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트랙백 (2)
햇살과산책
한번 가보지도 않은 블로그에서 본문이나 다른영역에 링크가 없는 상태로 파악되는데 리퍼러가 들어왔습니다. 뭔일인가 하고 살펴보았더니 제가 작성한 글로 트랙백이 걸려있습니다. 처음보는 블로그인데다 해당글의 트랙백 걸은 목록을보니 이주소에 걸은적이 없습니다. 더구나 전혀 일말의 관련조차 없는 내용이라 이게뭔가 싶네요. (제가 확인한 것으로는 이번이 세번째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우연인지 모두 다음블로그였고 트랙백이 걸려있던 글은 해당본문과 전혀 상관이 없는 글들이었습니다.) 결론은 둘중에 하나인데 누군가 대신해서 트랙백을 걸었거나 이보다 확률은 떨어지리라 생각되지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 북마크 개념으로 걸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블로그를 미디어적 특성과 기술적인 특성을 조금이라도 고려해서 쓰는 분이라면 전혀 일..
초보 블로거에게 가장 정의내리기 어려운것이 트랙백입니다. 저는 초기에 트랙백을 어디에 쓰이는것인지 잘몰라서 아예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관심이 가는 내용은 댓글을 길게 달았는데 가독성이나 효용성이 떨어짐을 체감했습니다. 댓글에 관한 포스팅을하다 의견을 주신 도아님이나 기타 다른분들의 운영형태를 살펴보고 긴댓글은 오히려 하나의 글로 작성해 트랙백을 거는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개인이 자율적으로 결정권을 쥐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율이란 말은 자유와 규범이 어우러질때 조화로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블로그를 처음하시거나 트랙백에 대해 사용이 모호한 분들께 말씀드리면 자기의견을 다른사람의 의견에대해 찬성 혹은 반대 아니면 다른의견을 가질때 서로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