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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우리사회의 총체적인 관리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세월호 참사안전불감증에 인명경시 물신숭배 천박한 자본의 논리가 인간세의 필요성을 넘어서서 인간성을 집어삼킬만큼 거대한 모습을 세세하게 드러내며 다가온것을 바쁜 일상에 망각하고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목도하게 되었고 긴밀하게 유착된 공공기관들의 무사안일한 평소의 행태들이 참사를 더욱 키운데다 개인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는 어떤식으로든 울타리가 되어야할 국가마저 위기상황에서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는 모습이 슬픔과 분노를 배가시키고 있는중..천재지변은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 명명백백 인재인 이번 사건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목숨들이 너무 많이 희생되어 너무 참담한 사건.. 어른으로서 너무나도 미안한 이번 참사초지시장이나 문화예술의전당 들렀다 바람쐬로 혹은 경..
참사발생후부터 뭐에 홀린듯.. 자꾸만 찾아보며 너무나 안타까웠던 뉴스...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예상된다면 최대한 신중하고 치밀하게 계산하며 방어적으로 접근 했어야하지 않을까? 뭐가그리 급하다고...억울함에 복받쳐 있는 사람들에게 자극적으로 대하는 이유는... 작년에 뉴스후에서 봤던 재개발 지역민들의 억울함과 해외에서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2008년 5월10일 방영 [집중 후] 돈 없는 자(者) '서울'을 떠나라? 해당 페이지 타이틀사진 밑 무료보기 이미지 버튼 클릭 (무료, MBC 로그인필요) 어째서 이런일들이 생기는 것일까.. 컨테이너를 가지가지로 써먹는 경찰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재앙... 예나 지금이나 가진 것없고 힘없으면 속수무책 당하는 세상.. 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