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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라렌 유모차 자발적 리콜.. 본문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맥클라렌 유모차 자발적 리콜..

햇살과산책 2009. 11. 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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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출산 무렵.. 여러가지 출산준비..
지금 생각하면 뭔지모르게 사기당한듯한 기분을 떨칠 수 없는 제대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주 뿌듯한 보험을 들어놓은 기분이었다 아마도 황우석 사태 이후인듯..

지금 생각해보면 대체로 첫아이는 너무 과민한 반응을 많이 보이기도 한다는데 거의 맞는듯..
더구나 요즘은 하나만 낳는 경향도 많기에 그대로 굳어지기도..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많은것을 신경쓰다보면 물품으로 가다보면 때때로는 아주 필요하지만 간혹 아주 오버하면서 세밀한 것까지 따지기도..

유모차는 대체로 휴대용 경량과 작심하고 외출할때 쓰는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분들이 많습니다.
휴대용 경량은 대체로 6개월이 지난 아이들을 태우는데 쓰이는데 처음에 몰라 백일무렵 우리아이를 태우고 동네를 돌아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아주머니들이 조심스럽게 힐끔힐끔 쳐다보기에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설명서를 자세히보니..

Maclaren Recall PSA


관련 보도자료:
유코피아 - 감쪽같이 사라진 아기 지문, 왜 그런가 했더니
아주경제 - 맥클라렌 한국법인 "손가락 절단사고 유모차 리콜, 韓 예외"
머니투데이 - 韓맥클라렌도 '손가락 절단' 사고 유모차 리콜 
한국경제 - 수입 유모차 1위 맥클라렌 17만대 리콜
경향신문 - 강남서 불티났던 외제 ‘명품 유모차’ 미국서 100만대 리콜

리콜은 미국에서 제기되었고 미국에서만 진행될것으로 보였고 어제 보도기사에는 한국 맥클라렌 수입사에서는 계획이 없다고 하였다가 리콜하기로 선회했네요.. 국내에서 판매된것은 17만대정도 그중에 얼마나 해당되는지는 아직 통계치가 없다고합니다..아마 고급품으로 분류되는 이미지와 가격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 비싸게 팔리는 잉글레시나 같은 몇몇가지의 것도 있지만(처음에 가격을보니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백만원을 넘기기에... 패스..) 조금 넉넉하게 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이때문에 조금 무리해서 구입하신 분들도 꽤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관련된 사고 사례는 공식적으로 없었다고 합니다.

맥클라렌은 명품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로인해 타격이 올수도 있을듯..

문제가된 부분은 이음매(스트롤러) 부분에 아기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분이 간혹 발생되는데 이부분을 덧씌우는 경첩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리콜 대상은 볼보, 트라이엄프, 테크노 XT, 테크노 XLR, 트윈 트라이엄프, 트윈 테크노, 이지 트래블러, 퀘스트 스포트, 퀘스트 마드 9개 모델

맥클라렌 유모차 가지고 있는 분들은 리콜신청하시길..
국내는 리콜 요청 고객에게만 보내준다고 합니다.
하단 링크로 들어가면 방법이 나옵니다.
해당 유모차의 일련번호를 기입후에 받는 것으로 나옵니다.

맥클라렌 유모차 국내 리콜 신청하는곳 바로가기



맥클라렌 미국 사이트 공지



유모차 관련 내용을 실었던 컨슈머리포트 블로그 - 약 백만대

Maclaren USA Recalls to Repair Strollers Following Fingertip Ampu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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