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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나서는 집앞 성호공원 산책길.. 매우 넓은 지역이 공원으로 이어진 이곳.. 식물원에서 부곡동까지 가면 거의 4-5km가 넘는곳왕복으로 오가면 20리길..물론 노적봉 넘어가는 다리에서 부곡동 방향 공원길은 인라인스케이트장 넘어서면 인적이 드물긴 하지만이곳에 거주하는분이라면 호젓하게 혼자서 혹은 아내와 운동삼아가는 산책 코스로는 괜찮은 곳사계절이 바뀌는 것을 본다는것이 이리 즐거운줄은 몰랐는데요즘은 새싹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직전의 움직임.. 산책을 하면 일단 마음이 가벼워지고 몸도 가벼워지기에 일상적으로 할수있는 심신수양으로는 최고인듯..도로변이라 일부구간 조금 시끄러운것을 빼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추스리는곳.. 이런 산책길을 3-4년정도 열심히 다닌듯.. 출퇴근 시간을 앞뒤로..
매일아침 걷기 운동을 하기에 항상 운동화를 달고사는중..보행거리나 움직임이 적을때는 운동화를 거의 신지 않았지만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신발은 매우 중요한 물건이 되었고특별히 결례가 되지않는한은 아예 운동화를 신고 다니게 되었는데 트렉스타 싱크 체험단에 선정 신발 브랜드중에 가장 애용하는 트렉스타 신발 신제품을 체험해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트렉스타에서 보내준 싱크 노란색..싱크라는 이름이 의미하듯 발에 착 달라붙어 편안하다는 뜻으로 다가오는 신발 도착한 싱크.. 무선마우스와 싱크 티셔츠... 의외의 선물에 기쁨..마우스가 덜그럭 거려 하나 살려고 했는데..싱크 신발과 여분의 끈 그리고 제품 안내서.. 전면 네스핏 기술로 만들어진 신발의 전면부 날렵하게 생기고 발모양을 따라서 굴곡이 있는 디자인 전체 디..
2008년 집안을 항상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아이..장난감 자동차를 일렬로 세워놓거나 장난감통채를 뒤집어놓고 무언가를 항상 만들던 시절..어린이집 갔다 올무렵 치워져 있거나 무언가 하나 비틀어져 있으면 온갖 성질 다부리던 시절.. 지금은 닌자 레고에 빠져 정신없고 조금 컷다고 말대꾸에다 이전보다 말도 잘 안듣지만.. 행복한 유년기를 보내는중.. 장난감 트럭 바퀴를 빼와서 아령운동 흉내내는중..어디서 봤냐고 물어봤더니.. 빼꼼..운동하면 어디가 좋아지냐고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지완아 나중에 멋있는 승모근 아빠한테 보여줘..
80년대와 90년대 가냘픈 몸으로 악바리 같은 승부근성을 보여주었던 현정화..91년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리분희와 함께 남북단일팀으로 중국을 물리치고 단체전 우승 개인적으로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에서 양영자와 함께 나왔던 모습이 더욱 인상에 남아있기도..탁구에서 중국이란 벽과도 같은 존재란말을 선수들입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예전에 인터뷰를 보면 김택수는 선수시절 자장면도 먹지 않을정도였는데.. 올림픽이 다가오는 요즘 갑자기 생각이.. 김경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단식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현정화 소개글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502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현정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 TV 바르셀로나와 AC밀란의 8강2차전이 빅경기... 1차전은 비겼지만 2차전은 결말이 나야하는 경기.. 축구 천재 메시의 활약이 관심.. 경기 일정 4월4일 03:45 바르셀로나 : AC밀란 4월4일 03:45(05:30분 녹화방송) 뮌헨 : 마르세유 4월5일 03:45 첼시 : 벤피카 4월5일 03:45(05:30분 녹화방송) 레알마드리드 : 니코시아 다음스포츠 바로가기 - http://sports.media.daum.net/live/uefacl/index.html 해당 경기의 동영상중계 메뉴 클릭 팟플레이어 - http://tvpot.daum.net/uefaclpot.live 모바일에서는 다음 모바일웹 설치후 시청.. 고화질로 보기 팟플레이어에..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블로깅을 두어달넘게 하지 못했네... 최근에 몸이 좋지않아서 처음해보는 아침운동... 사회적으로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마음은 조금 무겁네요.. 아침마다 식물원에서 부곡동까지 도보... 코스는 약간 속보로 30-40분... 대략 2주가량 되었는데 꾸준히할 계획... 산책 할때마다 짬짬이 조금씩 촬영중.. 저렴한 맛에 구입했던 HD-1P는 들고다니며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촬영을 하면 콘트라스트가 약해 뿌연 느낌이 들어 색보정을 약간.. 근접촬영이나 접사시에 초점이 나가는 바람에 멀리서만 촬영하게 되네요.. 그래도 주머니에 집어넣고 다니거나 손에 끼우고 다니며 어느덧 몸에 배이기도.. 관련글 - 2009/07/22 - [초보의 영상활용/촬영] - hd-1p HD 해상도의 저가형 가정..
약 두달전부터 조용한 곳에 있으면 귀에서 소리가 나는듯해 조금 이상하다 싶었지만 이러다 말겠지... 한달전부터는 노골적으로 의식하지 않아도 들리더니만 점점 커지기 시작... 나중에는 순간이기는 하지만 말을할 때마다 머리가 울리기도.. 이때부터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참아보다 일주일전 상록수역 부근에 있는 자성당이란 한의원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고 갔습니다. 아이는 찜질방 냄새(한약냄새)가 난다고 코를 틀어쥐다가 요즘 한참 재미들린 한자.. 띄엄띄엄있는 아는글자를 하나하나 읽어가며 빙그레 웃다가... 대기중인 중년이상된 분들이 많았는데 한의사 선생님은 10시30분 출근... 인상이 매우 좋으신분이었는데 얼굴상 자체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웃는상 상당히 친절하고 자상... 이명증을 호소했더니 아직 노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