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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지난 15일 일요일 멀리가기는 귀찮고 집근처에 있는 오이도에 갔다 왔습니다. 상록수역에서 20-30분정도 가면 오이도역이고 역근처에서 30-2번 버스를 타면 10-15분정도 소요됩니다. 오이도에는 등대를 중심에 놓고보면 양옆으로 산책로가 있습니다. ㄷ자 형태로 되어있고 주변에는 식당과 수산물 시장이 있습니다. 주변식당에는 회,조개구이,칼국수가 주메뉴이고 킹크랩이나 새우구이를 맛볼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당일치기로 갔다올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맑았다면... 낙조를 보고 싶었는데 오후 늦게까지 구름이 잔뜩 끼어 있었습니다. 오이도정보: http://www.oidotour.com/ 스팀로코님의 어린시절 추억과 그시절 수인선모습 사진은 얼마전에 바꾼 휴대폰으로 찍은것인데 아직 적응이 덜되었는지.. 요즘 반..
안산과 돔구장... 안산이야기.. 이전에 안산시가 돔구장 건설 예정지가 되었을때 포털 게시판에 안산시민과 기타도시 거주자들의 상당한 설전이 있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이 감정적인 것들이라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안산이란 도시가 여러가지 실제보다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지는 것은 사실로 여겨집니다. 안산역에서의 외국인 노동자의 불미스런 일도 있었고... 어제 오랫만에 오이도에 가서 낙조를 보려다 날씨때문에 예상보다 일찍 돌아왔습니다. 오이도의 등대 모습을 촬영한것은 다음에 글쓸때 올려드리겠습니다. 한나절 바람쐬러 가기에는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대체로 갯가를 느끼고 싶은 가까운 장소나 여러명이서 해산물 먹으러 가는 장소입니다. 한가지 짜증스러웠던 것은 해안가 안에 음식점들이 널린곳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