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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전쟁이라는 것... 무력으로 생명을 위협하고 빼앗기까지 하는것.. 문득문득 가까운것 같지만 평상시에는 아주 먼 이야기로 치부하게 될수밖에 없는 현실과 일상 믿기지 않게 다가온 북한 정확하게는 북한 지도부의 무력 도발... 아시안게임 보다 나온 자막에 대외적으로 뭔가 물고를 틀려고 수면위에 위협사격 조금 했나보다 했는데.. 육지에 게다가 민간인을 향해 발사된 포탄들... 개인적으로 북한에 유화정책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전체적인 틀에서는 여전히 가장 유효하다 생각하지만 민간에 대한 무력도발은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괘씸한건 우발적이 아닌 조준된 의도성을 가지고...) 이런 생각이 일게된 배경에는 가장 큰 것은 북한의 도발이 단순 파생된 실수나 우발적인것이 아닌데..
요몇일 조금 바빠서 출퇴근시간에 자면서 오가느라 느릿느릿 읽은책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위인전으로 읽을때와 사뭇 다른 어른들의 냉정한 승부의 세계 20세기초 지난 몇세기동안 기세등등하던 유럽의 제국주의가 끝물인 시대이고 세계대전 직전 국가적 영웅이 필요하던 시대.. 노르웨이하면 떠오르는것이라곤 사진으로 살짝봤던 피요르드.. 바이킹과 80년대 혜성처럼 나타났던 테이크온미의 아하... 유럽여행을 했던 아내가 들려주었던 몇마디.. 풍경이 끝내준다는... 그리고 비틀즈의 노래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우리나라에는 상실의 시대란 제목으로 출간) 정도인데... 천성이 타고난 탐험가라 할수있는 세심함과 실질경험 그리고 독선적인 리더였던 아문센과 항상 적당한 규범과 예의를 지키지만(혹은 지키는척) 계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