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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야기/IT 일반

1994년에 만들어진 타블릿 뉴스페이퍼

햇살과산책 2012. 3. 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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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애플과 삼성의 소송이후 다시금 주목받는 태블릿 뉴스페이퍼의 동영상
제작년도가 1994년이라니 참신기하네요..
애플과 삼성의 태블릿을 놓고 벌이는 공방전이 어떤식으로 귀결될지 궁금..
두회사의 소송이 없었다면 아마 대부분이 알수 없었던 기기

영상을 보면서 한편으로 시대를 너무 앞질러 가는것의 의미를 생각
순수한 연구목적이었다면 늦게나마 많은 찬사를 받았을지도 ..

궁금한건 뉴스이고 멀티미디어까지 재생되는데 콘텐츠는 무엇으로 받았을까?
네트웍상황이 지금과는 아주 판이하고 PC도 486정도 였을텐데.. 디지털 영상 자료도 지금처럼 공급받기 수월하지 않았고.. 와이파이나 3G통신은 커녕 28.8kbps 모뎀을 아주 고맙게 쓰던 시절이고 내머리를 수없이 쥐어짜며 결국 100번넘게 깔게만들었던 윈도우95도 없었고 소수의 사람들만 모토로라의 묵직한 휴대폰을 카폰처럼 쓰던 시절로 기억...결국 PC로 다운 받은후 다시 태블릿 PC로 보내는 과정을 거친것으로 생각..당시에 만들어진것으로 본다면 상당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녔던것으로 추측...홍보영상을 보니 90년대 중반에 유행하던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이 보입니다.

한편으로 재발견이던 카피던 별다른 상관이 없건간에 적절한 흐름에 태블릿을 출시한 스티브 잡스의 안목과 혁신성을 다시 생각해볼만 대목.. 어찌되었건 그는 마우스도 대중적으로 편리하게 쓰게해주지 않았던가.

애플과 삼성은 서로 완전히 망할때까지 놓아버릴수도 그렇다고 양보만 할수도 없는 진퇴양난.
실상은 협상과정으로 봐야하는데...
오래전 영화를 근거자료로 내놓았던 삼성은 소송용 증거자료로는 꽤 설득력있고 신빙성 있는 자료인듯
이 증거자료로 주도권을 쥐게될까? 그러면 어떤식의 결론이 도출될지... 

http://www.paleofuture.com/blog/2007/5/14/tablet-newspaper-19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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