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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픽스카우는 동영상 오픈마켓을 지향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른 서비스가 대부분 무료영상에 기반하고 있다면 픽스카우는 치즈라는 유료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신이 업로드한 영상을 유료시청화 할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동영상은 주로 강좌나 고급정보에 기반한 영상물에 유효한 측면이 있습니다. 픽스카우는 올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한번 한적이 있습니다. 콘텐츠 영역에 옥션과 제휴한 쇼핑정보가 노출되는 부분이있습니다.(향후 이부분은 어떤식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기도 합니다) 오랫만에 업로드 해보니 픽스카우에서도 콘텐츠 영역에 애드센스 광고를 붙였네요. 관리자 화면이 많이 강화되었습니다. 개인화 공간을 MY SHOP이라고 명명한 것을보면 픽스카우에서 염두에 둔것이 무엇인지 대강 아실수 있으리..
앤유는 하나포스에서 운영하는 UCC 동영상 사이트입니다. 다른 서비스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편이긴하지만 몇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리믹스라는 편집툴을 제공하는데 이 서비스는 다른 사람이 공유한 동영상이나 사진등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업로드시에 리믹스에서 사용할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수 있습니다. 또한가지 특이점은 위젯을 생성할수 있어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주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 앤유의 플레이어 스킨에 매우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하나포스와도 일련의 관련을 가진 유아용 애니메이션 개구장이 뽀로로의 분위기와 유사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목욕모자놀이 1편.. 원인은 유전? 앤유의 업로드 방식은 크게 바뀐부분은 앞서 이야기한 리믹스의 공개여부와 관련된 것과 리..
태그스토리는 처음부터 분명하게 언론사 위주의 나름대로 자기색깔을 가지고 시작한 서비스로 보여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개인적인 영상물을 특별히 차별하는것은 아니지만 태그스토리의 대부분 이용자들이 언론사나 관계자들의 독특한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 서비스처럼 에디터가 별도로 선택한 영상물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관계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처음 시작단계에 조선일보라는 오프라인상의 거대언론사와 협력 관계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고 태그스토리의 CEO역시 언론인 출신인점을 감안하면 다른곳과 분명히 구분되는 점이 존재합니다. 태그스토리 서비스의 강점은 이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은 이유가 저작권에 걸림돌이 없는 부분을 높이 샀다는 이유가 있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대부분이..
엠군은 올해 아주 대대적인 개편을 한적이 있습니다. 올초에는 비트레이트를 메가급으로 올린적이 있었고 웹사이트를 대폭적으로 개편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멀피등의 기반 서비스를 대폭 정리 및 수정한 것으로 담쟁이 서비스는 영상의 효율적인 이용 및 전반적으로 비트레이트를 대폭 올리면서 있었던 안정성 부분의 쇄신을 하고자 했던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최근에 HD포맷까지 생각하고 정식오픈된 프리에그를 제외한다면 SD급 비디오에서는 최고의 화질로 UCC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곳입니다. 올한해 엠군에서 시도했던 서비스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는 역시 JYP와 공동으로 진행한 오디션 이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2번째를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이부분을 언급한건 대부분의 UCC 공모전이나 이벤트가 지지..
올해 초기에 처음으로 접하기 시작했던 여러 동영상 UCC 서비스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였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등 포털의 서비스는 아직 기지개를 켜지 않은 상태였고 판도라TV는 여러가지 장치들 때문에 가끔씩은 지뢰를 피하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고 엠군은 화질은 최고였지만 안정성은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가 힘들었습니다. 서비스의 안정성,화질, 사용자층 등등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국내서비스에 대한 불만들이 많았지만 국내에서 쓰기에는 순전히 개인취향이지만 가장 깔끔하게 다가왔던것은 사실입니다. 연말이 되어 돌이켜보니 지금은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엠엔캐스트는 소리바다에 인수된 형태입니다. 목욕모자 장난 엠엔캐스트의 서비스는 안정성이 높은 편이고 담아낼수 있는..
올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이 한차례 있었습니다. 시기를 따져 본다면 야후의 야미가 문닫은 이후에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서비스에 속하지 않았던 네이버의 비디오 서비스는 조금더 외연을 넓혔지만(엄격하게 적용하던 업로드 정책) 지금은 정책적으로 특히 네이버 외부로 링크되어 나가는 콘텐츠를 많이 제한하는 듯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의 기대보다 조금 더디거나(가령 엠넷과의 제휴등등) 시기를 저울질 하는것인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UCC 동영상 서비스가 여러가지 의의나 미래의 동력등등의 이유등을 생각해보더라도 솔직히 비용대비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찌되었건 트레픽 유발 1위 업체에서는 무엇보다 트레픽이 많이 걸리는 동영상 서비스를 무작정 외형만 넓히는 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
픽스카우 웹사이트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디자인이 바뀐 부분도 있지만 픽스카우 서비스의 가장 특징인 영상 오픈마켓의 특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기존의 분리되어있던 영상판매를 myshop이라는 관리메뉴를 별도로 분리시켜 관리를 할수있게 만들었고 영상 플레이어 사이즈의 크기변경이라던가 몇가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의 크기는 새로 영상을 올려봐야 인코딩되는 크기가 변경된 것인지 사이즈를 늘리기만 한것인지 알수있을것 같지만 일단 기존에 올려진 것들도 픽셀이 늘려진 형태로 보여집니다. 이전에 선보인 옥션 상품광고와의 연관성 광고는 아직 매칭이라는 측면에서 조금 어색한편이고 서비스 업체의 직접적인 수익이라 연관성의 측면에서 아직은 떨어지지만 해당 물품 판매자와 연계라..
도미노 어릴때 TV에서 신기하게 쳐다본 이후로 본적이 없는듯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들어가는게 바쁘게사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아주 한가로운 정경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작고하신 김현 선생님의 저술중에서 본기억이 있는데 유럽에 갔을때 한가하게 공원에서 독서를 하고 취미생활을 하는 이곳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느꼈다가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랐다는 일화가 생각납니다. 이유는 역사적으로 식민지배로 인해 축적된 부를 가지고 시간적 여유를 즐긴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합니다.6-70년대의 이야기라 지금이랑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지만(우리나라의 외국인 노동자를 생각하면 중간에 끼어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근로시간이 상상을 초월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김현 선생님의 제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릇 찾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