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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한마디로 여행시작을 이야기하라면 우여곡절끝에 가게된 베이징 여행 작년에 있었던 트렉스타 싱크 체험단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일본 여행의 기회가 주어졌는데이야기가 매우 길지만 여행의 시작은 대체로 우연성이 가미될때 색다른 긴장과 즐거움이 배가되는듯.. 2012/11/01 - [싱크로드] 매일가는 산책길 - 안산 성호공원2012/10/31 - [트렉스타 싱크] 트레일 스피드 슈즈 싱크 개봉 및 제품 특징 원래 갈려고 했던곳은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 하지만 원래 말했던 일정에 예약이 불가하다는 출발하기 몇일전 통보하지만 이후 예약이 매우 어려웠고 3주후쯤 여행사에서 추천한곳은 오사카.. 하지만 아내는 이미 갔다왔던곳..안간다면서 아들과 둘이 가라고.. 물론 여자들의 반어법.. 말만 믿고 이대로 했다가는 평생 원망..
결혼전인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자주가던 스파게티전문점이 소렌토였습니다. 주로 가던 곳은 당시 강남역 사무실과 처가집 중간에 있는 서울대역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결혼전에는 분위기 다음에 실속을 따지게 되지만 결혼후에는 실속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분위기를 생각하리라 여겨집니다. 아마 출산 직후부터 몇년간은 분위기 있는 카페라던지 문화적인 공연관람이라던지 그림의 떡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얼마전에 블로그스피어 상에서도 많은 비판이 오가던것중에 모유수유에 대한 몰상식이었는데(이부분은 저도 아이를 낳아보기전에는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던 부분이라 반성을 해봅니다. 어찌보면 우리사화에서 유년기부터 형성된 딱딱한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이기적인 교육풍토에서 형성된 입체적인 사고가 결여된 결과물은 아닐까 생각해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