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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오랫만에 산책 그리고 비온뒤 마지막 가을 풍경 이제는 겨울로 가기전 마음껏 자태를 뽐내고 있는 나무들 성호공원내 식물원 뒷길 단원 조각공원 가을의 향연 노오랗고 빠알간 나라로의 초대 비가온뒤 약간 흐릿흐릿한 가을 하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쓰던 시절로.. 조금 지나면 어릴때 만들던 크리스마스 카드속의 나무들처럼 변하겠지... 노적봉 다리 건너기전 단원조각공원 광장 비현실적 빨간색 나무아래 많이 사진찍더군요.. 인라인장 뒷쪽 부곡동 까지 가려다 시간이 부족해 되돌아옴.. 아쉬운 산책길 십년 가까이 되는 산책길 안산 일동 이동 부곡동 성포동에 걸친 성호공원과 조각공원 노적봉 도로공원... 그동안 아주 조금씩 조금씩 변화(긍정적으로)되는 공간 공원옆 도로의 차소리만 아니라면 매우 호젓한 곳이 되었을 곳..
집앞에서하던 행사인데 호수공원쪽으로 많이 옮겨가면서 이익선생 기념관이 있는 성호공원에서는 숭모제와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호수공원 행사장에서는 각종 체험 및 공연이 있고 백일장과 사생대회등이 개최됩니다. 행사기간에는 이익선생 기념관 무료관람이익선생기념관 웹사이트 - http://seongho.iansan.net 블로그의 관련글2010/05/17 -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 제15회 성호문화제 - 5월 21일 22일2008/06/11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제13회 성호문화제 안산시 일동(점성촌)에 서 일생을 보내면서 실학을 연구하고 실천하신성호 이익선생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고자 개최되는 문화제 ○ 행사일시 : 2012. 5. 18.(금) ~ 5.20.(일)○ 행사장소 : 성호이익사..
오늘부터 날씨가 흐려졌는데 몇일전까지.. 하늘은 제법 푸르름이 더해가고 깊어가는 듯한 느낌...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이야기하듯 코스모스와 무궁화 꽃이 반겨주는 성호공원 산책길... 식물원부터 부곡동 자연학습장 부근 올림픽기념공원까지의 코스... 자연학습장에는 개량종인듯 커다란 무궁화가 피어있기도 했는데 노출이상으로 지나치게 허옇게나와 생략... 식물원에서 산책코스와 반대방향인 상록수역쪽으로는 철쭉동산 밑에 일동 주민센터 옆으로는 무궁화꽃을 중심으로 심어진 공원이 따로있기도... 자연은 항상 그러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제자리를 지켜내는 안정감을 주지만 인간의 감정은 참으로 변화무쌍... 막바지 더위가 찾아와 비만오던 여름과 대조되기도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기운이 가을이 다가옴을 실감하게 ..
지난 일요일 오후 오랫만에 산책간 안산식물원.. 작년 이맘때쯤이었나 청매화가 피었던 기억.. 아직 이른지 청매화는 꽃몽우리가 열리기 직전이었고.. 열대관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극락조화.. 처음봤을때 신기했었는데 영화 멀홀랜드드라이브에서 봤을때는 영화 내용과 어우러져 몽환적으로 보이기도.. 유튜브 고화질 블로그의 관련글 2010/04/21 - [사람과사람/안산 풍경과 일상] - 치자꽃과 청매화 2008/12/04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안산식물원의 극락조화 2009/06/01 - [UCC 동영상 속으로/FUN & FUN] - EBS에서 방영한 멀홀랜드드라이브...
매년 5월에 열리는 성호문화제가 올해는 초파일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성호문화제는 성호이익선생을 기념하기위한 문화제인데 작년까지는 성호공원에서 사생대회 민속놀이 둔배미 놀이 무예24기 시범등 각종 공연 및 이익선생이 극찬한 콩을 이용한 음식을 즐기는 행사등을 했었는데 올해는 각종공연등을 안산 호수공원에서 토요일날 진행합니다. 문화제기간에는 성호공원내 이익선생기념관은 무료입장입니다. 이익선생묘는 기념관 맞은편에 있고 호수공원은 고잔동입니다. 작년에는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일과 맞물려 조금 어수선하기도 했고 공연중에 즉흥적으로 진혼제가 올려지기도.. 블로그의 관련글 2008/06/11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제13회 성호문화제 *그림 및 내용 출처: 안산문화원 - http://www.ansa..
2010년 4월 19일 아침 산책길.. 벚꽃핀 성호공원 풍경 올해는 예년보다 늦게핀편.. 봄추위가 생각보다 심했고.. 그래도 꽃은 핍니다.. 식물원 부근 식물원 옆 목련 이익선생 기념관옆 분수대 조각공원 인공폭포 조각공원 모과나무(?) 정확히 모르겠슴 부곡동 자연학습장 가는길 부곡동 자연학습장 할미꽃 오미자 민들레 수수꽃다리 이번주에 절정일듯 싶었는데 2-3일 흐리고 비가오는 바람에 절반이상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노적봉 부근 산책로에 아직도 많이 남은 벚꽃길을 아이랑 가볼 계획입니다.
12월8일 화요일 새벽 고열에 시달리던 아이... 아침에 동네 소아과를 갔더니 목이 붓지 않았고 기타 소인이 없어 보이는데 열이 있다면 신종플루일 확률이 높다며 좀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이야기에 부랴부랴 찾아간 집근처 안산중앙병원.. 신종플루 검사후 내일 나온다며 야간에 열이 높으면 오라고 했다는데.. 퇴근해보니 아이는 조금 풀이 죽어있고 열은 아직 내리지 않는상태.. 해열제와는 별로 친하지 않은 우리아이는 이날 계속 해열제를 먹였지만 그때뿐.. 하지만 아이들은 특이한게 쓰러지기 직전까지 재미있는것이 있으면 놀기도.. 내일이 생일이라 가방속에 몇일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파워레인저 로보트를 숨겨놓았고 이날 가져갔던 던킨 케이크는 사진만 찍고 냉장고로... 조금있다 참지못하고 로보트를 주었는데 잠들기 직전까..
아침 출근시간에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오전 11시까지 안산 투표율이 최저로 나오네요... 평균 재보선 투표율이 대체로 40%를 밑도는것은 처음 알았네요.. 재보선 투표는 처음해보는 것인데 투표소인 일동 호동초등학교로 가는데 아이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는 재보선은 해당 투표소가 설치된 학교도 쉬지 않는구나 하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곳은 민주당 김영환 후보와 한나라당 송진섭후보의 접전 그리고 민노당등의 진보세력의 지지를 받은 임종인 후보까지 가세된 상황입니다.. 투표율이 저조하면 한나라당이 유리할지도... 투표는 저녁8시까지 진행되니 퇴근후에라도 하시길 권하며... 결과는 아마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듯... 지난 일요일에 집앞 공원에는 선거유세 차량으로 들끓기도.. 얼떨결에 민주당 이강래 원내 대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