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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vd'에 해당되는 글 3

  1. 2008/09/11 블루레이 플레이어
  2. 2008/02/17 뒤안길로 사라지는 HD-DVD (2)
영상장비 자료/시청기기 | Posted by 더조은인상 2008/09/11 02:25

블루레이 플레이어

DVD가 대중화되기 이전에 플레이어나 기타 관련된 도구는 일부 매니아의 전유물에 가까웠습니다.
그이전의 LD,VHS,BETA 등등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었을테고..

치열한 표준싸움을 벌이던 HD-DVD와 블루레이는 블루레이의 승리로 종결되었고.. 하지만 DVD라는 유사한 형식으로 경험했던 보편적인 매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영상플레이어로서의 자리는 커녕 오히려 주변을 맴도는 것같은 모습을 보고있습니다.

이면에는 다변화된 영상매체의 유통환경과 관련이 있다지만 이전시대 매체와의 비교불허의 화질을 지닌 블루레이가 HDTV의 보급속도에 비해 많이 뒤쳐지는 이유는?

시장에서 찬밥신세가 되어버린 정식판 DVD 타이틀의 유통이 보여준 상황에 기인하겠고.. 이에따른 반대급부로 국내에서는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습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블루레이가 전면에 광고가 나오지 않는것을 보면 블루레이 진영에 깊숙히 발을담근 삼성이나 LG가 축적된 기술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시기에 대한 부분이 대두될것이고 국내의 영상 미디어 유통 현실로 인한 고민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향성도 지녀야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의 PS3와 같은 게임기 일체형... 녹화기능 및  파일 재생기능이 들어간 하드디스크 내장형 플레이어... 다양해진 가정용 HD 캠코더의 저장매체 지원 및 재생 호환성 등등.. 여러가지 기능과의 합체가 우선될듯 합니다..

어디까지 장님 코끼리 뒷다리 만지기식의 이야기같고
블루레이 기기 및 콘텐츠의 유통이 향후 어떤식으로 전개될지 개인적으로는 매우 궁금한 것중에 하나입니다!

소니의 블루레이 플레이어 일본내 광고





삼성전자, 블루레이 시장 '앞으로 앞으로'

올4월에 출시된 소니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S1E



파나소닉, 유럽 시장용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 공개


출처:파나소닉, 유럽 시장용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 공개 - Aving KOREA

참고로 블루레이의 지역코드는 3개의 권역이 있습니다. 북미,일본,한국은 같은 권역입니다.
코드프리는 되는것일까?

코드프리의 양면.. 법적해석은 여러가지 다르게 나오지만 소비자가 향유할수 있는 권리라고 판결된 사례가 해외에서 있었고 제조사는 막대한 손해배상을 해야되는 상황에 몰릴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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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Posted by 더조은인상 2008/02/17 13:54

뒤안길로 사라지는 HD-DVD

도시바가 HD-DVD 기기의 생산을 중단하고 철수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우선 많은 손실로인한 도시바의 어려움과 베타맥스의 실패경험을 재현하지 않은 소니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내용의 리뷰와 정보를 정리중인 dojay님의 블로그 자료를 기초하면 2월 둘째주 북미시장에서 HD-DVD는 여러가지 홍보 및 판매방법의 동원으로 회복기미를 보이다 다시 사그러든다는 자료를 보았는데 결국 두손을 들고 말았네요. 그이전 포스팅에서 이미 예정된 수순이라고 알려졌었는데...
HD-DVD 진영에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관련 보도자료: 조선일보 - HD-DVD 역사속으로…도시바, 시장 철수 확정적 
 
북미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이곳은 우리처럼 웹기반이 아닌 디스크형태의 영상물 유통이 아주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즉 상당한 이권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한동안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던 심형래의 디워만 보더라도 극장상영보다 DVD판권을 주요 수익으로 거론했던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될듯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로서 블루레이로 포맷전쟁은 종결이 된듯합니다.
현재 가정용까지 포함해서 HD규격에 맞추어진 촬영기기는 상당히 많이 나와있는 상태이고 HDTV의 보급상태도 낮아지는 가격만큼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1-2년내로 현재의 지지부진한 답보 상태에서 급속도로 구매력을 지닐만한 보급형 플레이어와 주변도구들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보지만 국내상황은 조금 다를수도 있습니다. 우선 초토화된 DVD 시장을 둘러보면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체들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주변환경의 변화로 디스크 형태의 저장매체에 담겨진 영상물이 과연 DVD 시대만큼의 유통이 이루어질지도 의문입니다.DVD가 출시되었을때 소장가치로서의 화질에 주목했었지만 가격의 폭락과 불법복제 및 유통으로 인해(특별히 용량을 줄여 립핑하지 않는 이상 이전의 아날로그 시대와 달리 원본과 복사본의 화질차이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몇몇 매니아층을 제외하면 이마저도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DVD가 보편화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2001년 즈음 상당한 비용을 받고(대략 1개 기준으로 오소링 전혀없이 10-20만원정도) 영상물을 변환해주었던 것들이나 DVD 볼륨 형태로 저장된 영상물을 DV편집용 파일이나 1개의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았을때의 흥분같은 것들이 떠오릅니다.(지금은 상당히 편리한 프로그램들이 존재하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복잡했습니다. 음성따로 영상따로 묶어내고 여러개의 소트프웨어를 동원해야 가능했고 물리적인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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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goldenlog.net/tattertools BlogIcon 골든로그 2008/02/21 19:43

    기술의 발전은 끝없이 발전하는데
    사람들이 그 속도를 따라 적응을 못하는 것같아요, 저를 예로 보더라도.
    김치냉장고,세탁기에 있는 그 많은 작동 버튼 중에
    몇 개나 자주 사용할까요.
    오늘이 보름인데 즐겁게 보내셨나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Favicon of http://betterface.kr BlogIcon 더조은인상 2008/02/21 23:36

      보름인데 이것저것 일만했습니다.
      골든로그님은 부럼이랑 찰밥드셨는지요?

      요즘 바빠서 제가 블로그에 조금 소홀해진면이 있습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한들 사람의 손길만한 것이 있을지 되새겨보다가, 특정한 편리함 이로인해 발생하는 또다른 학습이라는 패턴이 보입니다.

      휴대폰만 하더라도 저는 들고다니는 전화기이외의 용도는 없습니다. 가끔 사진이나 찍을까..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휴대폰 이용하는 방법을 보고는 혀를 내두른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그런것들을 습득하는 시간보다 아직까지는 하고싶은 것에 투자하는 편입니다.

      에고...이러다 점점 현실감이 떨어져 골든로그님의 이야기처럼 부적응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