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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드] 매일가는 산책길 - 안산 성호공원 본문

산책과 여행/안산 풍경과 일상

[싱크로드] 매일가는 산책길 - 안산 성호공원

햇살과산책 2012. 11. 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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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트렉스타 싱크를 신고 나서는 산책길..

몇년동안 거의 매일 다니다 시피하는 집앞 성호공원..

이곳의 코스는 여러갈래가 있는데..


시간이 없을때는 노적봉 인공폭포까지 갔다 오느길.. 대략 왕복 2km

시간이 허락하면 노적봉 주변을 돌고 오는길.. 대략 왕복 4-5km


시간이 여유가 있고 땡기면 갔다 오느길 부곡동 끝.. 대략 왕복 7-8km



그외에도 노적봉에 갔다 부곡동 공원으로 돌아오는길과 노적봉을 돌다 홈플러스로 빠져 이동으로 돌아오는 길이있고

노적봉 꼭대기에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현재는 이곳에 다니지 않던길을 공사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는중이고 안산 단원 미술관이 이전중..


성호공원 여름과 겨울 풍경.. 봄에는 온갖 벚꽃이 흐드러지는 곳이지만 

인적이 드물어 부곡동 공원을 지날때면 꽃비속을 혼자 거닐기도 여러번..


여름 풍경  

겨울 풍경


2년전 가을 풍경(2010년 11월 6일)




트렉스타 싱크를 신고나선 산책길..


성호공원 식물원과 실학자 이익선생을 기린 성호기념관

이 주변은 이익선생이 살던 터전으로 맞은편에는 이익선생묘도 있는 장소


식물원 주변 흙길과 아스팔트로 포장된 산책길.. 집에서 처음 신고 나왔을때는뒷꿈치와 족궁부분이 움푹 솟아있어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금방 적응되고 오히려 편한 느낌..

어린시절 길들인 신발이 너무편해 너덜너덜해도 신고다니던 기억이 나는데 싱크는 겉재질도 신축성이 뛰어나고

발바닥면 설계에 공들인 흔적인지 걸리적거리는것 없이 매우 편안한 느낌..


식물원 지나서 작은 연못과 둠벙 습지가 있는데 여름에는 개구리 소리로 시끄러운곳..

이 부근에 토끼가 한마리 살고 있는데 작년 봄무렵부터.. 몇일전까지 봤는데 혼자서 꿋꿋히 잘지내는중..

성호공원에는 천적이 될만한 고양이같은 동물이 없어 가능한지도..한겨울에 가끔 당근같은것을 주기도 했는데

야생에 적응한 집토끼.. 지금은 사람이 다가가면 거리를 더두고 도망가기도..


산책로 중간에는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 야간조명 시설이 있어 밤늦게 까지 축구경기가 열리는곳..

옆으로는 노적봉과 부곡동 방향으로 갈수있는 산책로..

연못옆에는 항상 습기가 많은곳.. 옆에 습지도 있어 지날때마다 물기를 조심하는곳..

습기많은 땅과 산책로 아스팔트 축구장 인조잔디를 걸어봄..

신발을 신고서 영상을 찍으며 바닥면이 이렇게 다양한지 새삼 생각하게됨..

집에서 식물원 까지는 특히 뒷꿈치쪽의 돌출된 바닥면이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원래 신던 신발처럼 너무 편해진 보행..


다리를 건너면 노적봉 인공폭포로 가는길과 조깅이나 걷기 운동을 하는 코스

인공폭포는 장미 정원이 있고 폭포 밑에 물놀이 할수 있는곳이있어 여름에는 아이들로 북적이는곳

물놀이 연령은 7세미만이 적당한곳..


이곳에서는 조깅코스에 우레탄소재가 깔린길 그리고 다리와 폭포의 나무길과 장미원의 돌길을 걸음..

신발은 이전부터 신던 신발처럼 편안함.. 신축성이 뛰어나고 편안한 착화감이 높은 점수를 줄수있는 상태..



체험 총평

장점: 가볍다 소재가 매우 가볍고 경량화된 신발

        신축성이 뛰어나다. 새신발을 신을때의 빡빡한 느낌이 거의 없다..

        네스핏 설계의 장점을 느끼게된 신발로 이전에 신었던 신발보다 진일보한 느낌

        신발에 매우 민감한 분에게도 좋을듯..


보완점 : 개인적으로 받은것은 고어텍스가 채용되지 않은것이라 그런지 신축성이 뛰어난대신 

            방수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일상적인 곳에서는 상관없지만 

            겨울철 눈길 같은곳에서는 사용을 고려하게됨..

            고어텍스가 들어가 GTX는 이부분 고민 해결.. 가격차이는 정가 4만원차이 현재 트렉스타 쇼핑몰에서 세일중..

            기존의 코브라에 들어갔던 보아시스템이 채용된 모델도 출시를 기대..

            습관이 무섭다고 코브라의 편리함을 알게됨.. 가격을 더올라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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