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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지진은 이웃나라 일본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경기도 안산에서도 방금전 느껴졌던 진동.. 컴퓨터하고있었는데 모니터가 살짝 흔들렸는데 침대에 걸터 앉아있어서 뒤에있던 아이가 뛰는줄... 조금 이상한게 진동이 손에까지 심하게 전해지나 했었는데 지진이 있었던듯... 경주에서는 더 심하게 지진이 왔네요..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한 내진 설계가 되어있지 않아 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 무서운 지진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이 있기는한데.... 그래도 무대책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진에 대한 경각심도 떨어지고 훈련이나 대비를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밖으로 빠져나갈수 없는 상황이면 욕실이 그나마 조금 낫다는.. 앞으로는 지진에 대한 대비도 하면서 살아야하겠네요..
일본에서는 센카쿠 중국에서는 댜오위다위로 불리는 섬하나로 놓고 갈등중인 중국과 일본이전 같았으면 외교적으로 해결되었을 사태였지만.. 경제력을 갖춘 중국에서는 이제는 좌시하지 않는 상황..과거 역사의 원한까지 합쳐져 물리적 보복까지 일어나는중..중국내 일본 공장인 캐논 파나소닉등의 공장이 테러를 당했고 일식집까지도..일본인들은 중국내에서 한국인 행세를 하기도 한다는..정권교체시기에 다다른 중국의 국낸 상황까지 겹쳐 방관하는 부분이 존재하다는 분석이 있는 가운데이미 정치적으로는 우경화가 많이 진행중인 일본의 얄미운 행보도 문제..과거의 잘못을 거의 쌩까는 분위기로 나아가는중.. 일본뒤에는 미국이 있지만 이해득실에 따라 바뀔수도 있는 처지.. 중국의 현재 행태가 우리에게는 어떤 불통이 튈지 모르는 상황..현재..
전쟁이라는 것... 무력으로 생명을 위협하고 빼앗기까지 하는것.. 문득문득 가까운것 같지만 평상시에는 아주 먼 이야기로 치부하게 될수밖에 없는 현실과 일상 믿기지 않게 다가온 북한 정확하게는 북한 지도부의 무력 도발... 아시안게임 보다 나온 자막에 대외적으로 뭔가 물고를 틀려고 수면위에 위협사격 조금 했나보다 했는데.. 육지에 게다가 민간인을 향해 발사된 포탄들... 개인적으로 북한에 유화정책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체적인 틀에서는 여전히 가장 유효하다 생각하지만 민간에 대한 무력도발은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괘씸한건 우발적이 아닌 조준된 의도성을 가지고...) 이런 생각이 일게된 배경에는 가장 큰 것은 북한의 도발이 단순 파생된 실수나 우발적인것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