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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국립과천과학관

햇살과산책 2008. 12. 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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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무작정 사전 정보없이 나서서 간곳은 국립과천과학관
이런 무배경을 바탕으로 나선것은 우선 아침에 밖으로 나갈생각이 없었고.. 과천대공원 내부의 둥그런 모양의 구형체 건물인 올해였던가 문을 닫은 정보통신관련 박물관이 하나 있었는데 이곳을 간단하게 개조한것으로 지레짐작한것이었기에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작년초엔가 갔다가 아주 널널한 이곳에서 갖가지 체험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유로와서인지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는데 영상물을 보다가 컴컴하고 약간 음산한 음악에 아이가 울었음에도 챙겨주던 분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대공원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과학관 건물은 서울랜드나 앞의 공원을 포함한 국립현대미술관 정도의 부지로 보였습니다. 이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우선 연말까지는 무료입장이고.. 대공원역에서 5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과학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체험학습이나 천문체험등 몇몇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예약후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관람을 위한 대부분의 시설은 입장후에 가능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웹사이트 바로가기
사이버전시관 바로가기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은편이었고 평일에 오더라도 하루에 전부 관람 및 체험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날은 과학관 전체를 대강 둘러보고 1층과 2층에 연결된 첨단기술관과 2층의 자연사관을 보는 것으로 만족...
자연사관에는 공룡의 뼈모형형등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을 보았고...
정보통신관은 1층의 각종 정보통신관련 체험과 가까운 미래생활에 대한 것들과 몇몇 체험을 하느라 시간을 많이 빼앗기기도.. 즉석에서 촬영후 사진에 그림그리기 체험.. 자동차 운전시 각종 안내시스템등으로 편리성을 체험하는것.. 그러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비행기부터 우주선 내부까지 조금보다 지쳐... 한쪽구석에는 헬기운전 시뮬레이션 체험기기가 있었는데 폐쇄.. 이전에 코엑스에서 로봇전때 아이가 한번 타본 것이었는데 당시에도 30분넘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 이해가 되기도... 우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말에는 제대로 관람하는것이 어려울듯..
다만 연말까지는 무료이고 한번에 전부를 관람하기는 힘들기에 시간있을때 사전답사 차원에서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듯합니다.

중앙홀 정면의 조형물


자연사관의 고생대 동물의 뼈 모형들.. 실제는 공룡등 흥미로운 것들이 훨씬 많은데 영상으로 촬영해서..
이놈의 영상정리는 언제할 수 있을런지...





첨단기술관 2층 나가기 직전 기차모형에 힘들어 지쳐가던 녀석이 갑자기 멈춰버림..


중앙홀 뒤편 태양열 발전모형 및 풍력발전기가 하나있고
우주선과 오래된 전투기들 모형이 있고 옆에는 열지않은 곤충생태관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천체투영관이 있고 뒤쪽에 관측소가 있고  오른쪽으로 전철과 버스 기차모형 그리고 아직 조성중인 각종 암석 모형과 공룡동산.. 그리고 관측소 뒤쪽으로 공원과 캠프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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