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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특별한 설정이 아닌 기본적인 촬영이나 메뉴설정은 특별히 카메라 사용을 해보지 않았어도 아주 직관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캠코더의 재미있는 기능가운데 하나는 녹화버튼을 누르기 3초전부터 녹화가되는 프리레코딩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기능이 있다는것은 올해초에 가정용 캠코더를 알아보다 파나소닉의 HDC-SD20 모델에서 본것인데 연출되지 않는 현장같은 곳에서는 쓸만한 기능이 될수도.. 다만 3초전부터 레코딩 되는것을 활용하지 못하면 땅바닥이나 불필요한 화면이 많이 들어갈수도 있기에 선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의지와 상관없는 불필요한 화면이 들어가고 클립이 많아지면 편집시에 귀찮아 질 수 도 있기에 이부분은 생각을 하고 촬영하면 좋을듯.. 화면을 놓칠 개연성이 있는 동시에 연출이 불가능한 장면..
파나소닉 AG-HMC150은 촬영 포맷을 1080 60i / 30p /24p 720 60p 등을 주로 쓰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사용 형태에 따라 쓰여질 가능성은 있지만 업무용으로 쓰이는 카메라를 굳이 더 낮은 사양에 주로 쓰기위해 구비할것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물론 상황에 따라 아닐수도 있지만...) 각종 조작버튼이 있는 왼쪽 사이드면 뷰파인더 앞쪽으로는 각종 메뉴를 조절할수 있는 버튼이 있고 버튼메뉴 아래에는 액정이있고 액정을 열면 셔터등을 조절할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액정 앞쪽에는 유저의 설정된 단축버튼이 있고 포커스 및 광량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ND FILTER 조작버튼이 있습니다. ND FILTER의 설정은 촬영시 액정에 표시되며 특별한 효과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절하는것..
파나소닉 AVCHD 방식으로 녹화되는 AG-HMC150의 주용도는 뉴스제작처럼 들고다니며 촬영할 수 있는 기동성을 필요로하는 분야와 다큐멘터리 및 독립영화 그리고 홍보물등의 업무용 영상에 적합한 카메라입니다(물론 개인소장의 고급 취미용으로도 괜찮지만 가격이 상당하네요...참고로 체험하면서 어떤 모드가 좋을지 노출은 적절한지 제대로 찍는건지 하면서 더듬더듬 낑낑대며 그다지 않좋은 실력으로 촬영중에 어디에서 취재하러 왔냐는 소리를 듣기도.. 그냥 취미입니다.. 그래도 재차 물으시는 분들도...) 출시는 2008년이고 가장 큰 특징은 AVCHD 포맷으로 SD메모리에 저장되는 테잎리스 방식의 HD 녹화 캠코더라는 점입니다. P2 시리즈로 업무용 카메라 시장에 많은 반향을 일으킨 파나소닉의 SD 메모리를 채용한 ..
일전에 파나소닉에서 체험단 모집하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했는데 지난주에 메일이 왔고 오늘(17일) 드디어 서초동 파나소닉에서 체험하기로한 AG-HMC150을 받아왔습니다.. 오랫만에 가본 서초역.. 이전에 일하던곳과 같은 방향.. 한달에 한두번 집에가던 시절의 추억이 있는곳인데 역사는 그대로.. 서초역 끝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바라보면 교대역 불빛이 보이기도... 가장 큰 특징은 AVCHD(Advanced Video Codec High Definition)포맷으로 SD카드에 저장되는 업무용 캠코더... 광각 3CCD 그리고 DVX100 시리즈부터 각광받던 24P 시네라이크 모드등을 꼽고 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매우 흥미진진하고 짧은듯해 아쉽기도.. 올해 10월에 출시된 AG-HMC40과 많이 비교하..
벌써 저번주에 벌써 시작된 것이고 블로거 간담회도 있었지만 1월달까지 지속적으로 모집한다고 합니다.. 평일 낮에하는지라 블로거 간담회는 시간이 없어 못갔네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업무용 캠코더를 빌려준다니.. DV방식의 업무용 명기 가운데 하나인 DVX100 시리즈부터.. P2방식으로 각광받은 파나소닉은 업무용 시장에서는 나름대로 입지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올해초에 파나소닉에서 했던 업무용 캠코더 세미나에 갔을때 모여든 사람들의 상당수는 잠바를 대강걸친 덥수룩한 중년의 남자들... 디자인분야나 디지털 카메라 혹은 IT 관련된 행사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 그리고 조금은 거침없는 질문들...견딜수 있는 온도는.. 알래스카에서도 사용했었습니다.. 디지털 방식의 기록방법이 가져올수 있는 열화는...등등 일..
몇년전만 하더라도 바다나 강으로 놀러갈때 방수가 되는 카메라는 가정용으로 나온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앞 포스팅의 신혼여행 시절만해도 물속에서의 수중촬영은 전문적인 영역의 이야기였는데.. 요즘은 사진이나 영상 물속에서 촬영하는것들이 많이 나오고 활용도도 높은듯(가끔 응큼한 인간들이 있긴하지만 안되지요..) 요즘은 방수가 되는 기기부터 방수용 팩까지 여러가지가 있어 여행시 또하나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 방수가 되는 팩이 나오기도 하고 전문 제조업체의 방수장비들도 있고 요즘은 기기 자체에 방수기능을 가지고 출시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은듯.. 찾아보니 몇년 사이에 많이 출시되었네요.. 방수팩 디카팩 상세보기 디카팩 홍보영상 올봄에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촬..
올해도 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릴시기가 다가오네요.. 여러해째 카메라 구경하는 재미로 다녔는데 이제는 습관처럼 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5월즈음에 열리는 방송기자재전이 더욱 흥미롭지만 아이를 낳은후에는 도통 짬이 없었다 이제 새로 결심한 아내가 이전에 찍은것을 어깨넘어로 보던 사진은 요즘들어 흥미가 생기기도합니다...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볼수있고 여러가지 최신 기종들을 실제로 만져볼수 있기도 하지만 무지하게 사람이 많기도 합니다... 전시회는 4월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주말에는 사람이 무지많기도... 최근에 일때문에 일요일날 골프전시회에 갔을때 상대적으로 한가함을 느끼기도... 공식웹사이트: http://photoshow.co.kr/ 사전등록 바로가기: http://photos..
DVD가 대중화되기 이전에 플레이어나 기타 관련된 도구는 일부 매니아의 전유물에 가까웠습니다. 그이전의 LD,VHS,BETA 등등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었을테고.. 치열한 표준싸움을 벌이던 HD-DVD와 블루레이는 블루레이의 승리로 종결되었고.. 하지만 DVD라는 유사한 형식으로 경험했던 보편적인 매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영상플레이어로서의 자리는 커녕 오히려 주변을 맴도는 것같은 모습을 보고있습니다. 이면에는 다변화된 영상매체의 유통환경과 관련이 있다지만 이전시대 매체와의 비교불허의 화질을 지닌 블루레이가 HDTV의 보급속도에 비해 많이 뒤쳐지는 이유는? 시장에서 찬밥신세가 되어버린 정식판 DVD 타이틀의 유통이 보여준 상황에 기인하겠고.. 이에따른 반대급부로 국내에서는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