무리없지만 그외 와이파이기기를 동시에 쓸려면 무선 모뎀을 가져가는 것도 방법.

묵직한 목욕 가운도 있는데 2개만 있었고, 첫날이후의 칫솔등의 리필은 계속 2개만.. 그리 세심하지 못한 서비스..

아침일찍나가 저녁 늦게 들어가는 일정으로 귀찮아서 그냥 사용..

첫날 팁으로 1달러를 놓고 나왔지만 그대로 있기에 다음날부터 놓지 않음 왜 그냥두었는지아직도 헛갈리는 부분..


객실에는 녹차와 화차 그리고 네스카페 일회용 커피믹스가 있었는데.. 커피믹스는 가져간 맥심만 못했고

녹차와 화차는 구비된 전기포트에 끓여 마셨는데 먹을만함..

다만 차를 우려내던 주전자가 내용물 그대로 저녁때 들어와도 그대로 있던.. 

찻잎이 안에 남아있어 버리기 마땅찮았고 남은 물을 비워놓고 일부러 탁자위에 놔뒀음

돌아왔을때 주전자는 입구쪽 원래자리로 돌아가 있었지만 내부의 내용물은 그대로.. 객실 서비스는 대충 이정도..

아내는 여기 호텔맞냐며 이곳에 CS서비스를 교육해주고 싶다는 말을 할정도..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베란다에 2-3명 들어갈 정도의 욕실이 있고 이지역이 온천이라 알려졌는데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수 있다는 점.. 빡빡한 패키지 일정에 저녁 늦게 들어와 즐기는 온천욕은 매우 즐거운 경험..

가기 전에 욕탕이 있는지 몰라준비 안했지만 취향에따라 목욕용 입욕제 같은것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듯..


온도수성 호만호텔 정보 및 객실 내부 사진보기 - 

http://www.wendushuicheng.com//wendu/main.php?optionid=201


호텔 내부 베란다쪽 욕실에 물받아놓고 온천욕 가능..



중국 여행시에 가장 불편한 점은 역시 아무곳에서나 이뤄지는 흡연과 전반적으로 아직은 부족한 서비스 정신

흡사 우리나라 7-80년대의 서비스로 돌아간 느낌을 받곤했는데..

물론 고의성은 없고 다만 아직 이정도 서비스밖에 나오지 않는듯..


동영상 - 호텔 도착후 소감과 아침식사


에피소드 ..

아침식사 시간 입맛에 맞는것은 빵조각 몇개와 과일 음료수 정도..

첫날 이것저것 집었다 못먹은 것들도 있고 

우리가 갔을때 중국의 자동차회사에서 워크샵 비슷한것을 하는것 같던데 스포츠 머리의 비지니스맨들..

자리가없어 조금 헤메다 아이를 앉히고 음식을 가지러가면서 바로 옆자리에 소지품을 몇개 올려놨는데

그 몇분 사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카메라등 소지품도 아이쪽으로 밀어놓은채 아이를 포위(?)하고 앉음.. 

음식 집고 있는데 카메라등 소지품도 놓은채 쪼르르 달려온 아들...

배려심 제로의 상황으로 우리나라 누구나 새치기하고 먼저 저지른 놈이 임자인 80년대 이전 시절과 비슷한 정서

80년대 아버지와 여행갈때 지정좌석이 아니던시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처음에는 줄이있었지만 차오니까 

우르르 달려나가 황당해하던 것과 비슷한 경험..

어디에서나 줄서는 곳에선 눈치빠른 아주머니와 할머니들은 새치기도 자주하고.. 당당했던..

당시에 어린마음에 꼴보기 싫었는데 사상체질로는 전형적인 태양인이었던 아버지 겉보기에 차분하고 단단하지만

불같은 성정을 지니신분인데 귀찮게 언성 높이기 싫어서인지 못본척 그냥그냥 넘어가던 것이 떠오름..

아마도 서울올림픽 이후로 서비스에 대한 자각이 많아졌고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90년대부터는 어디가나있는 

특이한 멘탈을 가진 소수를 제외하면 이후로 별로 볼수 없었던 장면...

산골오지에서 수세식 화장실 찾는것도 아닌.. 즉 바라는 사람이 너무 과한것을 원하는 생뚱맞은 공간이 아닌데

단순 매너차원에서 타인에대한 배려라는 것이 별로 없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평소에 그래본적도 그럴이유도 없었던것 같은 사람들.. 호텔에도 총괄적으로 책임감있게 관리하는 매니저가 없는듯..

외국이라 말도 안통하는데다 한참 식사 중이어서 이야기하기도 뭐하고 자리를 다시 찾다 출입문바로 옆에 앉았는데

열려진 문틈으로 식사내내 들어오던 담배연기.. 로비옆이었는데 여기저기에서 여러명이 동시에 너구리굴 만들고 있었고

누구하나 제지하지 않고.. 여기가 호텔이 맞나 싶을 정도.. 음식이 없어도 리필은 상당히 오래걸리고..

여기에 비하면 한국은 양반.. 우리나라의 옛모습을 떠올리면서 다음날부터는 조금더 일찍 내려와서 식사 해결..

우연이 가미되었을수도 있지만 한순간 경험한것이 오래갈듯..

분명 이런 모습이 전부가 아니란걸 알고있고 실제로도 경험했지만 뇌리속에 오래가는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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