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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미니 홈피와 연동이 가능한 싸이월드 동영상 서비스가 SK의 요즘 행보와 맞물려 네이트로 통합 이전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SK는 이글루스 엠파스등 한동안 인수합병에 열심이더니 이제는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K 커뮤니케이션즈 본래의 기둥이라 할수있는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양립시켜 분산시키기보다 한군데로 몰고있네요. UCC 동영상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침체기인 가운데 기존 방송사나 영화등의 콘텐츠들이 유료화와 맞물려 쏟아질때가 되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물론 어떤식으로 전개될지는 조금 회의적이긴 하지만... 미국의 HULU처럼 광고와 무료스트리밍 형태가 될것같진 않고(훌루는 현재 미국내에서만 서비스중인데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털의 동영상 서비스는 축소..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주계정으로 쓰던것들을 몇차례 옮기면서 현재 각종 정보와 고지서등등은 네이버 메일로 설정된 것이 많은편입니다. 오래전 쓰던 오르지오 메일은 백업조차 못했고.. 명함에 박혀있던 회사메일들은 이제는 쓰기 귀찮고 더불어 이곳저곳 다니면서 여러가지 여건상 쓰기 불편하고.. 2001년즈음 메신저를 잘사용하지 않기에 핫메일도 그냥쓰지않게 되었고 드림위즈와 프리첼 그리고 간간히 라이코스 메일을 썼었지만 드림위즈는 처음만들었던 홈페이지가 자꾸 휴면 상태가 되면서 서비스와 멀어졌고 동호회때문에 나름대로 쓰던 프리첼도 유료화 이후 멀어지고 간간히 쓰이다 주로 쓰게된 라이코스는 한순간 사라져 지금은 네이트로... 이후 제법 사용하게된 엠파스 메일도 로그인의 귀찮음과 스팸메일이 팽창하던 시절 개인정보가 많이..
한동안 블로그스피어상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던것인데.. SK의 네이트와 인수합병한 엠파스가 실제적인 하나의 서비스로 묶인다는 것인데.. 안경쓴 토끼가 인상적이었던 엠파스에 대한 여러가지 아련한 사용 추억은 뒤로하고(엠파스가 나올무렵 문맥 검색을 할 당시의 신선함...) 개인적으로 99년에서 2000년대 초 개인적으로 많이 쓰던 메일서비스는 오르지오였고 보조적으로 쓰던것은 프리챌과 처음으로 개인홈페이지를 만들때 사용하던 드림위즈였습니다. 오르지오는 유료화 이후 점점 멀어졌고(사라질줄은 꿈에도...) 프리챌도 역시 커뮤니티유료화 시도즈음에 멀어졌고 드림위즈는 추후에 30일인가 접속하지 않으면 휴면계정으로 바뀌어 가끔 풀어놓기도 했다 자연스레 멀어졌고.. 이후에 메일은 라이코스로 통합되어 사용되었는데(개인적으로..
올초에 리뷰했던 KT의 올팟은 트렌드를 따라서 만든듯한 즉 급조된듯한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후발주자임에도 현재 여러가지 웹에서의 영상 서비스조건에서 약간은 불리한 WMV 기반을 사용했고 오픈마켓을 지향했지만 영상서비스의 사용형태를 분석해보면 여러가지 상황이 어긋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올팟에 올려진 데이터는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같은 계열인 파란의 푸딩서비스로 전환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단의 내용은 이메일로 알려준 서비스 정지 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U-좋은 친구, 올팟입니다. 먼저 올팟을 사랑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비스 종료에 관한 공지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여러분들께 새로운 개인 컨텐트의 활용 기회를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