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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유로 2016 이미 4강팀 두팀이 확정되었습니다. 포르투갈이 폴란드에 승부차기끝에 승리했고 가레스 베일이 주축인 웨일스는 우승후보 벨기에를 꺽고 4강전에 올랐습니다. 벨기에를 보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노련미 부족으로 아쉬웠던 팀으로 이번대회엔 우승이 가능하리라 보였는데.. 개인생각에 감독을 바꿨어야했을듯.. 98년 월드컵에서 선수로 우리와 마주했던 빌모츠는 유능한 감독이긴하지만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통제하는데 실패한듯.. 경기후 골키퍼 쿠르트아가 공개적으로 감독에대해 불만을 터트리는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하나의 팀으로 묶어내는게 실패한게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물론 쿠르트아는 성숙하지 못한 모습... 이런 성숙하지 모습이 벨기에의 단점... 반면 웨일..
벨기에 : 알제리 브라질 월드컵 축구경기 경기 초반 조심스러웠던 두팀 소극적으로 움직이며 긴장감을 더해갔는데벨기에 선수들이 네임벨류는 높지만 역시 월드컵 무대는 처음이라는것이 느껴지는 전반전그나마 벨기에의 경기를 풀어나가며 중심을 잡아주는선수라 여겼던 얀 베르통헌의 수비실수로 패널티킥을 내주었고 알제리의 재능있는 선수인 발렌시아의 페굴리는 이를 놓치지 않고 성공시키면서 이변을 일으킬 기세였고 이는 후반 중반까지 이어지면서 승부의 추를 쉽게 돌려놓지 못하던 벨기에는 역시 막강한 공격력에 비해 수비가 약한팀하지만 벨기에 빌모츠 감독은 메르텐스를 투입하면서 다른 루트를 모색했고 곧이어 소속팀 맨유에서 이전팀인 에버튼에서만큼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던 펠라이니를 투입 반전을 노렸는데 오늘 승부의 결정적인 용병술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