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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체스터시티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축구경기 치열한 맨체스터 더비 경기 두팀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놓고 경쟁중이라 더욱더 중요한 경기 맨체스터시티는 챔피언스리그도 탈락한 상태라 리그우승이 더욱더 절실한 상태 경기는 루니의 전반 두골로 쉽게 맨유의 승리를 예상하게 만들었고 후반 반페르시의 슛이 골대맞고 나오며 에슐리 영의 골이 기록되었지만 오프사이드선언 하지만 온사이드 상태.. 이골이 인정되었으면 경기는 쉽게 끝났겠지만 이후 사발레타와 투레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동점이되고 이대로 종료되는듯한 상황이었지만 후반 인저리타임 반페르시의 프리킥이 나스리 발을 스치며 그대로 골이되었고 경기는 종료.. 맨유는 맨시티와 더욱 격차를 벌이며 선두로 나섰고.. 종료직전 퍼드난드는 관중이 투척한 동전..
리오 퍼디난드의 동생인 안톤퍼디난드는 지난시즌 경기중 첼시의 주장인 존테리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고이로인해 재판까지 갔지만 최종 결정은 무혐의.. 이당시에 퍼디난드와 친했던 애슐리콜 조콜이 팀동료인 존테리의 편에서증언.. 이로인해 맨유의 리오퍼디난드와의 사이도 멀어지고 경기시작때 악수도 거부..안톤퍼디난드는 미리 이야기를 했듯이 경기시작할때 존테리와 조콜과 악수를 거부..한편 QPR의 주장인 박지성도 마찬가지로 악수를 거부했고 주장끼리 진영을 결정하는 동전던지기때도역시 악수를 하지 않았다고.. 이장면들은 화면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박지성 선수의 행동은팀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한 거부감의 표시..절친인 리오 퍼디난드와의 유대감도 작용했을듯.. 어디에서나 지나친 행동은 항상 반감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