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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동영상 올리기 - 태그스토리

햇살과산책 2007. 4.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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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동영상 올리기
태그스토리
원본 : MPG2
비트레이트 : VBR 6-8mbps
비디오사이즈: 640 x 480
프레임레이트: 29.97fps
영상파일크기: 76.5 mb
서비스영상: FLV 기반

비트레이트: 영상 392 Kbps
비트레이트: 음성 63 kbps
비디오사이즈: 400 x 300
프레임레이트: 30fps
영상파일 크기: 5.87 mb


FLV파일 저작툴은 http://www.on2.com/
데모버전을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데모버전은 테스트만 해볼수 있습니다.
결과물 전체에 X자가 들어갑니다.
원본의 화면 해상도가 4:3을 벗어나는
것은 상하나 좌우로 블랙바탕의
레터박스가 들어가네요.
이부분을 별도로 설정하는 옵션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코덱 및 웹캐스트 시스템을 개발한곳

태그스토리 http://www.tagstory.com

원본 영상은 100메가이내,
사이트에 설명된대로 액티브엑스의 압박이 없어 좋다.
업로드후에 변환 및 꾸미기가 가능. 영상의 비공개 설정 불가능.
이부분은 불법자료등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설명.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라이센스(CCL)를 전체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스토리 이용안내 페이지

언론사와 관련이 깊어서인지 보도자료용 영상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주민번호도 받지않고 해당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의 답변도 대강 훑어봤지만 충실한편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스트리밍 파일은 위에 파일크기 비교처럼 10배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화면 해상도가 다르고 앞에것이 원본의 성격을 지니고
사용 목적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업영화를 립핑한 것들은 원본의 상태가 최고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DIVX파일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원본의 상태가 최상이면 많이 압축을해도 화질이 많이 보전됩니다.
일상적으로 집에서 쓰는 캠코더나 업무용 6미리를 대부분 포함하더라도 그정도의 화질이
구현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인터넷용으로 아주많이 압축이되고 동적인 장면이 많으면 확연한 화질저하는 어쩔수 없습니다.
테스트로 사용된것은 소니의 TRV10 기종으로 촬영된것으로 가정용 캠코더입니다.
야외에서 아이데리고 캠코더 촬영하면 삼각대를 쓰기 참 어렵습니다.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엄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챙기기에 바쁩니다
실제로 방심하는 한순간에 넘어져 입술터지고 무릅깨지고..
유모차 끌면서 촬영할때도 있고 짐들고 다니면서 촬영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연출된 촬영이 아니기때문에 삼각대를 쓰기에 애매한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삼각대를 쓰는것과 안쓰는것은 차이가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건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면 삼각대를 쓰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원본대로 볼때도 마찬가지고 인터넷용 저화질로 압축해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기종은 가정용 캠코더중에 6미리 기종으로는 초기에 나온 기종이고
테스트에 사용된 영상은 PC기반에 사용하는 것이라
아주 약간의 밝기조정과 색보정을 했고 인코딩시에 디인터레이싱을 사용했습니다.
업로드시 원본용량의 한계가 있어
인코딩은 640*480 mpg2 VBR 6-8mbps 원본을 사용했습니다.

가정용으로 출시된 캠코더의 성능은 불량만 아니면 비슷비슷합니다.
제가 가정용 캠코더를 집에서 2주일에 한번이상 촬영 기준으로 6개월이상 사용해본 것이
서로다른 브랜드 기종으로 4개, 소니것은 2개이니까 실제로는 5개입니다.
약간의 특성이 다를뿐 초보라는 전제하에서 별반 차이를 느끼기는 힘듭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왜 이영상을 샘플로 쓰셨는지 아실겁니다.
일상적으로 쓰이는 캠코더의 화질을 가지고 테스트하는 것이 좀더 정확한 기준이 될듯합니다.
업로드 편의를 위해서 mpg2파일로 만들고, 자막도 곳곳에 넣었습니다.
이 과정 및 인코딩 과정에서 미세하게 화질의 저하는 있었습니다.
참고로 PC용은 디인터레이싱을 주는것이 권장되기는 하지만 보는데 이상없으면
필수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준은 이상이 있냐 없냐 이게 더 중요합니다.

원본영상의 스틸컷
정지된 화면은 원본과 태그스토리270frame을 캡쳐한 것입니다.
원본은 100메가 이하의 용량을 맞추기
위해 mpg2로 변환과정중에 약간의
손실이 있었고 스틸사진으로 추출하는
과정에서도 손실이 있습니다.
TV에서는 이런 스틸사진에 초당 30장
정도로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태그스토리는 30fps를 사용하므로
제가올린 29.97프레임의 원본과는 전체적으로 4프레임정도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29.97 프레임은 TV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프레임입니다.
화면사이즈만 줄었지 유관으로 쉽게 판별하시기 어렵습니다.
김홍도축제란 글자의 윗부분을 보시면
약간씩 픽셀이 뭉개져 있습니다.
정지된 화면은 원본과 태그스토리660frame을 캡쳐한 것입니다.

스틸사진들은 jpg 비손실 압축된 것입니다.
캠코더로 촬영된 영상의 정지화상은
기껏해야 50만화소정도 입니다.
게다가 인터레이스 방식으로 인한
손실을 감수하면 더욱떨어집니다.
사진목적이 강하신분은 사진카메라를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에 색상정보가 많아지니까 조금씩
차이가 보입니다.
가마 옆에 건물의 창문이나 서있는 사람들의 디테일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자막도 더뭉개진 형태입니다.
정지된 화면은 원본과 태그스토리1185 와 1187 frame을 캡쳐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노이즈가 끼었고 뒷부분 문양도 명확치 않습니다.
정지된 화면은 원본과 태그스토리2280와 2283 frame을 캡쳐한 것입니다.


원본화질이 떨어지고 화면이 동적이라
더더욱 화질이 떨어져 보입니다.
원본화질의 중요성은 이부분에서 더욱 나타납니다. 이부분은 스트리밍되는 서비스 업체의 문제가 아니라 원본의 한계와 스트리밍용 파일의 기술적인 불가피한 한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지된 화면은 원본과 태그스토리뒷부분 정지된곳을 캡쳐한 것입니다.


정지화상은 화질의 차이를 느끼기 힘드실겁니다. 실제로 잘 촬영된 사진으로 이론적으로는 HD급 영상도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엄청난 노가다라 영상처럼 구현은 일부 제작된것이 있는것을 본적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머리속으로 상상하는 만큼 만들기는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슬라이드는 가능합니다.
 
결론:  아직 전반적으로 테스트해본것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니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특징을 말하자면 원본이 제일 중요하고 비슷한 조건에서는 인코딩 비트레이트에 따른 차이가 있을뿐
         인터넷에서 쓰는 스트리밍용 영상은 사용자층 네트웍속도의 일반적인 조건과 트레픽의 제반환경에 따라
         비약적으로 발전할것 같지만 영상포맷이 SD급에서 HD급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반적으로 눈이 높아진다는 전제하에서 다시 제자리 걸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의 눈은 참 간사해서 좋은것을 한번 경험하면 그 이전의 것들은 많은 도움을 주었음에도
         다시 되돌아가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되새겨볼 점은 영상이든 뭐든지 제일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이 부분이 빠지면 기술과시나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시간낭비할수도 있습니다.
         기술발전의 방향은 연구개발하는 곳이나 전문가들은 최고의 퀄리티나 효율성등이 중요하지만
         실사용자층에서는 편리성을 가장 중시한다는 점을 생각해봅니다.
         
         이 리뷰는 저의 직업과 관련된 관심과 과도기적인 과정을 겪고있는 UCC영상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며 앞으로 리뷰하거나 리뷰된 업체들과는 개인적인 관련이 전혀없습니다.
         저도 이부분을 공부하기위한 목적도 겸한것이라 미비한 점이나 궁금하신점을 문의하시면
         아는 범위내에서 말씀을 드리거나 더 공부를 하겠습니다.
         쓰여진 시점에 놓친 부분이나 잘못알고 진행된것은 발견할때 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컨텐츠를 서비스하는 태그스토리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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