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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동영상의 업로드.. 엠엔캐스트와 엠군 그리고 소니 eyevio 본문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와이드 동영상의 업로드.. 엠엔캐스트와 엠군 그리고 소니 eyevio

햇살과산책 2007. 7. 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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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와이드로 촬영가능한 기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준전문가용 이상되는 일부기종부터 가능한 이야기였고 가정용 캠코더는 일반적으로 잘 쓰지 않거나 기능이 충실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화면비율만 와이드인 형태)
HDV와 HDTV의 점진적인 보급으로 기본으로 와이드 형태를 촬영하시는 분이 많아지리라 생각됩니다.

테스트용으로 사용한건 원래 실버라이트를 테스트하기 위해 HD에 준하는 소스를 찾다(내 마음대로 쓸수있는) 스튜디오 스틸사진을 영상화 시켰었는데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실버라이트 테스트는 무기한 연기중입니다.(시간이 허락치 않고 인코더 설치가 안되네요 그나저나 실험판을 깔아놨는데 기간이 거의다 되어갑니다. 조금 난감한 상황입니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알게된건 HDV의 규격파일인 m2t 포맷은 엠엔캐스트는 업로드가 가능하고 엠군에서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약간의 꼼수로 확장자를 mpg로 바꾸니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영상은 1280*720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압축 mov파일로 인코딩했다가 업로드 용량제한으로 m2t파일로(대략 25mbps) 변경했습니다.

엠엔캐스트는 기본으로 저장되는 영상사이즈가 커졌습니다.
500*375(와이드 500*281) 사이즈로 인코딩 되었고 400*300,500*375,640*480 사이즈로 플레이어에서 재생되는 영상의 크기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단 사이즈를 키우면 원래 영상에 있던 벡터기반(자막, 선)의 요소들은 같이 늘어납니다.
이부분을 이야기한건 화면은 자세히 들여다보기 전에는 느끼기 힘든데 벡터기반은 눈에띄게 변화가 생깁니다.
여기서의 벡터기반은 영상편집기상에서 만들어지는 요소들을 의미합니다.

웹서비스의 기술구현상의 문제점은 모르겠지만 임시폴더에 저장되는 파일을 살펴보니 올려진 원본의 비율대로 FLV파일은 인코딩 되어있습니다. 서비스 영역에 적용시키는 것은 난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아무래도 이부분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되지만 해당 서비스의 개편 시기에 따라서 적용시키리라 예상됩니다.
임의로 세로 사이즈를 변경해도 가로사이즈도 같이 줄어 4:3 비율로만 줄어듭니다.
엠엔캐스트는 영상의 비트레이트가 높아졌습니다. 엠군과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대략 1.1mbps 프레임레이트를 소수점을 제외한 정수로 바꾸네요.) 플레이어 오른쪽 하단의 볼륨조절 옆의 박스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새창으로 띄워서 원본비율에 비슷하게 볼수 있는 기능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사이즈를 늘리는 관계로 해상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엠엔캐스트의 변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엠군에 올려진 영상 1024*576 사이즈로 변경되었습니다. 프레임레이트는 원본과 똑같이 유지됩니다.
하단 오른쪽은 볼륨조절과 전체모드 중간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된 원본해상도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창을 새로띄워 전체화면으로 볼때의 설정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UCC 동영상 사이트중에서 유일하게 16:9 와이드 모드가 업로드에서부터 지원되는 일본 소니의 Eyevio에 올려봤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업로드시에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니 Eyevio에 올려진 동영상

http://eyevio.jp/movie/31543
(iframe은 불안정해서 해당 링크를 올립니다. 아마 아이비오 컨텐츠 영역에서 볼때의 기준인듯 싶기도하고..
엠엔캐스트의 새로창을 띄워서 보는 방식과 유사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전에도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와이드영상의 상하 블랙화면이 나오는 것을 고급취미나 직업으로 삼으신 분들이 UCC동영상 업체에 대한 불만중에 한가지 였습니다. 현재 이부분에는 링크나 자막혹은 각종 이미지로 채우는 꼼수를 쓰거나 아니면 그냥 쓰거나 입니다. Eyevio의 공지사항을 보니 이곳에서도 이기능이 충실하게 구현이 되지않아서 여러가지 불만이 있었던듯한 흔적이 있습니다. 기능을 개선했다는 7월11일자의 공지가 보입니다.

아이비오는 한국의 서비스였다면 사용자층의 많은 질책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어를 잘몰라 약간은 부정확성을 내포하고 이야기한다면 와이드모드 지원은 무엇을 한다는 의미인지 더구나 이전에 리뷰할때는 각종 코드가 있었는데 현재는 다른 웹페이지로 옮기는 코드를 iframe방식으로 한정시켜버렸네요. 아직은 갈길이 먼듯하지만 업로드 현황은 이전보다 호전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직까지 와이드모드로 고정된 형식의 웹페이지에서의 구현은 사용자의 꼼수나 직접올린후에 플레이어 스킨을 직접 제작후에 사용하는 방법외에는 없을듯합니다.

추가:
엠엔캐스트의 업그레이드는 상당한 시일이 지난부분이네요.
그동안 업로드를 많이 하지 않아서 인지를 늦게한 모양입니다.(조만간 영상자료들을 많이 올릴 생각입니다)

관련글: 종스비님(FLV 인코딩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자체제작 스킨에 관한 팁도 많은 곳입니다.(추천)

           엠엔캐스트의 조용한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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