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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쯤... 갑자기 소리가 안들리기 시작한 휴대폰....
전화기 용도 이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건만 거의 유일하게 사용하던 통화기능이 안되니 어쩔수 없는 상황...

무언가를 기다린다거나 하는 사연이 있는것도 아닌, 따지고보면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닌데 번호가 바뀌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터라...

스마트폰 열풍이지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가장큰 이유는 단말기의 노예가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과 불필요해 보이던 비싼 통신비... 전화기는 전화기일뿐...

아마 1998년이던가 거주지인 홍대에서 신촌방향으로 헌책방가다 우연히 만들었던 PCS 휴대폰..
남들다가지고있는 그흔한 삐삐도 일이년전쯤 여동생이 하나 가지고 다니라고 우기다시피 떠넘겨 겨우 가지고있던 아날로그적 인물이었기에...
주변 지인들은 내가 휴대폰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호기심어린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한마디씩 했던 기억이 나기도...

사용하던 통신사는 엘지유플러스였는데 번호를 바꾸지 않는 상태로 기계를 구하기 어렵고..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도 010으로 번호를 바꾸는 것이 대부분.. KT로 번호이동하면서 집에서 쓰던 인터넷과 유선전화 IPTV와 결합하고 인터넷 전화도 기본료없이 결합시키고 스마트폰 요금도 뭉치면올레로 감면... (과당경쟁일까 생각을 했었는데... 좀더 생각해보니 얼마나 많이 남기기에 이런 할인이 가능할까 하고 스쳐가기도...)

여러가지 할인혜택을 따져보니 스마트폰을 써도 무방할것 같아 이것저것 알아보고 휴대폰을 많이알고 아직 만으로는 20대인 김대리에게 물어보고 해서 좁혀진것은 HTC EVO 4G와 펜텍의 베가레이서 - 처음에 눈여겨 본것은 소니 아크와 모토로라 아트릭스 - 최종적으로 베가레이서를 선택한 이유는 DMB 기능 때문이었는데...

웹사이트 - http://www.androians.com/vegaracer/

몇일 가지고 놀다보니 그동안 오래전에 가입해놓고 등한시했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좀더 적극적으로 쓰게되는 결과...





우선 출퇴근 시간에 음악을 듣거나 HD 동영상 재생기로서의 기능은 대만족... 뉴스나 메일 확인.. 그리고 단문 메신저 사용도 매우 유용... 다만 손목이랑 목에대한 배려가 무척 필요할듯..

스펙을 보니 1080 HD 촬영이 가능해 살짝 써보니... 간단히 웹용으로는 휴대폰이란 사실을 감안하면 괜찮지만 tv나 모니터에서 보기에는 역부족 일단 색감도 떨어지고 캠코더나 디카와의 비교는 물론 무리겠지만 해상도만 1080인것처럼 느껴짐... 대략 30fps 15mbps 비트레이트...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간단한 자료용 화면정도는 괜찮지만 소장용으로 촬영하는것은 무리일듯...참고로 1080 모드에서는 줌이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기존 광학기기에 준하면 사용하기 어려움.. 그냥저냥 필요할때 재미삼아 쓸만함...





1920*1080 스틸컷 캡쳐(클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1920*1080 스틸컷 캡쳐(클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위 연꽃 사진의 크롭


C:\Users\Documents\SKY DMP4\Camera Album\Camera\video-2011-09-24-11-42-00.3gp
   General
      Complete name : C:\Users\Documents\SKY DMP4\Camera Album\Camera\video-2011-09-24-11-42-00.3gp
      Format : MPEG-4
      Format profile : 3GPP Media Release 4
      Codec ID : 3gp4
      File size : 28.4 MiB
      Duration : 15s 866ms
      Overall bit rate : 15.0 Mbps
   Video #2
      ID : 2
      Format : MPEG-4 Visual
      Format profile : Simple@L6
      Format settings, BVOP : Yes
      Format settings, QPel : No
      Format settings, GMC : No warppoints
      Format settings, Matrix : Default (H.263)
      Codec ID : 20
      Duration : 15s 866ms
      Bit rate mode : Constant
      Bit rate : 14.7 Mbps
      Nominal bit rate : 256 Kbps
      Width : 1 920 pixels
      Height : 1 080 pixels
      Display aspect ratio : 16:9
      Frame rate mode : Variable
      Frame rate : 29.875 fps
      Minimum frame rate : 15.003 fps
      Maximum frame rate : 30.385 fps
      Resolution : 24 bits
      Scan type : Progressive
      Bits/(Pixel*Frame) : 0.238
      Stream size : 27.9 MiB (98%)
      Title : VideoHandle
   Audio #1
      ID : 1
      Format : AAC
      Format/Info : Advanced Audio Codec
      Format version : Version 4
      Format profile : LC
      Format settings, SBR : No
      Codec ID : 40
      Duration : 15s 162ms
      Bit rate mode : Constant
      Bit rate : 63.7 Kbps
      Nominal bit rate : 96.0 Kbps
      Channel(s) : 1 channel
      Channel positions : C
      Sampling rate : 44.1 KHz
      Resolution : 16 bits
      Stream size : 118 KiB (0%)
      Title : SoundHandle

사진은 대체로 만족... 800만 화소 폰카인데....
최대 해상도로 촬영한 원본(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집앞 성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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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 8살 우리아이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동영상중 일부..
약 1테라 하드디스크를 거의 채운 상태...
갑자기 먹통이 되더니 아예 인식불능...
뭔일이냐.. 귀찮게 생겼군... 아니아니지..
담겨있는 영상중에 6미리나 8미리는 조금 귀찮지만 다시 캡쳐한다쳐도 재작년부터 쓰기시작한 SD메모리를 이용한 캠코더의 영상과 디카로 촬영한 사진 데이터는.. 별도로 백업받지 않았다면.. 상상만해도.. 허걱...

다른 하드에 별도로 백업받았던 디지털 영상파일..
연도별 날짜별 정리된것중 일부...
디지털 파일의 장점은 카메라에 날짜 세팅만 되어있다면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이 정리하기 편함.

8미리같은 아날로그 테잎 방식에서는 날짜 세팅후에 해당 영상카메라에서만 확인가능하거나 화면에 프린팅된 상태로 남겨두어야만 가능했었고 6미리를 쓰는 DV방식 캠코더는 역시 해당 카메라와 컴퓨터로 캡쳐받은 DV파일의 날짜를 별도로 확인할수 있는 DVDATE같은 프로그램으로 확인하곤 했었습니다.

편리함과으로 인해 백업에 게으르다면 한순간에 후회할수도..




우선 버벅대던 하드디스크는 다행히 하드 복구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살려지더군요(-- 불행히도 이글을 쓸때까지만해도..)

몇일전 안되겠다 싶어 백업용으로 구입한 시게이트 2테라 하드디스크 2개를 보니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2테라는 웬디것이 많이 팔리기는 했지만 6-7년전 사용하던 하드가 나가 에이에스 센터로 전화했는데 일단 대체로 불친절해서 거슬리는 상태에서 수리비용보다 새로 사는것이 더 싸다는 사무적이고 싸늘한 멘트에 그뒤로 웬디것은 손이 안가게된... 이성적으로는 사안만 놓고보면 어디에서나 일어날수 있는일인데 개인적 체험이긴 하지만 이런식의 영향이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슴... 지금은 그때와 다르겠지요... 에프터 서비스의 중요성...

지금은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시게이트 2테라 하드.. 에고..니잘못인지 내잘못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이녀석을 믿고 모든데이터를 몰빵.. 외장하드 2개에 담겨져있던 것을 모두 이곳으로 몰아놓고.. 이녀석들을 살려본다고 로우레벨포맷에.. 방법이 없어 A/S결정.. 용산에서 모두 바꿔온후 벌어진 사태는...다음편에..)



몇일동안 하드디스크 복구하며 알게된 사실과 생각들..

10년도 더된 과거에 당시 나오기시작하던 퀀텀의 4기가 하드디스크를 들고는 우와하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PC에서 사용하던 하드는 패러렐방식의 외장하드 케이스에 연결해서 들고다니기도..
다음으로는 7200rpm이 일반용으로 나오던 시절 IBM의 10기가.. 소음이 매우컸었던...
이제는 하드디스크를 생산하지 않는곳들..

복구하게 부딪친 문제..

첫번째 외장하드 문제 봉착... 맛이간 하드는 원래 외장하드로 USB연결이 된것이었는데 꺼내어 메인보드에 붙였더니 인식불능.. 대략난감..  아무것도 안되어 다시 외장으로 USB 연결했더니 복구프로그램에서 잡힘... 모조리 백업후... 로우레벨 포맷을 할려고 했더니 대부분의 안정적인 툴은 도스를 이용한 CD롬 부팅용.. 그래도 혹시나하고 부팅해봤더니 USB 연결된것은 잡지못함...하드디스크가 보드에서 인식불능이니 역시 난감...
다행히 A/S기간이 남아있고 시원시원한 에프터서비스의 삼성하드라 교환하기로 맘먹음..

두번째 외장하드는 씨게이트의 프리에이전트 1테라... 2년전쯤 구입한것인데 사실 작년초부터 상태는 약간 오락가락... 이번에 맛이간 외장하드보다 먼저 구입한 것인데 당시에 이 현상때문에 지금과 같은 복구 작업을 처음 시도해보기도..이번에 맛이간 첫번째 외장하드는 이때 백업용으로 구입했던 것.. 시게이트 외장하드는 작년엔가 한번 A/S를 받으려다 간단한 검색으로는 어디에서 받는지 알기힘들고 어렵게 알아낸번호는 외국어로만 이야기하기도하고 바쁜와중에 후순위로 밀려 잊혀진채 포기... 내친김에 이번에 seatool로 진단.. USB라 CD롬 부팅은 하나마나.. 윈도우용 버전은 제한적인듯.. 몇번 튕기다.. 베드섹터 검색하는 프로그램 (GM HDDSCAN V2.0)으로 진단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초기부터 곳곳에.. 이번에는 구입할 당시 지마켓 상품설명 페이지에서 찾아보니 다행히 A/S센터 발견... 몇일내로 간만에 용산에 한번 갔다 와야할듯... 다행히 아직 기간이 남아있슴..

하드디스크로 중요한 자료는 첫째도 백업 둘째도 백업 세째도 백업...
특히 영상이나 사진같은 크기가 큰 데이터는 백업만해두는 별도의 하드디스크가 필요할듯..
그리고 따져볼것은 하드디스크의 A/S..
데이터복구는 비용도 비싸고 100% 복원을 장담할 수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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