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햇살과산책

엠엔캐스트의 서비스 - iple.com의 오픈즈음에 본문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엠엔캐스트의 서비스 - iple.com의 오픈즈음에

햇살과산책 2007. 7. 21. 14:05
반응형
요즘 우연의 일치인지 엠엔캐스트 관련 포스팅을 많이 쓰게 됩니다.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 업체와 뚜렷한 변별점은 모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영향으로 스타시스템에 접근하기 용이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경험까지를 포함해서..)

iple.com은 엠엔캐스트에서 오픈준비중인 스타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동남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보도자료: 중앙일보 -  세계로 가는 ‘한국판 유튜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지사항을 보니 오픈이 조금 지연된듯합니다.(아직 정식 오픈상태는 아닙니다)
엠엔캐스트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아우라가 있는데 이곳은 커뮤니티라기 보다는 전형적인 UCC동영상 서비스이고 기존의 서비스를 합병한 것이라 개편을 해서 사용하기에 성격규정이 애매모호한 면도 있고 해외시장을 겨냥한다면 별도의 서비스로 나아가는 것이 유효하리라 생각됩니다.(기존의 데이터가 가지는 혼합성)

싸이월드과 거의 흡사한 형태의 개인미니홈피와 카페를 중심으로 하고 동영상은 아우라의 것을 연동합니다. 국내시장에서의 변별점은 스타시스템을 이용했다는 점을빼면 뚜렷한 특징이 없지만 동남아를 겨냥한다면 나름대로 승산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식오픈되면 한번 써보고 자세한 리뷰가 필요하면 이야기 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 맞지않는 컨텐츠 서비스라... 아무래도 10대에서 20대 초반이 위주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엠엔캐스트의 요즘 행보는 예상가능했던 자신들의 길을 소리소문없이 실행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시점에 전면에 무엇을 들고 나올지 주목되긴 하지만 프리첼의 예를 돌이켜보면 기존의 무료 컨텐츠와 연동시켜 우회로를 통한 유료화를 시도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기 보다는 새로운 통로의 개척이라고 여겨집니다. 기업도 먹고 살아야하지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