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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1일 오랫만에 가본 안산 호수공원..
개장하기 전인 5-6년전부터 근래에는 책빌리기위해 2-3년전까지 자주 가던곳..
활성화되기이전에는 주변 아파트 공사와 덜가꾸어진 모습으로 한순간 황량하기까지했었는데 이제는 공사도 모두 끝났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더군요.





가을로 접어든 휴일 가족들과 산책나온 사람들..






새들이 날아다니고.. 바닷가와 가까워서인지 가끔은 갈매기도 보임...


호수에서 오리발견..




활짝웃는 지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개인화가 많이 진행된 일상 생활에서 구시대적 보수와 진보의 틀은 어느선까지 유효할까?

현실정치에 자발적인 참여의 동력이 다원화로 분산된 지금 시점에 필요한 물음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생각을 떠올린 이유는 현재 보궐선거가 예정된 안산 상록을 지역에 거주하기 있기때문인데.. 현재 유력후보자들을 거주지 부근에서 모두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물론 선거철에 혹은 다른곳에서 살짝 옷깃을 스쳐지나간 정도지만..) 애매함....

한나라당 후보는 이전에 안산시장으로 재직중인 몇년전 민방위교육장에서 본듯... 당시 인상은 재미가 없어보이지만 성실해보이는 전형적인(?) 공무원...
웹사이트 - http://www.victorysong.pe.kr/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이전 상록구 국회의원이었는데 탄핵이후 계속 낙마.. 선거때마다 나오지만 지역민심은 그리 좋지 않았었고(꽤 오랫동안 지역 국회의원을 역임했지만 탄핵정국 이후 낙선 개인적으로도 정치를 계속할것인가 말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당시 상록수역앞에서 얼떨결에 악수를 한번 한적 있었는데 보드랍고 힘이없고 차가웠던손(어찌보면 계절적 혹은 심리적 원인 일수도)....현재는 여론조사 결과는 우세로 나오지만 한나라당과 무소속후보의 지속적인 지지율상승으로 선거당일까지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고 임종인 후보와의 단일화가 최대관건..
웹사이트 -http://www.kyh21.net/

임종인 후보(이전 이지역구 국회의원)는 역시 상록수역앞 선거는 아니었고 찬조연설 모습이었는데 미디어에 노출된 모습과 거의 흡사.. 평소 지론이나 주장을 취합해보면 진보성향의 의원.. 나름의 지지기반이 있지만 중간성향의 지역구 주민들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부족해보이기도 하는데(대체로 지역구를 위해서는 어떤일을 구상중일까 하는 구체적인 부분..)이전 국회의원 선거때 식물원앞에 놀러갔다(당시는 거주지가 이곳과 선거구가 달라서 소용없기도 했지만..) 선거운동하시는 분들과 잠깐 마주친적이 있는데.. 일단 이지역의 투표권이없었고 낯섬이 가져다준 어색함속에 홍보여서 그런지 뻘쭘했던적이 있었슴..  웹사이트 - http://blog.daum.net/demokratia

지난선거에서 공천에 떨어진 상록갑 지역의 장경수 전의원이 혹시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홈페이지를 가보니 올해 여름이후 업데이트도 거의 없고.. 선거때는 몰랐는데 공천에 떨어진것이 사전선거운동이라는 이유였고 본인은 상당히 억울해하는 분위기... 당시 거주지인 본오2동 앞에서 평상시보던 당당한 모습과 달리 뭔가 침울한 표정으로 오가는것을 본적이 있는데..이전에 아내가 단원전시관에서 단체전 전시할때 축사를 해주었던 기억이나기도(어딘가에 촬영을 했을텐데.. )

김석균후보도 무소속으로 나온듯.. 플랭카드가 걸린것을 봤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못했고 친박연대로 옮겼다고 상록수역앞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기억이 나네요.. 이전에는 상록갑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온적이있슴...

자유선진당 장경우 후보 웹사이트 - http://blog.naver.com/ollehjang
무소속 이영호 후보 웹사이트 -  http://www.basemi.net/

무소속 윤문원후보나 김석균후보의 웹사이트나 블로그 주소가 검색으로 안나오네요..
이렇게 7명이 출마했더군요..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전해철씨나.. 안산호수공원에 갔다 우연히 보게된 진보단체 행사에 모습을 보였는데 이곳에는 안산 단원구의 천정배 의원도 와있더군요.. 재미있는것은 민주당 김영환후보에 대한 않좋은 구호들이 곳곳에 보이기도..

요몇일사이 많이 정리되어가는 모습 가장 큰 이슈는 역시 후보 단일화문제...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특정 후보에게 명확한 지지가 어려운 상황..(오십보백보...)
전국적인 관심이 쏠려있기에 거기에만 매몰돠어 지역민들에게 이곳에 대한 많은 생각과 관심속에서 나온 공약들이 보이지 않기때문이 아닐런지.. 더불어 신안산선등 주체가 불분명한 안건들을 자신의 공 혹은 방법론으로 투영시키는 모습까지...어찌보면 우리나라 정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는 아닐까 하는 생각.. 집권여당의 지속적인 헛발질에도 자기자리를 잡아가지 못하는 진보 혹은 중도 개혁 성향 세력의 가장 큰 단점은 설득력과 명확성을 동시에 가지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함에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여당이 집권하게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대의를 지향하지만 당연히 그것만으로 살수는 없으며 그렇다고 인간됨을 버릴만큼 경제적인 것에 매몰되어 살수만도 없는 현실.. 그 안에서의 즉 복잡한 이해관계속에서 대립이 아닌 적절한 방법론을 설득력있게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할수있는 집중력을 요한다고 보여집니다..(그래서 정치가 어려울수도.. 때론 답없는 문제들에 봉착해야하는 그렇지만 그럼에도 풀어나가는 방법을 만들고 설득을 구하고 진행해야하는...타협의 장점과 단점.. 그럼에도...)

제목에 진보와 보수에관한 이야기한 생각을 하게된 이유는 우리사회에서 보수는 원래 급격한 변화보다 원칙을 중시여기는 중후함을 의미하지만 어느덧 이익집단 혹은 지키기에 급급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진보는 정의의 사도에서 어느덧 입만 살아있는 모양으로 변형된 이미지를 가지기도.. 여기에는 물론 현실정치에 대한 환멸이 포함된 것이지만 진보는 이제 설득력을 가질려면 공공의 정의와 더불어 이익 혹은 경제적인 부분도 총합이나 결과만이 아닌 과정도 정교하게 풀어나가야 할듯..

우연히 들렀던 호수공원에서는 진보성향의 민주야 함께달리자라는 행사가 진행중이었고.. 진행중이던 것중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을 물리적으로 응징하는 퍼포먼스를 여섯살 아이에게 뭐라 설명해야하나 한순간 난감하기도..(무심결에 갔다 MB얼굴을 그려놓고 격파 혹은 MB 가면쓴 아저씨를 뿅망치로 때리기 등등 아이가 사람얼굴이 그려진 대상물이나 가면을 때린다는것에 조금 망설이며 어색해하는 기색이 강해 하는둥 마는둥 그곳을 빠져 나오기도..MB를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니지만 순간 괜히 이쪽으로 데려 왔다는 생각이 스치기도...앞서 초등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신나서 뿅망치로 때리기도 했는데 통쾌하다기보다 아이들에게는 자제를 시키는것이 교육적으로 바른방법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이 아이들이 짊어지지 않아야될 현재의 불합리를 대리전식으로 떠넘기는것 같아...에효...약장수도 아닌데 애들은가 할수도 없고...) 이런것은 이제 탈피할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즉자적 대응이 아닌 성숙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것은 어떨런지.. 물론 사안에 따라 장소에 따라 조금 다른 방법론이 있을수는 있지만.. 시민들이 산책삼아 오가는 공원에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는 좋아라 할수만은 없는 방식...

더불어 아쉬운 한가지는 전반적인 행사주체로서 상식적으로 통제된 혹은 약속된 모습이 없는 부분이었는데 무료로 어묵을 주는분도 계셨고.. 솜사탕도 나눠주고.. 유익한 이야기나 자신들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등 대부분이 좋았는데 이곳저곳 진행하시는 분이나 관람 혹은 참여하러 오신분들과 어울러져 평상시 일반적으로 공원에 나왔을때보다 흡연이 사방에서 무지하게 이루어지고(이공간이 가족산책이나 운동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나오는 곳임을 생각.. 다른때 같았으면 살짝 피해가던가 했을텐데 사방에서 동시다발적이라 어렵더군요. 덩달아 평소 공원에서 담배를 눈치껏 혹은 애써 자제하던 분들도 이기회에 대놓고 피우는 것같은 분위기..저도 상당기간동안 상당한 애연가였기 때문에 그 심리를 대강 알지만..) 어떤행사든 사람이 밀집되면 흡연구역이라던가 설정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았는데 어찌보면 사소한듯 보이지만.... 가령 식당이나 업소에서 서비스하는 직원이나 주인이 담배를 피우며 주문을 받는다던가 서비스 하는 것이 상상이 될런지.. 물론 자발적인 행사라 이야기할 수 있고 흡연은 자신의 기호일뿐이고 금연구역이 아니라할 수 있지만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모인 상태이고 아이들도 많이오는 공공장소이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주체로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세심한 배려가 아쉽기도(이런 부분은 누군가의 인정을 받기위한 혹은 동의를 얻기위한 것이 아니기에 더더욱 지켜야 하는 것들...)

요약해서 이야기하면 대의와 열정은 가지고 있되 표현방법은 지금처럼 진솔하지만 여러사람이 모일때는 공공성에 대하여 세련미와 세심한 배려를 갖추길.... 특히 일상속의 사람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쉽게 그리고 여러각도에서도 교육적이며 의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것들까지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천정배 의원


이런 행사의 성립자체의 어려움을 토로한다면 수긍할수있겠지만 세밀한 밀도가 떨어지면 설득력이 반감되고(반대가 아닌 무관심 혹은 흔쾌한 동의를 어렵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 아마 장사를 해보신분이라면 부담갈 정도의 과잉친절이나 무성의한 것은 대체로 비슷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실듯.. 결과의 크기만큼 집중하는 효율성의 기반위에서 열정이라던가 의지등이 작용하는 것이지 결과의 크기가 작은것을 감지한 상태에서도 열정이나 의지를 과하게 동반한다면 급격한 실망감도 동시에 안기게 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런 현상은 물론 심심찮게 나타나지만 이런 패턴의 현상이 여러번 반복되면 방법 자체에 대한 회의에 빠지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자충수) 가령 결과만 좋다면 중간에 무리한 것이나 잘못된 것들도 모두 눈감아줄수 있다는 논리와 동격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했으면... 누가더 선한가하는 경쟁보다 누가 그래도 덜 나쁜가 하는 것을 따지는것도 이제는 사라졌으면.. 그렇기에 이런 행사를  이곳 안산에서 지금보다는 좀더 자주 접하길 바라며...

요사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집근처에 선거홍보차량이오면 아이는 시끄러운차 왔다면서 얼굴을 찡그리기도...
어찌되었건 치열한 접전중인 이곳 상록을 보궐선거 결과가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10월28일 전까지 가장 큰 포인트는 후보단일화 문제
(지금 보기에는 양측 입장이 팽팽히 어려워보이지만 막판 극적인 단일화가 이루어질지도...민주당이나 임종인 후보 동시에 모두나와 낙마한다면 정치가로서 부메랑이 될지도..더구나 성공과 동시에 실패한 경험을 했던 이들에게 상당기간 갈지도...)

현재 대한민국의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보궐선거..
각 정당마다 일부러 자신의 불리함을 토로하며 공명정대함보다 후일 빠져나갈 구실을 만들어놓는 상황에서...해당지역에서 투표에 많이 참여하길 바랍니다.

* 지금까지 안산 호수공원이 고잔동인줄 알았는데 다음지도를 검색하다 보니 상록구 사동으로 나오네요..
새로 알게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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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3동 | 안산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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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이외수씨의 금연에 관한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조인스닷컴: 이외수 “하루 8갑 흡연 … 숨쉬기도 어려웠어요”

이외수의 글을 처음 접한건 당시에 중광스님등등 여러명의 에세이를 묶어놓은 술이라는 책에 묘사된 것이었습니다. 그당시는 한참 친구와 동네슈퍼의 진열장에 있는 술을 무슨맛일까? 캡틴큐는 이런맛인데 럼주는 원래 싸구려술이고 사탕수수가 주원료로군...나폴레옹은... 궁금해하며 하나씩 사다 마셔보던 스무살무렵... 간혹 카페같은 곳에서 개폼잡으며 칵테일을 한잔씩 마시기도..마티니..키스오브화이어..슬로진...맨하탄..페퍼민트...나중에는 토닉워터같은 것을 사다놓고 진토닉을 해마시기도.. 끌끌..

이책을 읽은뒤에 남았던건 젓가락을 던지는 무공을 하는 기인정도로 생각했는데 군대있을 때에는 꿈꾸는식물부터 벽오금학도까지 주옥같은 이외수의 작품들을 즐겨읽기도 했었습니다. 그후로 그는 내게는 거의 잊혀진 작가였는데 요즘 고독마저 해탈한듯한 그의 활동들을 이곳저곳에서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대략 하루 여덟갑의 담배을 태우셨다고 하니...
현재 이외수의 웹사이트에 감성마을 코너에 보면 방문객들이 자택내에서 음주와 흡연을 금지한다는 조항이 보이는데 아이러니 하지만 금연을 행한 사람에게 흡연을 약간의 유혹과 상당한 불쾌함이 극단적으로 교차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1호선이나 4호선의 실외 전철역에서 천연덕스럽게 담배를 태우는 사람이나 보행중 흡연중인 사람 특히 사람이 밀집한 버스정거장이나 보행이 잦은 터널안에서 담배를 피울때면 강력하게 제지하고 싶은 욕구가 머리끝까지 뻐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긋한 노인분들이 많아 조금 눈치주다 그냥 참기...

웹사이트 http://www.oisoo.co.kr/

최근 이외수 선생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이킹 필름

요즘은 많이 변한것이 여자들의 흡연인데 이전에도 여자들의 흡연은 많았지만 길거리에서 흡연은 10여년전만해도 금기에 가까웠던것으로 기억납니다. 당시만해도 간큰남자 시리즈등이 유행하기는 했지만 대리만족에 가까울뿐 상대방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감놔라 배놔라 끼어드는 터프한 남자들이 많기도 했지요..

저는 담배를 처음 피워본게 아마 열두세살무렵 다락에서 몰래 한개피 피우려 물었다 한모금 내뱉고는 한참을 캑캑거리다 왜이딴걸 하면서... 던져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한참 폼잡을 무렵인 중학생시절 분위기때문에 친구와 몇개피 연속으로 벙긋거리다 땡.. 고교시절 1,2학년때까지는 뜻한바있어 피우지 않았지만.. 고3무렵 뻐끔담배 조금 피우다 20살무렵부터 폐인 모드.. 지금은 없어진 골띵한 청자와 백자를 하루종일 피우기도... 군시절에는 하루 두갑가까이 육박하기 시작... 당시 담배 안태우던 후임병들에게 당시 군용담배였던 솔을 한보루반 돈주고 사던 기억이..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애초에 돈으로 지급받기도 했었지만 담배로 받아 내게 팔으라며... 그이후로는 담배는 아주 당연한 생활이었고 아이출산직후까지는 금연이라는 것은 꿈에서도 상상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결혼전부터 흡연에 대해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였었던 아내는(이면에는 금연이란 불가능하리란 전제도 상당히 깔려있었습니다. 아내는 담배를 피워본적이 없습니다.) 출산후에 갑자기 담배를 베란다에서 피우는것을 금지시키더니 집앞에서 피워도 창문으로 들어온다며 한동안 불만이 지극했습니다. 이윽고 담배피우고 아이를 만지지 말라더니...

처음에는 점진적인 금연을 생각했습니다.
당시 하루 한갑반에서 두갑이던 흡연량 15년을 태우던 담배를 하루아침에 끊을수는 없고... 우선 집에서 금연... 주말 금연... 하루에 태우는것도 절반으로... 아마 금연을 해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방법은 확률이 매우 낮고 순간적으로 가능하다해도 다시 흡연으로 돌아가기까지는 매우 가까운 지점에 있습니다. 독한놈 소리를 듣더라도 한방에 끊어버리고 참는것이 최고입니다. 금단현상은 물론있고 개인적으로 보조제의 경험이 없기도하지만 이것도 결국 마지막을 판가름하는것은 의지라고 생각됩니다.. 과거에 알던 사람들은 제가 금연했다고 그러면 웃으면서 웃기지 말라고 할것이 분명합니다.

담배살때도 무조건 신분증을 제시하고 구입하라는 안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보여집니다.
프라이버시 침해가 아니더라도 지켜지기 힘든일... 진짜 이것이 심각한 불이익이 돌아갈만큼의 강제성이 없는 상태에서도 지켜지리라 여기는 것일까... 양담배가 금지였던 시절에(당시는 군사 독재시절이라 지금과 사뭇다른 사회분위기..) 중동쪽에 일하러 갔다 돌아온 어른들이 몰래몰래 한갑씩 아버지에게 쥐어주던 모습이 기억나기도.. 아주 조심스레 보관하며 태우시던 모습이 생각나기도...

경향신문: 담배 살 때 성인도 신분증 제시 ‘사생활 침해’ 논란

지금 제외모를 보면 전혀 근거없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서른살 무렵까지 조금 까칠한 담배가게 주인을 만나면 신분증 보자던 소리를 듣곤했었습니다. 대부분이 나중에 미안하단 소리가 나올정도였지만... 어떤 곳에서 언뜻보기에도 저보다 어려보이던 주인을 볼때면 꺼내지 않고 그냥 담배만 집어 나오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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