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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여자배구팀이 아쉽게 네덜란드에 패하며 8강에서 올림픽 마무리.. 김연경이 2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전체적으로 준비가 잘된 네덜란드의 승리.. 상대방이 못했는데도 우리걸 못하면서 졌다면 문제겠지만 우리팀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을 한것 같았고.. 결정적인 2세트의 리시브 불안을 볼때는 안타깝기만... 네덜란드는 상승세 분위기를 이끌고 선수들의 전반적인 흐름이 매우 좋았고 우리나라는 김연경을 제외한 선수들이 어딘가 긴장한듯 뻣뻣한 모습... 박정아 선수의 SNS에 몰려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던데 우리나라 여자 배구의 문제점은 유난히 기대치에 못미친 것처럼 보인 선수 한두명 바꾼다고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우선 네덜란드의 높이를 생각하면 박정아와 신장 차이가 나는 이재영이 들어갔으면 핸디캡을 하나 안고 ..
국정감사까지간 김연경 이적 사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전향적으로 논의하겠다고한 월요일 22일.. 김연경사태의 본질은 불합리한 선수의 FA 획득 규정에 달려있었고선수생명까지 내걸면서 이런 어려운길을 걸은것은 본인은 물론 추후 다른 악용사례를 막고싶은 심정이 더해진 결과오늘 체육협회장과 배구협회장등이 긴급 논의를 한결과국제이적동의서(ITC) 1년짜리를 긴급하게 발급하되 소속은 흥국생명으로 하고 다시 계약하는 방안을 제시..한걸음 물러서긴 했지만 여전히 미봉책.. 배구협회는 추후 불합리한 FA규정을 완화시킬 예정으로 6년계약은 존속시키되 해외진출시 3년이나 4년만 뛰어도 FA로 풀어주는 방안을 마련하게다는 발표..다만 김연경 선수에게 소급적용될지는 미지수..일단 급하게 1년 시간만 벌어주고 그뒤 어떻게 될..
결국 김연경 선수도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를표명..19일 문광위 국정감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예정..이와함께 터키배구협회장은 19일까지 국제이적동의서가 발급되지 않으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FIVB를 기소할 예정..사태가 이렇게 돌아가면서 배구협회장 임태희 회장에게도 여론이 매우 안좋은 현재..터키 배구협회장만도 못하다는... 우리나라는 항상 왜 이런지.. 자괴감이 들기시작..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축구협회의 저자세 외교 올림픽에서 신아람 선수 공동은메달 추진 배드민턴 고의져주기 문제가같이 다뤄지는데.. 사안이 많고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새누리당의 대립으로 파행으로 치달을수도 있는 상황..우리나라 스포츠 행정은 선수들의 실력에 비해 한참떨어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되어 답답.. 현재 주목을 ..
배구협회의 입장은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다는 변명..일단 김연경 선수가 밝혔던 대외비로 했던 합의문FIVB에 제출한 합의문은 김연경 선수에게 통보하지 않았었고 구체적으로 그런 합의한적이 없다는 이야기문서 작성과정에서 구두로 왔다갔다 했을지 몰라도 서류에 명문화 되지 않았다는것..둘중 하나는 착각하거나 거짓말이란 뜻이거나 꼼수인데.. 혹시 이야기를 녹음한 것 없을려나..아무래도 법적이고 서류적인것에 강한 조직적인 기업보다 선수개인에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협회의 기본적인 방향성에 실망이 크고.. 자신들 조직의 한쪽 기둥이랄수 있는 선수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는 곳계속 이런식이면 선수노조라도 나와야 될듯.. 프로야구 선수들이 선수협을 만드는 심정을 이해하게 되기도.. 배구협회는 규정 개정은 하는 방향이지만 김연..
김연경 선수의 안타까운 현재..길고긴 싸움이 될수도 있고.. 트위터글을 보니 마음고생이 매우 심한 상태..그사이에 주변환경에따른 심리적인 고생으로 기량이 떨어질지 심히 염려되기도..그리고 현재로선 상상하기 싫은 은퇴수순을 밟거나하면.. 안현수 하은주등 이름이 스치면서 천재선수들을 혹사시키면서 이용하고도노예계약처럼 옭아매는 현실.. 만약 김연경이 은퇴한다면 흥국생명의 기업이미지 타격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수있고국내 여자배구의 암흑기도 장기화될 전망... 김연경이 빠진 상태에서 아시아권에서 중국 일본에 치이고최근 올라오는 태국등 동남아 팀들에게도 떠밀려 아시아에서도 발붙이기 힘든상황으로 갈듯하고..더큰문제는 이런 현상이 이제는 공개적으로 알려지면서 누가 배구를 할려 들것인지..미래는 보지않고 현재..
김연경의 소속과 관련되어 FIVB의 결론은 흥국생명 소속이라는 판단..예상과 빗나가 이유를 보니.. 국내 배구협회 규정의 후진성을 지적하기는 했지만FIVB 질의전 김연경과 흥국생명 그리고 배구협회간의 합의문이 있는데이 합의문에는 일단 흥국생명의 소속을 인정하되 FIVB 질의후 나오는 결론에 따르기로..단 이 합의문을 FIVB에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보여주지 않기로 했었는데배구협회에서 합의문을 영문번역해 제출한 상황..현재 배구협회에서는 이부분은 할말이없고 따로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김연경선수에게 FIVB 결정대로 따르라는중.. 이 결론 대로면 페네르바체는 흥국생명과 다시 임대 계약을 해야하고 2년후 국내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김연경 선수는 매우 실망하며 은퇴의사까지 내비치는중이라는 인스포코리아측의 이..
배구협회의 답답한점.. 김연경 이적이 원만하게 합의되었다는 배구협회의 이야기와 입장은 결국 FIVB에 떠넘기기로한 스스로 주어진 권한도 행사할줄 모르는 무능력을 보여준것은 아닐까 생각됨..누구의 손을 들어줄 수 없는 눈치보기 바쁜 협회의 이미지..김연경 손을 들어주자니 구단들의 눈치가 보이고.. 구단편을 들자니 여론의 뭇매는 당연지사..그렇다고 소신껏 일처리를 하자니 진퇴양난에 견딜 재간이 없고... 선수와 구단간의 이견과 분쟁을 국제배구연맹에 위탁시켜 해결하는 묘한 상황..누군가 묘안이라고 내놓았을텐데...국가간문제도 아니고 자국내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맡기는 꼴..국제배구연맹은 로컬룰을 우선적으로 인정한다고했는데 즉 해당 국가 배구협회의 조율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의미김연경의 이적문제에 관해서 배구협..
어제오전만해도 대부분의 보도는 원만하게 해결된듯한 기사들이 올라왔지만실제적인 내용은 양쪽의 의견이 아직도 원만한 합의가 되지않았고..일단 미봉책으로 봉합된 상태에서 국제배구연맹의 결정에 따라 다르게 된다는 쪽으로 흐르는듯..오늘 김연경 흥국생명 배구협회등이 모여 기자회견예정.. 흥국생명 입장은 에이전트를 배제한 상태로 김연경 선수를 2년간 임대 형태로 구단끼리 재계약..배구협회에서는 김연경 선수가 받아들였다는 논지로 말하는중..김연경 선수의 입장은 정확하게 알려지진 않았고..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는 페네르바체와의 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 일단 터키 진출은 일정대로 하자는 정도의 합의만 된상태.. 구단끼리의 계약은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가운데국제배구연맹(FIVB)에 질의한 상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