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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JOOST TV - 특성

햇살과산책 2007. 5. 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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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주스트TV를 설치했습니다.
중간에 툭툭 끊기는 감이 가끔씩 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화질이야 원본이 제일 중요한 요소지만 유관으로 보기에는 무리는 없는듯.
예상으로는 H.264코덱을 쓰는 포맷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론적으로는 H.264코덱은 DVD에 쓰이는 MPG2보다 3배정도 압축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은 체감으로는 거기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이 되지만
2mbps의 인코딩으로 현재의 DVD타이틀 정도의 화질이 구현된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화질은 기대보다 떨어지지만 웹이란점을 고려하면 아주 좋습니다(아이러니 하지요).
이부분은 P2P방식이지만 네트웍의 한계때문인점도 감안해야합니다.
또한가지는 이유는 TV와 PC모니터의 다른 특성에 기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점은 점진적으로 다양한 컨텐츠 동원력이 예상되므로 엄청난 성장을 하리라 예상됩니다.
(몇차례 말씀드렸지만 사실 화질이란 것은 어찌보면 부수적인 것입니다.
이왕이면 화질이 좋으면 시각적으로 즐겁겠지만 내용이 부실하면 이것도 소용없어집니다.
화질이 떨어져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양질의 내용은 시청을할수 있지만
내용이 별로인것은 안보게 됩니다. 물론 사람의 눈은 매우 간사해서 좋은 화질을 보면 그 이전에
만족하며 보았던것들도 거리를 두게됩니다.
가장 좋은 상황은 화질과 내용 모두 만족할때겠지요)

컨텐츠를 여러형태의 미디어로 받아보니 사이즈를 못맞춰 줄이 가거나
(NTSC와 PAL방식의 해상도 차이가 주원인입니다. 또다른 경우는 인코딩시에 설정을 잘못해서 그렇습니다.)
인코딩을 칠칠맞게 해서 화면 해상도를 왜곡시킨 것이 아주 가끔씩 보입니다(이 부분은 저의 직업병입니다)
대체로 원본이 좋은상태이기 때문에 흔히 UCC동영상으로 보던것들보다는 당연히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시청자의 나이제한 영상은 아직 베타기간이라 그런지 요식적인 확인절차만 거칩니다.
정식버전이 나오면 글로벌한 상황은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됩니다.

국내 서비스 중에서는 곰TV와 좋은 비교대상이 될듯합니다.
곰TV의 컨텐츠는 VJ시스템(쉽게 말씀드리면 6미리)에서 만들어진 것들이 존재해 화질이 천차만별이지만 영화등의 서비스는 주스트TV와 대동소이합니다.
곰TV는 XVID코덱을 씁니다.
2007년 5월 24일 추가
XVID 코덱에 대해 조금 설명드리면 거꾸로하면 DIVX가 됩니다.
이유는 DIVX 코덱은  mpg4를 크레킹해서 만들었습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장난스럽게 시작된 것인데 인터넷으로 유포되면서 엄청난 반향을 가져왔습니다.
문제는 메이저급에 접근하다보니 저작권등 각종 문제에 봉착하기도 했고
상용화를 추진하려다 벽에 부딪쳤다고 보면 맞습니다.
상용화는 원래 인터넷으로 폭넓게 유포된 가장 큰 이유인 무료화에 배치됩니다.
이에 반발해서 나온것이 XVID코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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