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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작년 겨울이던가 SBS는 김연아 선수 경기 중계와 관련해 한바탕 홍역을 치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UCC 동영상의 저작권과 관련된 항의를 많이 받으후에 시청자 친화적으로 변한것으로 추측... 김연아 선수의 경기는 공중파는 물론 많은 스포츠경기가 인터넷 실시간은 지원되지 않는것과 달리 실시간 방송을 해줍니다. SBS 사이트의 온에어 메뉴를 누르면 됩니다.(SBS는 실버라이트 기반이라 설치가 되지 않은 분들은 설치를 해야됩니다) 다만 동시접속이 많으면 접속차단이 예상되기도... 실시간 방송 보러가기 http://news.sbs.co.kr/sports/live/sports_live.jsp 김연아 관련 SBS 웹페이지 바로가기 1차 경기모습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
실버라이트 기반의 SBS 웹용 동영상은 NETV라는 서비스가 있지만 그다지 활성화된 형태는 아닙니다. 국내 환경에서 UCC 동영상 서비스가 점진적으로 위축되는 형국이지만 기존의 공중파 방송사들은 저작권과 관련해 서비스 업체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자신들이 독자적으로 활발한 서비스를 펼치지도 않았습니다. 가끔 외국사이트를 돌아다니다 CNN이나 미국의 방송사들의 영상들이 퍼가기 형식으로 자료로서 기능할때 부럽기도 했는데 국내의 공중파들은 불펌 혹은 포털이나 언론사 자체에 갇혀있는 형국이었습니다. SBS 뉴스 사이트를 둘러보니 전부 개방이 아닌 김연아 선수 관련된 영상이 개방되었는데 공지사항을 보니 작년에 저작권과 관련해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의 삭제로 영상물로 인해 시청자들의 항의를 많이 받은 모..
피겨 스케이팅은 상대적으로 TV에서 평소에는 방영되지 않았던 생소한 분야이고 가끔 동계 올림픽때나 남의 나라에서 하는 것을 별다른 감정이 없는 건조한 상태나 사심없이 즉 특별한 응원이아닌 호기심으로 바라보던 종목이었습니다.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으니 바로 김연아 선수 때문입니다. 지난번 동계올림픽때는 나이제한에 걸려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제는 전성기를 맞은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의 시대를 활짝 열어제꼈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시청자로서 갑갑한것은 이런식의 주심의 권한으로 점수를 매기는 종목인 체조라던가 다이빙등은 경기시간이 짧다는 점을 뺀다면 구체적인 체점기준은 몰라도 느낌만으로도 좋은점수가 나올것인지 나쁜점수가 나올것인지 알수있을만큼 익숙하게 봐왔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