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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군의 JYP 오디션 오프라인으로 그리고 유튜브 한국진출 난항?

햇살과산책 2007. 7.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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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군과 JYP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디션을 28일부터 오프라인상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
현재 엠군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린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되면 전국을 돌면서 합니다.
엠군사이트에 올려진 동영상은 1200개 정도이고 관심은 높은편으로 파악됩니다.

보도자료 세계일보: 동영상 UCC 오디션 열기,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엠군 공지:JYP 오디션 2차 지역예선 안내
             오디션상세안내

박진영의 오디션 CF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호응을 얻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유튜브의 한국진출이 난항을 겪고있다고 합니다.
국내업체와 플랫폼제공에 관한건으로 연내 한국진출까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기사를 참고하면 국내업체들은 10억씩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고 가장큰 이유는 네트웍 비용의 투자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 합니다.

아시아경제 보도자료:유튜브, 한국서 성공 안착 가능할까?
(해당 웹사이트의 직접링크가 불가능해 엠파스뉴스에 링크했습니다)

국내업체들이 유튜브와 제휴한다해도 적합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기가 어렵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예상해 볼수 있는 것은
국내업체들의 난색표명은 현실적인 목소리일수도 있지만 견제의 의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의 진출은 안그래도 수익없이 과열경쟁중에 부담스런 또다른 경쟁자의 출현이 될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모색은 초기시장 진입이라는 차원에서 기존의 서비스업체와 협력관계 형식의 진출을 모색했던것 같은데(다음과 긴밀한 제휴관계를 가지리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독자적인 진행후에 제휴관계를 모색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개인생각으로는 독자적인 진행을 하리라 예상했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이 한국적인 정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조금 늦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기사를 참조하면 조금 염려스러운점이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유튜브의 진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업체의 상황때문입니다.
아직은 견딜만 하지만 내년쯤가면 어떤 양상으로 뒤바뀔지..

현재 보여지는 몇가지는 IPTV와 모바일,PMP등 서비스 영역의 확대이고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려면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수 있어야 합니다. 단 이런부분들은 단시간에 해결되지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다음은 엠군의 경우처럼 엔터테인먼트사업과의 제휴나 솔루션 개발을 들수 있습니다.
이런 시도들은 조금씩 영역을 넓혀 컨텐츠의 다각화에 초점을 맞출필요가 있습니다.

컨텐츠 공급의 면에서 가장 난해한건 공중파의 이용입니다.
네이버와 엠넷의 제휴는 향후 IPTV사업 진출과 관련한 포석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말많은 네이버지만 시장을 보는눈이나 사업방향은 얄미울만큼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얄밉다는 의미는 다음의 퍼주기와 대비되는 동영상부분의 서비스 형태때문입니다)
판도라TV의 대원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는 수익배분의 윈윈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수익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아직 정해진 방법론은 없지만 어떤 방법을 가지고 유튜브가 진출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내업체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는 방식을 택할수도 있겠지만 유튜브의 과도한 점유율이 걸리적거립니다.
독자적인 방식보다 유뷰브의 서브메뉴로 자리잡는다면 장기적으로 종속될수도 있고 존재감이 떨어지는 부담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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