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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3월부터 블로그를 구축하기 시작했고 나름대로 여러가지 곡절을 가지고 지금까지 운영해 왔습니다. 관련글 100번째 글을 작성하면서.. 초보 블로거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블로그와 정보유통방식에 대한 생각.. 요즘 생각하는 것은 댓글에 관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댓글다는것에 굉장히 소극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이 댓글까지 달면서 흔적을 남길때는 교류가 없던곳이라면 공감이나 반대를 할때이고 그외에는 친분의 표시나 여러가지 이유의 목적을 가진 느낌의 교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별로 친분이 없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반응이 없거나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는 심리가 작용할때도 있습니다. 괜히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 아닌가... 가끔은 아주 장문의 댓글을 써놨다가 지울..
sujae님의 블로거와 뉴스, 그리고 언론 포스팅을 보다가 몇가지 떠올라서 작성해봅니다. 블로그 초보운전이지만 몇몇 블로거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속보성에 의존한 신문기사 빨리 습득후에 포스팅하는 것에 대한 불만들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부분들은 이런방식을 취해 간단하게 써본적은 있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개인생각으로 이부분은 블로그에 쓰여지는 정보들의 유통방식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됩니다. 불펌은 당연히 논외의 대상이구요. 이부분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이런 지뢰들은 제거해야 합니다. 지뢰제거하는 것처럼 어렵기도 하지요... 장기적으로 블로그의 존폐가 걸린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일단 검색엔진과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블로깅하다보면 깊이를 갖추면 금상첨화겠지만 대체적으로 포..
100번째 글을 씁니다. 시간을 거슬러 2000년 처음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가 생각납니다. 흔히 말하는 삽질을 거듭하며 하단이미지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의 감격이 생각납니다. 메뉴부분은 플래시로 만든것이라 스틸이미지에 나오지 않았지만 광선같은 막대기들이 날라다니다 나옵니다. 오른쪽에 글자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여러글자라 하나씩 플래시로 만들던 노가다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요즘은 다잊어버렸지만 인터넷에 홈페이지 만들기 열풍이 불었을때 만들었다가 약속이나 한듯이 업체들이 하나씩 없어질때는 짜증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몇달만에 접속했더니 데이터가 싹 날라갔을때의 그 배신감... 블로그는 이전에도 말했지만 별로 좋아하는 인터페이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만들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때는 블로그가 가진 기능..
다음의 블로거 뉴스가 오픈한다는 것을 알고있었고 19일 새벽 잠이 안와 접속했다가 몇가지를 보내봤습니다. 사용법이 너무 간단했습니다. 블로그를 조금 운영해보고 다음ID(대부분이 가지고 있겠지요)만 있으면 클릭몇번으로... 저희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직업과 관련된 영상이야기와 그외에 부수적으로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아주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요즘 UCC동영상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이전보다는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많이 늘었지만 영상작업을 어느정도 해보신 분이라면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다르게 전개되는 방식때문에 해당 궁금증을 아주 충족할만큼 알려드리기 어렵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컴맹인분에게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분이 PC조립법을 몇가지 설명글로 알려드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