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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유 개편과 라이브

햇살과산책 2008. 10. 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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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봄이지날 무렵부터 개인적으로 블로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지속중이던 UCC 동영상 서비스도 초기의 과당경쟁체제에서 조금씩 벗어날 기미가 보이면서 주목을 받을만한 새로운 모습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한 관심의 밀도가 떨어짐도 있지만 대체적인 흐름은 신기한 혹은 새로운 표현수단으로서의 주목을 받았던 작년상황이었다면 올해는 디카열풍 이후의 사진처럼 웹생활의 일부분으로 들어온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사진보다 활용폭이 적은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영상 미디어의 변화점이나 홈비디오 수준에서의 촬영기기 상황은 불과 5년 혹은 10년전과 비교한다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기기의 화질은 논외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상상에만 머물던 신기한 혹은 접근이 용이치않은 방식의 표현수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변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앤유에 들어가봤더니 사이트를 한참 리뉴얼한 모양이네요..
올봄에  베타서비스를 했던 라이브를 정식으로 할 모양입니다.
라이브 서비스는 UCC 동영상업체인 아프리카의 전유물이다시피했고 다음 비디오팟이나 판도라TV에서도 선보였지만 아직까지도 아프리카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라이브서비스는 BJ로 불리는 일부 매니아층의 전유물이기도 했고 이중에 몇몇 스타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가장 크게 주목받은 것은 촛불정국에서의 노트북과 캠코더를 이용한 생중계였습니다. 이 시점에 대표가 구속되기도해 정치적인 의도가 숨은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도 했었습니다. 현재 라이브 서비스되는 것들은 저작권과 관련된 단속이 심해진 이유도 있고 이전부터 매니아층이 존재하던 게임과 관련된것들이 상당히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앤유의 소개영상을 보면 특정 주제나 목적성보다 우선적으로 여러가지 잡다한 개인의 일상사에 촛점을 맞춘것으로 보입니다. 일기,수다에서 업무 회의까지.. 앤유의 라이브 서비스가 특정 시점만을 가지고 단순하게 급조된 것이 아님을 알기에 좀더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는 것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5-6년전쯤인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모습을 CCTV처럼 보여주는 실시간으로 웹에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현재와 같은 영상활용 상황이 아니었기에 오래가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부분은 해당되는 곳과 협의가 있어야 하겠고 교육적으로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상당한 논란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몇년전에는 웹상에 24시간 고정된 카메라에서 자리에 있건없건 수면하는 모습까지 생방송으로 방영하는 외국인을 본적도 있었는데 이런 모습이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현실이 될수도 있겠는데... 그런짓을 할련가... 아 그러고보니 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도 홀로 남겨둔 애완동물을 보기위해 웹서버를 구축해놓고 실시간 보던 장면을 어디선가 본기억도 나네요..



앤유 라이브 소개영상






 

현재 앤유 라이브는 아직 정식으로 선보이지는 않았고 체험단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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