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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2013 ISU 피겨 스케이트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여왕의 귀환이라는 말이 딱 떨어지는 경기 점수는 생각보다 적게 나왔지만 다른선수들과의 차이를 보여주며 여전한 기량을 보여준 경기 라이벌 아사다마오는 트리플악셀을 시도했지만 불완전했고 이후 경기모습은 라이벌이라기에는 매우 불안한 모습 경기에 비해 김연아는 점수를 박하게 주었고 아사다마오는 후하게 주었다는 평.. 지난 시즌 챔피언 카롤리나 코스트너도 실수에 비하면 후한 점수.. 퍼펙트한 김연아 경기에 비해 3점차이는 너무 한듯.. 이전에도 그랬던것처럼 프리프로그램에서도 완벽한 연기도 압도해야할수밖에.. 오랫만에 세계대회를 봐서인지 새로운 얼굴들이 많았는데 특히 신예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 미모에 무대 연기력에 성장가능성까지.. 피겨스케이트 역사에서 김연아 이..
김연아선수 현역은퇴이후 국내에서는 왠지 시들해진...피겨스케이팅 뒤를이어 나온 선수들의 실력도 문제지만 역시 저변의 문제가 아닐런지.. 불모지에서 기적같이 나온 노력형 천재이후의 시대.. 아마도... 김연아가 보여줬던 영광을 한세대인 30년정도가 지나기전에 다시 재현할수 있을지 미지수... 2012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피겨선수로는 적은나이라 할수없는 25세의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꾸준한 노력이 가져다준 성과로보입니다. 최종합계 6위를 차지한 아사다마오.. 기량을 유지하기위한 노력과 마인드컨트롤 그리고 피켜의 창조성까지..대단한 몰입을 필요로 할듯... 그리고 지속성을 지닌다는게 매우 어려운듯.. 김연아 이후 한동안 독주할 것 같았던 아사다마오의 부진.. *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