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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대공원에 나타난 소방용헬기 본문

사람과사람/성장비디오

과천대공원에 나타난 소방용헬기

햇살과산책 2007. 4. 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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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놀러갔다 우연히 보았는데 캠코더 배터리가 떨어져 촬영하다 만듯이.. 덜컹거리는 코끼리 열차에서 줌으로 마구 당겨 촬영하니 아마 TV에서보면 지진날듯,아이가 요새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헬기를 보더니 흥분하더군요.

군대 있을때 시누크 100미터 뒤에서도 후폭풍이 엄청나던 기억이 납니다.
가까이에 있던 애들은 먼지랑 바람때문에 방독면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얼마전에 경기도 연천에 타이어 환경오염이 나오니까 쓴웃음 나더군요
91년도에 고대산 밑에 텐트치고 생활하면서 매일 나무랑 타이어 짊어지고 꼭대기 올라가던 생각납니다. 노가다하러 군대왔는지..
고대산이 832미터라 높지는 않지만 산세는 꽤험한편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게 경사진 곳이 없습니다.게다가 인적이 거의 없는곳이라...
여러가지 경로로 백번넘게 올라간 곳이라 장담합니다.
몇년전에 가봤는데 입구를 조금 단장하고 신탄리역에서 가는 방향으로
산귀퉁이 한쪽은 깍아냈더군요.
거기가 예전에 텐트치고 있던곳이라 기억합니다.
갔이갔던 저희 아내는 다시는 안간다고...

촬영한 기기는 상태가 안좋습니다.
땅바닥에 떨어뜨려 A/S받은뒤에 화면에 검은점이 군데군데 끼어서
다시 A/S받았는데 화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저조도에서는 구형 8미리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캠코더는 한번 고장나기 시작하면 반복적으로 고장날 확률이 높습니다.
새로산지 얼만안되 고장나고 사용자의 부주의가 아닌 상태면 교환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제조사는 밝히지 않겠지만 전문성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대기실에는 큼지막한 PDP TV를 틀어놓았는데
확인용은 아주 구형 14인치 가정용(이걸로는 실제적인 화질확인 어렵습니다)
그래도 광학기기인데, 동작하는지만 체크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깐깐한 편은 아닌데 차이가 너무 나는것을
사무실에서 확인했지만 시간이 없어 못가다 지금은 너무 오래되서(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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