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평] 중국, 도대체 왜 한국을 오해하나 - 김재현 저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4.01.12 09:38 도서관환상/실용서적

중국, 도대체 왜 한국을 오해하나


중국내의 반한 감정은 더더욱 거세지고 있고 한국 사람도 중국을 무시하는 이유에대해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저술한책

결과적으로는 중국과 한국의 상호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해 쓰여진책

저자는 98년 중국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10여년의 중국 유학 생활을 바탕으로 중국안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들의 실체와 오해 그리고 화해를 기대하면서 중국어로 먼저 출간된 책..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것을 중국어로 블로그에 작성하면서 소통하면서 생긴 체험들을 바탕으로 중국인의 시선과 해결을 위한 방법론과 단상들이 튀어나오는데..


일단 짚고 넘어갈것은 양국 미디어의 과장

중국은 매우 넓고 인구도 많기에 한국에 비하면 사건과 사고가 매우 많은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적으로 일상속에서 빈번하게 체감하기 어렵다는점인데 한국에서 보도되는 중국관련 뉴스들은 기이한 사건사고와 막장 싸구려 이미지들이 상당수이고 이런 한국 미디어의 행태를 중국 매체들도 대체로 인지하고 있다는것 그렇기에 감정적인 대응도 나오고 있고 한국에서의 소수 의견혹은 일반적으로 관심도 별로없는 한쪽으로 극단적인 매체의 뉴스가 한국 국민들 대다수의 의견 혹은 흐름처럼 보도하고 있기에 상당한 오해의 소지들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

이런 일련의 행태는 양국 국민들을 매우 과장과 호도된 여론으로 몰고가는것이 비일비재해졌기에 이책의 저자가 처음 중국에 갔을때만해도 한국에대한 좋은 이미지가 많았는데 현재는 무엇을해도 비꼬고 냉소하는 대상으로 점차 바뀌고있어 안타까움을 토로.. 구체적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던 단오절에 대한 오해나 굴원이나 공자가 동이족이라 한국사람이라는등의 학설 린위탕의 말이라면서 인용한 한자가 동이족의 것이라는등 근거도 희박하고 소설에 가까운 유사역사학적 낭설들이 일부 극단적인 매체에 게재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중국쪽에 좋은 떡밥을 제공하는중..(유사 역사학의 나쁜점을 다룬 글 - http://orumi.egloos.com/4437662)




저자의 중국어 블로그 - http://blog.ifeng.com/3688012.html




저자는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중국인의 특징들을 나열하면서 우리에 비하면 아직은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고 인터넷도 느리고 자기잘못을 잘 인정하지 못하는등의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짜들에 대해서는 중국현지에서도 이해하지 못할 현상이라는 상식적인 사회라는점이고 중국의 구매력과 시장을 생각한다면 지금처럼 내려깔고 서로를 무시하는 행동은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란 생각을 들게해주는 저서..


작년에 중국 베이징 여행을 갔을때 아이랑 같이갔던 부국해저

우리에게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정도 되는 곳인데 중국의 관광지는 사람구경하러 간것같은 착각을 주곤하는데 이곳에는 곡선으로 만들어진 관람코스로 보행자는 가만히 서있고 바닥이 움직이는 구조였는데 아이랑 이것저것 촬영하다 움직이면서 중국의 나이 지긋한 아저씨 발을 밟았는데 내가 미안해서 서너번 죄송하다고 사과하는데 왠지 반응이 시큰둥했고 그냥 넘어가는 눈치.. 지금 생각해보니 사과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중국문화때문이었던듯.. 사과를 별로 하지 않으니 받아본적도 없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들기도..


중국은 경제규모에 비해 삼성같은 큰기업이 나오기 어려운 환경인데 이유는 지나친 관료주의가 가져다준 기업환경

그리고 중국은 시장경제를 받아들였지만 아직은 공산당이 정권을 쥐고있고 검열과 통제가 많은곳 그리고 그런 환경이 가져다준 마인드의 문제등

블로그의 관련글 -  2012/11/18 - [책] 벼랑끝에선 중국경제 - 량센핑.쑨진


중국은 몇가지 불편한것 때문에 피할수도 없는 국가가 되었고 피하는것도 그리 현명하지 못한 현재 그렇기에 불필요한 오해나 몇가지 이해부족에서 온것들까지 갈등으로 끌고가는것은 스스로에게도 불리함을 자초하는 일이 될터.. 상호간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부드러운 대화로 풀어나가는 지혜를 점점 생각해봐야할 듯..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도서]중국 소싱 노하우 - 중국에서 제품 소싱하기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3.05.06 17:07 도서관환상/실용서적

우리에게 중국이란 이미지는 스케일이크다 역사와 전통이 깊다정도에서 상품으로 넘어서면 질안좋고 싸고 엉터리란 이미지가 매우 강해 중국이라는 국가마저 싸구려 취급하려드는 경향이 있고 한국에 관광온 중국 사람들을 약간은 무시하는 부분도 있었는데(최근에 거의 없어졌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중국내에서 경제적으로 상위 5%안에 드는 사람들만 해도 우리나라 인구를 살짝 넘기기에 우리의 관념이 어느정도 비틀어진 부분도 존재.. 중국에게 보이는 우리는 전체적으로 조금 살만하고 스포츠 잘하는 조그만 나라 정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


하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원하는 부분에 맞추다보니 파생한 결과물일 수도 있는데 이유는 우리가 값싼 것만을 원하기에 오더에 맞춰 행하다보니 나오는 성향도 강하다는 이야기


몇년전 관심때문에 오픈마켓에서 오랫동안 중국에서 제품을 소싱하시는분의 강연을 들었었는데 중국은 전세계의 공장이기에 말도 안되는 저가의 상품을 생산할 수 도 있지만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지닌 유럽이나 미국쪽의 제품들도 대량생산을 할수있는 기술력도 모두 보유하고 있는데.. 도매시장에서 한국 상인은 그렇게까지 환영받는 존재는 아니라고.. 이유는 오더량이 상대적으로 미미한편이고 가격흥정을 심하게 하는데다 제품의 품질에대해 까다로운쪽에 속해 판매하는 입장에서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편.. 우리보다 어려운 아프리카의 흑인을 예를들면서 정서적인 차이 혹은 시장의 차이일지 몰라도 가격흥정도 거의하지않고 대량으로 사입해가는것을 종종 본다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그리 매력적이지만은 한국 상인들이라고.. 반면 한국 사람들이 중국 도매시장에 가면 넓기도 하지만 한국에비해 불친절하고 엄청난 바가지를 씌우는 존재로 불신이 강한편.. 서로다른 입장차이가 존재하는데 물론 가격흥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장사하는 사람이 손해보는 짓을 하지 않는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이런 성향이 중국 상인들에게도 미리 깍을것을 예상하고 가격을 부를터...결론적으로는 이런저런 귀찮음과 난관에 대한 해결을 잘해야 장사는 잘하는 지름길이랄수 있는데..



'중국 소싱 노하우'의 저자인 이중엽씨는 10여년동안 중국에서의 무역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했는데 원론적인 이야기보다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책으로 우리가 느끼는 중국인 특유의 계산과 거만하고 이기적인 모습도 있지만 친해졌을때 이면에 있는 여유와 인간미도 이야기하면서 이런 특징을 잘살려 중국 사입이 가져다주는 저렴하고 질좋은 물건을 가져올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으로 떠나기전 준비부터 통관까지 망라한 실제 경험을 모두 공유


중국의 지역마다 특징적 시장들을 소개


아이템 선정시의 주의점과 추천 아이템..


수량에 따른 효율적인 통관방법을 소개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올때 매우 유용한 정보들로 가득찬 책으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접근했기에 해당 분야의 실무자로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유요한 책이고 경험자들도 모르던 부분의 정보를 보물처럼 발견할수도 있는 책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북TV365, 238회] "2012 메가트렌드 인 코리아" 김경훈 저자와의 생방송토크 -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2.01.19 01:29 도서관환상/실용서적
18일 저녁에 처음 오프라인으로 참가한 북TV
예전에 자주가던 거래처 옆건물이더군요...

열띤 토론과 관심가는 내용에 생각보다 늦게 끝나 안산까지 갈생각에 뒤풀이 참석 못하고 서둘러 나옴...
저자가 직접 앞에서 설명해주는 내용을 들어보니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50대 자살율이 아주 높다는 말에 미래에 대해 조금더 치밀한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무척가는 관심에 조만간 읽게될듯...

맛깔스런 진행을 하시는 고우성님도 직접보니 즐거워 지더군요

2012 메가트렌드 인 코리아 - 10점
한국트렌드연구소 엮음/중요한현재

관련 웹사이트 한국 트렌드- http://www.whatsnewtrend.com


원문출처 - 한국트렌드연구소 http://www.whatsnewtrend.com/whats/bbs/board.php?bo_table=publication&wr_id=12


저자 소개

지은이 | 한국트렌드연구소(www.whatsnewtrend.com)

대표집필_김경훈

1994년 《한국인 트렌드》로 국내 트렌드 연구의 포문을 열었다. 저서로는 《한국인 트렌드》(2004, 전면 개정판)를 비롯해 《트렌드 워칭》(2005), 《대한민국 욕망의 지도》(2006) 등이 있으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트렌드 전망서인 ‘핫트렌드’ 시리즈를 발표해왔다. 올해는 그 다섯 번째로 기존의 이머징 트렌드가 아닌 메가트렌드를 기초로 다음 해의 보다 현실적이고 필연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 《2012 메가트렌드 인 코리아》를 펴냈다.

김경훈 소장은 2005년 한국트렌드연구소를 설립하여 주요 기업에 트렌드 관련 컨설팅과 예측 리포트를 제공하는 한편 트렌드 예측가 양성과정을 이끌고 있다. 2011년에는 CJ 제일제당의 식문화 트렌드 예측, 동부건설 그린하우징 예측, 제일기획 트렌드 자문단, 롯데마트 고객만족 트렌드 예측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인 ‘2020 인체감응 솔루션 예측 프로젝트’ 등의 작업을 수행했다. 현재 트렌드 예측을 기업 경영에 접목하는 전략서인 《예측경영》을 집필중이다.

공동집필_박성희(책임연구원), 이주언(객원연구원

왜 메가트렌드인가?

2012년의 한국, 한국인. 우리에게 작동하는 글로벌한 환경 변화의 압력은 무엇인가? 우리의 집단적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메가트렌드는 어떤 것일까? 그로 인해 우리 사회가 겪어야 할 변화는 무엇이며, 시장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이 책은 한국과 세계가 불씨를 품은 화약고처럼 불안한 상태에 이른 원인을 진단하고, 2012년에 우리가 목도하게 될 필연적인 변화를 다룬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개념은 수십 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변화를 의미하는 ‘메가트렌드’다. 트렌드와 관련된 개념 중에 가장 공간적으로 넓고, 시간적으로 길며, 강력한 필연성을 지닌 것이 바로 메가트렌드다.

오늘날 어떤 나라, 어떤 개인도 메가트렌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매년, 매월, 매일, 매순간 우리는 자유의지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지만, 크게 보면 이 전 세계적인 집단적 선택의 영향권 아래에 있다. 따라서 지금, 그리고 앞으로 세상이 변화해가는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메가트렌드가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해야 한다.

1994년 《한국인 트렌드》로 국내 트렌드 연구의 포문을 연 김경훈 소장이 이끄는 한국트렌드연구소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핫트렌드’ 시리즈를 발표해왔다. 《2012 메가트렌드 인 코리아》는 그 5번째 책으로, 기존의 이머징 트렌드가 아닌 메가트렌드를 기초로 다음 해의 보다 현실적이고 필연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트렌드연구소는 2007년에 10대 메가트렌드를 선정하고 그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 분석해왔다. 이 책은 그 10대 메가트렌드의 큰 흐름 속에서 특히 2012년에 우리의 관심을 끌게 될 주요 이슈와 기회를 전망하고 있다.

2012년, 한국은 화약고!

빈부 격차의 심화, 심상치 않은 세대 갈등,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청년 실업, 부실한 사회안전망, 정치 및 경제 지도층에 대한 극단적 불신…… 지금 대한민국의 온도는 99도, 임계점 직전이다. 더구나 2012년에는 한국이 이미 4퍼센트대(혹은 그 이하)의 저성장률 체제로 들어선 상황에서 세계적 불황까지 겹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는 고프고 주머니는 비었는데 쪽박마저 깨지게 생긴 것이다.

이 같은 현실에 대한 수동적 저항의 극한은 자살이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더욱이 OECD 국가를 통틀어 유일하게 자살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한창 공부하고 일하고 사랑할 나이인 10대, 20대, 3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능동적 저항은 성찰과 분노다. 오랫동안 경쟁과 성취에 몰두해왔던 한국인들이 금쪽같은 시간과 돈을 성찰과 분노에 쓰기 시작했다. 자기계발서를 치워버린 책꽂이는 《정의란 무엇인가》, 《닥치고 정치》 같은 책들로 채워지고, 출퇴근 시간에는 스마트폰으로 ‘나꼼수’를 듣고, 일부는 무상급식이나 반값등록금 촛불시위에 직접 참여한다. 돈을 들여 분노를 산다. 앞만 보고 뛰기도 바쁘던 사람들이 성찰에 시간을 들인다. 죽어라 달려왔건만 내 삶은, 우리 사회는 왜 이 모양인지 되묻기 시작했다.

2011년 세계를 휩쓴 저항의 물결이 2012년 한국에도 상륙할 것인가? 이 책은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지금까지처럼 각 계층이 자기 관점에서만 문제를 바라보며 대립한다면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2012년에는 두 번의 선거가 있다. 선거는 다양한 사회 참여자들이 갈등의 원인에 대해 고민하고 자기 의사를 점검하는 사회적 의사결정의 장이다. 만약 이 기회조차 놓친다면 한국은 향후 몇 년간 그동안 응축되어온 사회적 갈등이 폭발하고 폭력적인 해결책으로 치닫는, 길고 긴 조정 기간을 거치게 될 것이다.

세계는 지금 격동과 폭동 사이!

튀니지에서 촉발되어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파급된 재스민혁명, 아랍권과는 조건도 상황도 판이한 선진국에서 발생한 런던 폭동 및 월가 점령 시위, 그리고 영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칠레와 한국에서도 벌어진 등록금 인하 요구 시위…….

‘분노의 글로벌 스탠더드’가 나타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30여 년간 ‘글로벌화’라는 배를 타고 미국식 금융자본주의가 세계를 장악해왔지만, 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된 양극화가 부메랑이 되어 ‘분노의 글로벌화’로 표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빈털터리 세대, 천유로 세대, 88만원 세대…… 일찍이 미국과 유럽과 한국의 동시대 젊은이들이 이토록 판박이 같은 별칭을 공유한 적이 있었던가? 여기에 최근 미국에서는 새로운 별칭이 하나 추가되었다. ‘아큐파이 세대’, 즉 월가 점령 시위에 참여한 세대다. 그렇다면 유럽에서는, 그리고 한국에서는 또 어떤 세대가, 어떤 행동을 통해 등장할 것인가?

기존의 글로벌화는 미국 중심의 국제 질서가 서서히 무너지는 것이 눈에 훤히 보이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2020년까지 그에 따른 세계 질서의 혼란이 이어지면서 다극화가 글로벌화의 방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과정에서 2012년에 예상되는 주요 양상을 이 책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중국이 상대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력 과시에 나설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자본주의적 공식을 따르지 않는 차이나 스탠더드, 차이나 파워에 대한 논의도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국가가 아니라 시민사회단체가 글로벌 연대를 통해 다극화의 한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월가 시위의 국제적 동조 현상에서 보았듯이 주요 이슈에 대한 공감대가 디지털 기반의 ‘평평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조직되고 있다.

한편 2012년에는 우리와 밀접한 주요 국가들에서도 선거를 통한 권력 교체가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1월에는 대만에서 총통과 국회의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3월에는 러시아 대선이 있다. 10월에는 중국에서 10년에 한 번 교체하는 공산당 지도자 선출 대의원회가 열린다. 또한 동아시아 평화의 키를 쥐고 있는 북한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2년을 강성대국의 해로 선포하고 후계자를 양성하는 한편으로 국제 화해를 모색할 것이다. 어떤 리더들이 탄생할 것인가? 국민의 지지를 받는 그들의 비전은 무엇일까? 한반도 주변 정세가 엄청나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다.

메가트렌드로 위기를 보라! 기회를 찾아라!

2012년은 대한민국이 누적된 갈등으로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는 해다. 역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성장의 기회를 잡는 한 해가 될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지구촌을 누비며 던지는 화두들이 한국에 상륙한다. 이미 한국은 이 글로벌한 변화의 한복판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단지 세상의 변화가 빠르고 복잡해짐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변화를 이끌고 앞서 가며 새로운 기회와 성장동력을 포착해야 한다. 메가트렌드 예측으로부터 도출한 2012년의 10대 트렌드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사회적 소요의 세계화 _ 분노의 글로벌 스탠더드

2012년에도 소요의 세계화 추세는 계속될 것이다. 그러한 상황을 촉발하고 진행시킨 원인들 중 어느 것도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012년은 정치적 갈등이 비즈니스와 경제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독재 정권, 부패한 월가, 등록금 같은 2011년의 분노의 대상은 반시민적 행보로 낙인찍힌 기업들로 확산될 수 있다. 시민은 곧 소비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2012년의 소비자들은 분노에 차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예전보다 더 심각한 반응이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좀 더 투명해져야 하며, 의도와 실천을 일치시키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2 신뢰 경쟁 _ 기업시민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20년 전이라면 소비자의 환심을 사기에 충분했을 기업의 노력도 지금은 통하지 않는다. 착해 보이는 일을 몇 가지 한다고 해서 신뢰가 쉽게 증가하지 않는다. 금융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그리고 이윤만 챙기려는 기업 전반에 대한 불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역도 성립한다. 휴머니즘에 대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어려운 불신의 지뢰밭을 뚫고 신뢰를 얻은 기업의 지위는 더 향상될 것이다. 좋은 기업, 신뢰할 만한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질 것이다. 이른바 ‘안철수 현상’에서 이미 좋은 경험을 하지 않았는가.

3 소셜 익스피리언스(Social Experience) _ 연결의, 연결에 의한, 연결을 위한 경험

디지털의 일상화는 인간적 삶의 진화를 가져온다. 사람들은 개인화된 디지털 도구들과 소프트웨어, SNS, 미디어를 이용해 일상의 매 순간 누군가와의 관계를 경험한다. 그런데 이 경험은 관계 자체에 머물지 않는다. 디지털 도구가 없을 때에도 했던 다양한 일상적 행위들을 향해 욕구가 옮겨 붙는다. 우정, 연애, 소비, 거래, 공부, 취직 같은 영역에서도 디지털화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하려는 욕구가 커진다. 그리고 마침내 이런 바람들은 현실화된다. 그러한 도구가 언제나 우리를 따라다닌다. 관계라는 패션을 입는 것이다. 옷처럼 언제나 몸에 부착되어 있다. 모바일 혁명은 이렇게 완성되어가는 것일까?

4 다이렉트 서비스 _ 스마트 소비자를 위한 최종 병기

쇼핑은 물론이고 정보, 관계, 문제 해결, 즐겁거나 색다른 경험 등이 다이렉트 서비스의 대상 리스트다. 이 대상들에 대해 기대와 결과 사이의 시공간적 거리를 압축하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기대 이상이어야 하는 것이다. 다이렉트 서비스의 핵심은 복잡성을 줄여주는 데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증강현실, 새로운 디스플레이나 디바이스…… 뭐든 상관없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첨단 기술이면 뭐하나? 쥐를 잘 잡아야지.

5 칩시크(Chip Chic) _ 저성장시대의 블루칩

칩시크는 ‘저렴하지만 멋진’이라는 상반된 욕구를 결합시키는 추세를 말한다. 유니클로, 자라, H&M 등 패션 분야에서 칩시크는 이미 성숙한 트렌드다. 하지만 다른 분야는 어떨까? 스마트폰은? 화장품은? 자동차는? 집은? 칩시크는 바야흐로 모든 일상으로 확산되려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저성장이 예상되는 한국에서 가격 경쟁은 장기적인 결사항쟁의 구도를 만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이 가격 전쟁의 와중에 특화되어가는 시장이 바로 칩시크 시장이다. 하지만 칩시크는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다.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이나 시스템, 노하우가 필요한 데다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찾아내서 제품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6 시티파머 _ 나는 녹색 도시의 농부다

도시 안에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신체적, 심리적 위로를 받으려는 욕구가 그린시티의 에너지다. ‘도시를 떠날 수 없다면 도시적 삶을 바꾸자’는 것이 이 욕구의 방향이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해온 이 에너지들이 누적되면서 도시와 농업의 접목은 이제 티핑포인트를 넘어서려 하고 있다. 얼리어댑터들의 특이한 시도 수준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중화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시티파머들을 지원하는 정보, 지식, 교육 등이 확산되고 쉽게 식물을 가꿀 수 있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종자, 농기구, 새로운 농법 등이 점차 커다란 시장으로 성장해갈 것이다.

7 실버부머(Silverboomer) _ 2012년의 최대 소비 그룹

2012년에 한국 나이로 50세가 되는 사람은 1963년생, 59세는 1954년생이다. 처참했던 한국전쟁 직후 10년 동안 태어난 사람들로,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다. 이들의 수는 총인구의 15.76퍼센트, 20대보다 100만 명이나 더 많은 약 756만 명이다. 50대의 순자산 규모는 2억 9,930만 원으로 모든 세대 중 가장 많다. 인구도, 재산도 가장 많은 세대가 50대인 셈이다. 향후 실버 산업과 문화를 이끌어갈 베이비붐 세대, 즉 실버부머는 2012년 한국 사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집단이자 연구가 필요한 세대다. 실버부머는 한국의 고령화가 어떻게 진행되어갈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세대가 될 것이다.

8 친고령화 도시 _ 실버를 품으면 황금알을 낳는다

친고령화 도시가 은퇴자 도시쯤일 것이라는 상상은 접어라. 친고령화 도시의 포인트는 고령자들을 도시적 삶의 주체로 적극 수용하자는 것이다. 그들을 교외로 나가서 한가한 전원생활이나 즐겨야 할 퇴물 취급하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 그들은 도시에 살 것이다. 도시는 그들을 껴안아야 한다.

실제로 고령자가 떠나면 도시가 망한다. 2010년 서울시 인구의 9.25퍼센트가 65세 이상이다(92만 8,956명). 현재 50대인 베이비붐 세대는 인구의 15퍼센트다. 그들은 우리 역사상 가장 부유한 노인 세대가 될 것이다. 만약 은퇴 연령에 도달하고 있는 이들 세대가 모두 떠난다면 10년 후쯤 서울시는 황폐화되고 말 것이다.

9 아시아 중산층 _ 한국 경제 향후 10년의 생명선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당시, 대표적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2009년에 중국 경제가 14퍼센트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실제는 전혀 달랐다. 중국은 2009년 8.7퍼센트나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는 6.5퍼센트, 인도네시아는 4퍼센트 성장했다.

세계 경제위기는 오히려 아시아의 역할을 더 강화시켰다. 그중에서도 이 지역 중산층의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아시아개발은행(ABD)은 아시아의 중산층 인구가 19억 명이며, 2030년이면 전 세계 구매력의 43퍼센트, 무려 3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호주의 연방재무장관은 중국과 아시아의 중산층 소비자들이 향후 10년간 호주 경제의 생명선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이라고 다를까?

10 철도 르네상스 _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

항공 시대에 철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철도가 글로벌화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왜 철도일까? 간단히 말하면 접근성이 좋고 안전하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화물을 운송할 수 있어서다. 또 최근에는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철도 운행이 빠르고 지능적으로 변화했다. 여기에 몇몇 대륙 국가들의 글로벌화 정책과 맞물리면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다.

향후 철도 르네상스를 통해 창출될 시장은 얼마나 될까? 2015년까지 철도시장 수주 규모는 646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KB투자증권). 선진국들이 사활을 걸고 철도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지금, 기술로는 세계 5위권인 한국도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철도 르네상스의 한 축에 도전해야 한다.








같이 읽으면 괜찮을것 같은책
많이 게을러져 리뷰 안쓴지는 꽤오래된 세월..

김중태 원장의 비즈니스 미래지도 3부작 특별 세트 - 전3권 - 10점
김중태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스마트워크 - 10점
김국현 지음/한빛미디어

나쁜 사마리아인들 - 10점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부키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공부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9.12.16 00:57 도서관환상/실용서적
지난주 일요일 빌려온책... 도서관에 가면 보통 5권씩 빌려오는데 실용서 2권 인문이나 이론서 1-2권 나머지 1-2권은 우연... 아이가 커가면서 교육이나 건강관련책이 한두권 빌리게되더군요.. 물론 바쁜일이 있거나 조금 게을러지면 반납할 시점이 되기도 해 책의 읽기 속도를 감안해 그나마 마음잡으면 짧은 시간내에 논지를 파악해 읽을수 있는 실용서를 빌리게 되더군요..



공부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이책은 두뇌과학의 이론적 배경과 필자의 자신의 실질적 경험에서 나온것을 바탕으로 저술된 것인데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원생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일독할만합니다. 제목만 보면 강남엄마 어쩌고 저쩌고 청담동 어쩌고 저쩌고 하는 비법이나 테크닉 위주의 팁을 말할것 같은데 오히려 경험을 바탕으로 덤덤하게 묻어나는 교육자 혹은 과학자적 시선이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시선이 바탕에 담겨져 있습니다.

보통 초등학교 4학년을 분기점으로 교과과정이 복잡해지고 단순 암기나 기초없이 벼락치기로 성적이 나올수 있는 것들과 멀어지기 시작하는 때인데 부모의 기대감이나 조바심으로 이루어진 선행학습은 오히려 아이의 먼 인생을 생각한다면 독이 될수도... 중요한것은 논지를 파악하고 아이마다 다른 성격을 면밀히 관찰해 권위적인 부모보다 동반자로서 도움을 주는 관점에서 학습하는 것을 도와주는 관계에 바탕. 각각 아이의 개성과 성격에 맞는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찾되 학생으로서 공부는 십몇년을 하게되는 마라톤과 같은것으로 단거리 달리기하듯 순간의 성과만을 내려한다면 지쳐 달리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는 것을 주의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머리가 좋다는 의미의 단순 암기력은 공부의 가장 하위단계로서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의미가 많지 않은데 이유는 인간의 기억력의 한계와 습관으로서의 복습의 중요성을 이야기.. 복습 즉 습관으로 형성된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전에 친구들이 옛시절 흐릿한 기억을 토대로 논쟁을하면 정리해줄만큼 기억력이 꽤나 좋았던 나 어릴적 공부를 왜 잘하지 못했나 하는 이유를 이제서야 알듯... 중요한것을 공부의 목표를 잡고 구체적으로는 종합하고 이유와 맥락을 찾아내고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는것..

아이를 대하는 책중에서 들을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내용을 보면 반성을 많이 하게됩니다..이책을 읽으며 순간순간 그런것도 모르냐며 핀잔을 무의식적으로 주거나 조금은 강제적으로 주입시키려 들려던 모습을 특히 반성하게됩니다..

지금보다 좀더 친구같은 아빠가 되길 노력해야겠습니다..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인터넷쇼핑몰,웹2.0의 날개를 달다> 인터넷 쇼핑몰에 부는 변화의 바람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9.03.08 04:29 도서관환상/실용서적
불과 10년전만해도 인터넷에서 물건을 산다는것은 소수의 실험정신이 강하거나 해당 분야의 관련자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기 시작한건 2000년즈음.. 그이전에도 온라인 쇼핑몰이 있기는 했지만 눈여겨본 기억이 별로 없기도... 당시에 PC 부품을 이곳저곳 다른 쇼핑몰에서 하나하나 사서 조립을 했습니다. ASUS 프로미스 칩셋이 달린 A7V133 보드에 처음으로 써본 AMD CPU(발열이 높기는 높더군요..) ELSA의 GEFORCE 그리고 19인치 완전평면 CRT 모니터까지.. 이당시에 램값을 잘못기재해 동그라미 하나를 빼먹은 곳에서 결재하면서 이상하다 했는데 몇일째 발송이 안되고 감감무소식.. 그래서 해당몰(용산 전자상가)에 전화를 걸었더니 실수라며 환불... 나중에 업무용 디카(당시에 백만원이 훌쩍넘던..)나 영상편집보드등을 구매하면서도 주로 용산에 오프라인 매장이있던 인터넷 쇼핑몰들을 이용(당시에 쓰던 하드를 새것처럼 판매해 - 포맷된 상태로 들어와 황당하기도 -실제로 들고가 항의하고 바꿔온 기억도납니다)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물론 벤쳐회사 개발실에 있었기에 웹을 사용하는것에 대한 실험정신과가 아울러 거부감이 없기도 했고 카드결제 등등이 막히는 부분도 없었기에 가능했지만 우선 사용상의 기술적인 장벽과 상거래시의 신뢰 문제를 생각하면 오프라인 상거래를 좌지우지할만큼은 되지 않으리란 즉 한계치가 분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이런 전망을 내놓은곳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인터넷 쇼핑몰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지금도 성장중이고..현재는 상거래가 이루어지는것의 주류가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문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오픈마켓에서 판매경험을 반추해보면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저마진구조가 가져온 부작용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심할정도의 저마진구조는 결국 서비스의 질적저하를 불러일으키고 이런 구조의 고착은 질적으로 떨어지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만들어지게 되는 악순환을 간접적으로 조장하는 환경이 되기도합니다.. 가령 의류같은 경우는 말도 안되는 초특가로 1장을 팔면 판매자는 손해보고 여러장 사는것을 추측 계산해 판매하는것도 보았는데 특히 해당 판매물품의 소수만 살아남는 구도속에서 판매자끼리 경쟁이 붙었을때 혹은 MD간의 경쟁이라도 생길라치면.... 물론 판매자끼리의 출혈경쟁이란  것이 오프라인에서도 존재하고 직간접적으로 경험한바도 있지만 온라인은 대상지역과 시간성을 훌쩍 뛰어넘는 시공간이기에 파급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부분을 충분히 상쇄시키는 편리함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최근 올블의 위드블로그에서 신청한 것중에서 김중태님( www.dal.kr )이 저술한 인터넷쇼핑몰,웹2.0의 날개를 달다 리뷰어에 선정되어 받아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바로 읽었보게 되었습니다.
(위드블로그는 10여번의 낙첨끝에...행운의 당첨개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럼그렇지 하면서.. 자연스레 점점 소홀히 여기게 되는듯 이부분은 아직 베타서비스기간이지만 해당 리뷰어 신청마다 공개적인 댓글을 다는형태인지라... 해당 서비스 운영자분들이 이런부분을 발판삼아 많은 고민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넷 쇼핑몰, 웹 2.0의 날개를 달다 - 8점
김중태 지음/e비즈북스

이야기의 핵심은 웹의 변화에 따른 사용형태의 변경지점과 혁신적인 부분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기술적인 부분들의 실제사례 혹은 전망들을 내놓았는데 그 중심에는 웹2.0이라는 키워드가 있습니다.나온지 몇년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IT관련 혹은 블로그스피어를 기웃거리는 분이 아니라면 생소할수 있는 단어,  현재진행형의 의미를 지니기에 조금 설명하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던 방식을 벗어나 여럿이 만들어 나가는 형태를 지니게 되는 것을 지향하는 혹은 형성하는 것으로 닷컴버블이 붕괴한뒤에 분석을 바탕으로 발표된 내용이 반향을 일으키며 웹세상의 새로운 패러다임 가운데 하나로 현재 혹은 가까운 미래의 인터넷을 이야기할때 자주 접할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이런 웹2.0이 쇼핑몰에 설명되는 이유는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유통이라는 틀이 이전과는 다르게 정의될수 있을만큼의 변화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통 구조의 혁신, 생산자이며 동시에 소비자일수도 있고 광고 및 판매도 이전의 로컬한 공간의 고정된 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흐름등등이 현실 혹은 아주 가까운 미래로 예측할 수 있는 근접단계에 와있기에.

새로운 흐름을 풍부한 실제 사례와 평이한 언어(눈높이를 맞추어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특정분야의 안내서로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다각도로 충분한 이해에 근거한다는 의미이기도...주변에 쇼핑몰 운영자분중에 기술적인 부분은 거의 컴맹.. 매출과 관련해 매일 만지던것만 아는 분들도 본적도 꽤 있기에 가끔은 커뮤니케이션이 힘들기도 하지만 자리를 잡은분들을 보면 쉽게 핵심을 간파하는 지혜를 가진분들이 대부분..적절한 시점에 변화가 없다면 도태되기 쉽다는것도 많이 듣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로 쉽게 풀어낸 이책은 쇼핑몰에 관심있거나 운영하시는분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저자도 간간히 이야기하는부분가운데 하나인 기본... 사람이 하는 일이라 기술적인 부분이나 주변환경의 혁신이 원래의 상거래가 가지는 근간인 양질의 물건 그리고 판매와 관련 적정한 설명과 부딪치는 문제의 해결 - 이세상에 완벽한 물건이란것이 존재할까 ? - 그러기위한 해당 물품에 대한 상세한 지식과 경험이 없다면 빛좋은 개살구가 될 가능성도 높아지는 부분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전에 아이가 아플때 모 대학병원앞의 두개의 약국을 번갈아가며 약을 조제해왔던 아내말이 처음에갔던 한곳은 상당히 친절하고 아이에게도 이것저것 세심하게 관심을 보여주며 잘해주었다고.. 다음에 갔을때 그 옆의 약국에 노인분들이 줄을서서 잔뜩기다리는 광경을 보아 호기심에 그곳으로 들어가 오래 기다리며 -- 서울에서 살다 안산으로 와보신분들은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를 쉽게 알수있습니다.. 음식점을가도 무얼하러가도 서울에서 종종 당연스레 여겼던 줄서서 기다리기가 없어 이제는 역으로 서울에 가면 가끔씩 줄서서 기다리다 뭐하는짓인가.. 나도모르게 짜증이날때도 -- 말도없고 표정도 뚱한데다 항생제도 가루채 그냥 주길래 물에탄 형태로 달라고 했더니 대뜸 날라오는 말... 항생제는 냉장보관하시는것 아시죠. 많은양을 미리 물에 타놓고 보관에 조금만 부주의하면 원래 기능이 상실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가루로 주는 이유를 들으며 옆의 약국과의 차이점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에 갔을때 처음에 갔던 약국에서 약을 지으며 보관이 까다로운 항생제를 왜 물에탄 형태로 주냐고 물었더니 아이엄마들이 요구해서 그렇게 해주었다면서.... 항생제를 가루형태로 받아나온 아이엄마

친절함과 물품의 원래 목적 그리고 올바른 사용방법 등등(갑자기 교과서에서 읽었던 방망이 깍던 노인이란 수필이 생각나는지...)

요즘은 계속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보았는데 이책은 받고보니 해당 내용에 실린 웹사이트들을 틈날때마다 하나하나 방문해볼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도..

해당 저서를 통해 많은 생각과 정보를 주신 김중태 원장님과 위드블로그에 감사드리며...
김중태 원장님은 불교에 조예가 깊으신듯..6식(안의비설신의)을 설명틀로...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안녕하세요 ^ ^

    글 잘 읽었습니다.

    관련글 살포시 두고 갑니당!!

    좋은밤, 되시길,,,^ ^
    • 안녕하세요!..

      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조금더 지나면 가족이랑 날잡아 꽃놀이 가야할것같네요..

      즐거운 한주되시길..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9.02.28 01:00 도서관환상/실용서적
문든 2라는 숫자를 생각해보니 우리사회에서 긍정적인 의미보다 뭔가 아쉬운 혹은 부족한.. 1등 혹은 최고지상주의가 빚어낸 것이기도 하지만 이로인해 희생되는 것들에 대한 보살핌 혹은 느슨하게라도 존재해야할 연대감 같은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한 사회는 아닌가 반문해 보게됩니다. 90년대 어느 철학자의 이야기처럼 우리사회의 못습을 졸부에 빗대기도 했는데 노력으로 축적된 부자에 비해 갑자기 부를 쥐게되어 멋모르고 제멋대로 휘둘러대는 모습을 연출하고 동시에 대다수는 졸부 즉 벼락부자가 되고싶어하는 심리가 현실속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만큼 많이 퍼져있는 사회...

요즘 인터넷 세계에 대입하면 1이라는 숫자는 2라는 숫자에 눌리어 타파되어야할것 혹은 사용할만큼 사용한 폐기직전의 배터리 정도의 의미가 되어있기도합니다.(물론 새로운 버전이라는 의미에서 본다면 2.0이라는 말은 편리 혹은 개선을 의미할수 있지만 1과 2라는 숫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내력을 살펴보면 그렇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불과 2년전쯤 웹2.0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때 이건 또 뭘 현혹하기 위해 혹은 팔아먹기위해(부정적인 뉘앙스로...) 만들어낸 말이지? 라는 생각이 퍼뜩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의미를 조금씩 심화시켜 알아갈수록 단순한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서서 현재에 구현되어야할 의미와 가치로서 기술적인 부분을 창조적으로 응용해야할 당위성을 느끼게 되기도 했습니다..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 8점
명승은 지음/한빛미디어

명승은이라는 이름보다 그만이라는 블로그명으로 유명한분의 미디어 2.0을 이제 읽어보았습니다.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적극적인 실험자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미디어 현장 경험이 가져다준 부분들이 녹아들어있기도해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이 단순히 간과할수만은 없는 무게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이라는 것이 어떤 영역에서 어떤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혹은 어떤식으로 나아갈것인지에 대한 전망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언론의 기능이라는 것은 특정화된 매체를 통해서만 다루어지는 현실이었다면 이제는 변모된 형태로 나아가는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미디어적인 시선에서 본다면 이런 플랫폼의 변화의 정점에는 인터넷환경하에서 블로그라는 그릇이있고 나아가 UCC라 불리는 유저의 의견들이 글과 사진 멀티미디어 동영상등으로 표현되어 실시간으로 구성 및 유통이 되고 소비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단어가운데 하나가 과도기라는 말인데 그 이유는 물타기에 이용될 소지가 많기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과도기라는 단어가 적절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정보의 소비자 혹은 수집가에서 만든어내며 소비하고 수집하고 편집 및 배포하는 복잡한 상태로 개인의 영역과 공공의 영역이 혼재하는 현재의 이전시대의 잣대로는 속단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나타나지만 전적으로 무조건 수용하기도 애매한 상태...
미디어 환경이 기술적인 면이나 여러가지 스펙트럼을 가진 유저층에 의해 만개할 여건이 갖추어졌지만 기존의 미디어들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부분 즉 기본기라 부를수 있는 부분의 적실성도 상당부분 유효하기에 적절한 혼합 및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동의한다면... 문제의 실마리는 다시 기본으로 되돌려지기도 합니다...

인간은 왜 말과 표현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론을 구축하고 특정한 가치를 위해 논쟁과 힘싸움을 하고있는 것일까?

이책과 동시에 읽은 현대 저작권의 쟁점과 전망에서 인터넷을 거대한 복사기로 묘사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해법으로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선 난쟁이가 더멀리 본다라고 은유적으로 이야기하기도.. 이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다 한번 읽고 지나가기보다는 옆에두고 떠오를 때마다 보아야할 책으로 보여 한부분은 아쉽기도(내일이면 돌려줘야...그렇다고 옆에다 쟁여놓고 보면 언제 필요할지 기약이 없기도..출퇴근시간에 생각의 연속성이 아닌 단편적으로 뚝뚝 끊어 읽어 아쉬움이 한층더하기도...)

현대 저작권의 쟁점과 전망 - 8점
류종현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위드블로그 [인터넷쇼핑몰,웹2.0의 날개를 달다]에 선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리뷰 쓰신 후에 아래 문서를 참고해서 온라인서평쓰기에도 참여해주시면 책 한 권을 선물로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_^

    http://www.dal.kr/blog/002016.html
    • 책도 보내주신데다 친히 방문까지 고맙습니다.
      이전에도 원장님의 웹사이트는 몇번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눈팅만 했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들르겠습니다..

      책은 받자마자 재미있게 읽었는데 바빠서 리뷰가 늦어졌네요..

[유아/어린이]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9.01.19 23:55 도서관환상/실용서적

예전에 미수다에서 외국인들이 하던 이야기중에 한국만의 특징 가운데 하나..
감기에 걸리면 약에 주사를 폭식하는 한국인이 이상하게 보였다는 부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기들 나라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서.. 저도 어릴때 주어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약을 최대한 자제하고...가끔 감기에 걸리면 되게 걸리는(옆에서 보면 숨넘어갈듯..) 편이지만 가능한한 약을 먹지 않습니다. 그럴때면 주위에서 날아오는 이야기들 강력한 주사한방 혹은 미련하게 참지말고 독하게 약 지어먹고 땀 푹내라는...

오늘 읽은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는 항생제 남용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작용을 이야기합니다.
(대체로 알고있는 그러나 실천하기에 어딘가 어려운...)

세살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 - 10점
최혁용 외 지음/예담Friend

항생제는 궁극적으로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한 것이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는점..
항생제의 지나친 사용은 면역력 약화로 인해 결과적으로 약한 체질이 된다는 부분.
감기로 인한 열과 다른 병증으로인한 열은 다르고 감기로 인한 열은 부모들이 의식하는 뇌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는점 때문에 해열제 남용을 경계할것 감기라면 적당한 열의 발산은 치유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수도 있슴. 열이 발생하면 세밀하게 살펴보고 열이 너무 높거나 오랫동안 내리지 않거나 오르락내리락하면 다른 증상일 수 있으니 이런 경우는 병원으로 가라는 부분.

솔직히 아이가 아프면 눈뜨고 못봅니다. 더구나 아이들은 병이 생긴다면 어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빠르게 진행하기에.. 작년 봄에 경험한것.. 아이는 전날 신나게 엄마아빠랑 공원에서 축구하고 뛰고 놀았고 밤에도 까불까불했는데 다음날 아침 컨디션이 조금 저조하더니만 저녁에 응급실에 실려갔다 입원할 정도로 진행이 빠릅니다. 저번달에도 전날 신나게 놀다 다음날 아침에 쪼금 코훌쩍거리더니만(바로 동네소아과에도 갔었는데..) 저녁에 뒹굴뒹굴 응급실로 가서 산소호흡기에.. 이런일 몇번 겪고나면 면역이 대수냐. 애가 당장 힘든데... 이런 심리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물론 증상이 심할땐 무조건 병원에 가야합니다. 이책에서 주장하는 것도 힘들때도 미련하게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미리 혹은 경험치를 바탕삼아 예방에 힘쓰고 경미한 경우나 감기에는 제대로 앓고 강력한 방어능력을 키우라는 의미로 쓰여졌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2008/05/05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아이가 아플때...


2008년 12월 안산 고대병원 응급실 치료받으며 심하게 아픈 옆칸에 천식으로 실려온 형을 바라보는 지완



동네 소아과 의사들의 판단에 돌팔이 소리를 되뇌이곤(진짜 돌팔이도 있기는 하더군요... 처음 입원한날도 당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동네 소아과에 여러번 들락거리다.. 제가 앓아본적있기에 보기에 증상이 장염같아 - 장염에 걸리면 먹는데로 토하고 설사만 나옵니다 -  탈진이 염려되어.... 동네 소아과에서 링거주사를 놓지못해 양손 양발에 주사자국만 남기고 저는 전화로 듣고 열이 잔뜩받아 하던일 팽개치고 집으로 달려가.. 응급실로 데리고 갔었습니다..그곳에선 단한번에..) 했었는데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상이한 판단이 나올 개연성도 있다고 합니다. 안산에서 몇번 이사하면서 동네에 오래산분이나 슈퍼주인등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가까운 병원부터 묻곤하게되는데 1순위는 친절이지만 이런 부분을 단번에 뒤바꿀수 있는것은 약을 잘(세게) 처방해주는 의사이기도 합니다.

호흡으로 산소가 손끝이나 발끝까지 도달하는 정도를 계측하는 기기
호흡기를 채운상태, 약물치료를 받은상태, 호흡기를 뗀 상태를 측정.. 여러시간 걸리더군요..
참고로 천식은 참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큰일난다고 합니다.


2007년 겨울 아침에 나갈려는데 아이 귀에서 고름이 나와 놀라서 동네 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이라며 귀지를 빼고 적외선(불그스름한 분위기로 봐서.. 의료용 근적외선이 아닐까 추측) 치료 받는중


심한 아토피에서 지금은 비염과 축농증을 오가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세가 지나면서 피부에 발생하는 아토피는 거의 없어졌지만 이후에 비염이 찾아온것으로 봐서 이책에서 묘사한 알레르기성 체질이 맞는듯.. 처음 폐렴을 의심해 병원에 갔을때 2주정도 약을먹고 너무 좋아졌기에(거의 새끼돼지처럼 통통하게 살이찌고 지금까지 도대체 어떻게 참았을까 싶을 정도로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까불거리기도..) 순간 감격하기도 했는데 나중에보니 스테로이드제를 먹은것이었고 다시 아프다 위에서 이야기한 응급실에가서 산소호흡기를 꽂았다 치료받고 4시간만에 귀가했는데(2시간 지나자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듯.. 언제 집에 가냐며 따분해하기도.. 이런이런 그러면서도 안도의 한숨...) 옆에 있던 10살 가량의 아이는 5년만에 갑자기 천식이 발생해 응급수술을 받기도.. 그 아이의 부모님들은 별일아니겠지 하고 왔다 수술까지 하기에 엄마는 울고.. 나온 아이에게 그러길래 김치도 먹고... 편식하지 말고...우리 아이는 그모습을 보고 무언가 느꼈는지 심한 편식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기도...(옆에 형아는 이제 건강해졌을테고 지완아 편식이 많이 사라졌으니 나중에 그 형한테 고맙다고 해라..)

앞으로가 문제인데 비염을 수반한 아이의 심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하지만 수영은 적합하지 않다는말에 꿈이 대통령에서 박태환으로 바뀐 지완이의 목표는 무엇으로... 우선 건강해지길...

우선 현재 먹이고 있는 배+도라지+대추+연근+생강 즙을 꾸준히 먹이고... 대추생강차와 유자차... 반신욕은 오랜기간 해왔고..운동과 습도(가습기는 아시는 것처럼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오히려 독이되기도 한답니다.) 무엇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겠습니다. 아토피가 심할때도 그랬지만 엄마 아빠가 부지런떨면 순간 좋아지는데 조금 방심하면 도루아미타불되는지라... 지금도 조금만 훌쩍거리면 놀라는 아이엄마지만.. 멀리내다보고 현명한 판단이 무엇인지 곰곰 되새겨보아야할듯...

이책 이외에 요즘처럼 육아 경험의 달인이라 할수있는 할머니같은 분과 생활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서 기본적으로 참고할만한 책은 삐뽀삐뽀 119를 들 수 있습니다. 이책의 조언은 든든한 동반자와 같기도... 그래도 제일 좋은것은 옆에있는 풍부한 경험자의 조언..

삐뽀삐뽀 119 소아과 - 10점
하정훈 지음/그린비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 창의적 리더 20인에게 미래의 가치를 묻다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9.01.14 01:03 도서관환상/실용서적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읽어나갔는데 예상보다 유익했던 책..
머리속에 남는 몇가지..

자신의 창조성을 위해 일단은 뛰어들어 실행하라는 부분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어떤 계산하에서 만들어진 창조성은 없다는 이야기들..
자신이 잘할수 있고 흥미있는것에 매진할것(돈이나 명예에 집착하면 이런것들을 얻기는 힘들다...)

창조성이라는 핵심키워드 때문에 디자인,예술분야에 많이 할애되기는 했지만 난해하지 않고 개인의 체험에서 나온 깊이가 있기에 자극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처음에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은 홍보성 자화자찬이 주를 이룰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생각보다 자기의 목소리들이 담겨져있었고 다만 비슷한 이야기의 짧고 단편적인 -각양각색이지만- 비슷한 패턴의 이야기때문에 뒤로 갈수록 잔소리 혹은 동어반복처럼 느껴지는 지루함을 선사하기도... 일인일인 짧은 분량으로 인한 이해이 지평이 적어지는 아쉬움도 있지만 재생산하는 의미의 출입구들...

지금 기억에 남는 것들..

데이비드 햄버스탬,에드워드 올비 -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돈에 집착해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지 못한다.
데일 치훌리 - 그의 이야기보다 작품에 눈이가기도..

데일 치훌리의 작품들


en:Dale Chihuly's Glowing Gemstone Polyvitro Chandelier, a part of the permanent collection of the en:Joslyn Art Museum in en:Omaha, Nebraska - author:Rdsmith4


Phipps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s in Pittsburgh, Pennsylvania, on October 20, 2007. Art glass designed by Dale Chihuly. - author: Lee Paxton

Close-up of Chihuly glass sculpture at the Milwaukee Museum of Art 
author: Flying
Toaster

사진출처:http://en.wikipedia.org/wiki/Dale_Chihuly

난단 닐레카니 - 인도에 있는 인포시스의 최고경영자,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발전의 정비례 관계
스티브 워즈니악 - 오늘날의 스티브 잡스는 이사람없이 가능했을까? 수줍은 실력자
척 클로스 - 난독증에 학습장애가 있던 어린시절이 있었고 나중에는 휠체어에 의지하는 사고도..
                 오히려 덤덤하게 겸손해지는 계기로 만든듯.. 악평을 퍼붓던 평론가에 고마워하는 넉넉함까지..

                영감이 떠오르길 기다려선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이런 순간을 기다리는것은 멍청한 짓이다.
                네이버 컬쳐플러그 -  척클로스 작품 갤러리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 8점
허버트 마이어스.리처드 거스트먼 지음, 강수정 옮김/에코리브르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