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TV를 정리하다..코덱과 포맷전쟁..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0. 5. 25. 17:11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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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비디오 변환을 해주던 시절..
방송용으로 쓰이는 베타테잎등을 입수한 경우는 그렇다쳐도..
유럽이나 호주등지에서 비디오테잎을 가져오거나 보내온것을 가지고있는 VCR에서 틀어보니 치치직 거리다가.. 나오지도 않고..어떤것들은 화면은 나오지 않고 소리가 깨지기도하고...
이리저리 캐묻다 나중에 비디오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란것을 알고 황당해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왜이렇게 불편하게 여러가지 방식을 쓸까?

지금은 VCR을 생산되는 것도 없고 많이 쓰이지도 않지만 비디오테잎이 아직 대세를 이루던 10여년전만해도 우리나라에서 PAL이나 SECAM방식이 재생되는 VCR은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더불어 집에있는 TV로 보려면 NTSC로 변환재생되는 기능까지 갖춘것을 구입해야 되는데.. 무지하게 비싼 가격(8년전쯤 삼성에서 나온 월드와이드 VCR을 100만원정도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국내 출시되지 않았던 소니나 파나소닉의 멀티 VCR을 일본에서 직접 수입했다면 가격이 더많이 나갔을 겁니다... 요즘 잡짐을 정리하며 한동안 잘쓰던 소니의 PAL방식 29인치 TV를 정리하기로 결심...

소니 PAL방식 TV(모델명 적힌 스티커가 찢어져 확인안되네요..)
아마 1990년대 중반쯤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 스페인제조로 되어있습니다..



앞부분에 넣었다 뺏다 할수있게 달린 컨트롤 버튼들..(손모델- 아들)


뒷면.. RF 단자와 우리에겐 생소한 EURO AV단자만 있습니다..


살짝 뜯어본 내부.. 기판들이 연결되어있고 브라운관...






스피커.. 사용해본 아날로그 TV중에서 음향이 매우 좋았습니다..
PAL 방식 비디오를 가져오신 분들은 대체로 업무적인것이거나 유학생 혹은 예술분야에 관련된 분들이 많았는데..
유럽쪽에서 음악공부 하신분들이 현지에서 자신의 연주한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용하시는 분들도 꽤있었습니다..



혼자서 들고 옮기기에 약간은 버거울 정도의 무게이고 아직까지 음향과 화면 쓸만하지만 특히 음향은 아직도 발군... 뒷판이 몇년전 이사할때 떨어저나가 덜렁거리지만 TV는 아직도 작동... 이전에 강남에서 사무실할때는 듬직한 크기에 뽀대용으로 쓰이기도.. 대체로 집에서 몇번 재생해보다 안되 가져오는 분들이 많아 사무실에 오자마자 틀어보곤 신기 혹은 기쁨 그리고 한시름놓는 표정을 보곤했는데.. 컴포지트 단자도 없고 RF단자와 유럽에서만 쓰이는 EURO AV단자만 덩그라니 있고.. 스페인에서 생활하다 귀국한분에게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것인데 같이 쓰던 LG전자의 전신인 GOLDSTAR(금성) PAL 방식 VCR역시 RF단자만.. 컴포지트 컨버터를 구입할까 하기도 했지만 변환용으로 쓰기엔 화질저하 가능성이 높아 조금 망설이다 포기... PAL 방식은 프레임수가 적지만 해상도가 높고 필름의 프레임수에 근접해 영화용으로 컨버팅시 유리한 부분이 더많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동네 고물상에 갔더니 아날로그 TV는 20인치나 21인치를 선호하고 24인치 넘어가는것은 안받는다고.. 이유는 kg당 가격을 매기는 고물상에서는 그만큼 손해보는 물건... 더불어 같이 처리하려는 imedia 아날로그 TV는 24인치인데 받아줄려나.. 아이미디어 TV는 수출용으로 만들던 중소기업 제품인데 구입한 이유는 저렴함도 있었지만 PAL방식을 흑백으로 볼수있어 모니터링용으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재생화질은 동급의 삼성이나 LG 대우것에비해 전반적으로 약간 떨어지지만 많이 쓰던것이라...)

개인생각에 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 중국과 북한은 PAL 방식을 미국과 관련된곳에서 많이 사용하는 NTSC는 당연히 남한에서.. 이런식의 냉전논리가 더크거나 최소한 반반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이후 전개되는 상황을 보면 역시 경제적인 이유가 더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되기도..

테잎에서 미디어로 바뀐 DVD로 넘어오면서 상황은 조금 다르게 변하기도 했지만 역시 지역코드란 방식이 생겼습니다. 상용으로 만들어진것들은 분할된 지역코드를 적용해 코드프리등이 되지않은 일반적인 기기에서는 재생이 불가능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테잎시절보다 PC나 플레이어의 코드프리를 손쉽게 할수 있었지만 플레이어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기도 했고 PC는 컴맹에겐 여전히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코드프리 자체는 해외에서 불법이 아니란 판결이 꽤많았지만 플레이어 제조업체에겐 난점이 될수도있었습니다.. 실제로 코드프리가되게끔 만들어졌단 이유로 삼성은 미국의 영화 저작권자들에게 제소를 당한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역시 경제논리가 더욱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몇일전 구글TV의 발표도 있었고 VP8 코덱을 프리로 풀어놓은것도 있었습니다.
궁금했던것은 애플의 행보인데 부정적인 견해쪽으로 기울어진다는 소식이 보입니다..
더욱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잡스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엔지니어는 VP8 코덱의 단점들을 나열했습니다..
속도가 느려 많은 처리량이 많아지면 감당못한다, H.264 코덱을 너무베껴 법적 다툼이 일어날 소지가 높다

ZDNET기사 - 애플, 구글 코덱 지원안한다?

몇년전 VP8 코덱을 보고 비슷한 생각을 언뜻했던적이 있는데(근거없지만 추측으로..) 이런부분이 있기는 한듯..
재미있는것은 H.264 카피를 무지하게 했다는데..
한시대를 풍미했던 DIVX 포맷이 떠오르기도 MPEG4 해킹 거의 이름만 바꾼수준이었지만... 지금과는 주변상황이 다르지만 그래도 무료였던 시절에 그 이유하나만으로도 무너지지 않았던.. 오히려 화질을 좋게 만드는 마법(?)의 코덱처럼 일반에 회자되고 이걸 정석으로 받아들여 DIVX 포맷으로 바꿔달란 사람도 꽤 많기도 했었습니다.(영상 품질의 가장 큰 전제조건은 원판불변입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개선등은 존재할수 있지만 획기적으로 둔갑시키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DIVX는 초기에 주로 해적판 영상을 리핑하는 목적으로 쓰여 최고화질로 만들어지는 상용영화를 불법으로 인터넷에서 유통시키기위한 표준(?)노릇을 했기에 일종의 착시현상이라 생각하는것이 더 맞습니다..)

깐깐한 잡스가 이런부분을 놓치지 않기 때문인지 기싸움인지는 두고봐야할듯..
기사를 참고하면 구글에서 VP8 코덱의 개선책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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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경
    • 2010.05.27 00:52
    숙제로 사진 한장 쓸께요1!
  1. 전 방송을 해왔으면서도 이런 용어들을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창피하네요.
    • 저도 모르는게 너무 많은 분야입니다.. 그래도 제일중요한건 감성이 아닐런지요.. 최근에 올리신 영상이랑 아이 육아 비디오 시간날때마다 보는데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우리아이는 일곱살인데 아빠가 게을러서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2. 말씀하신대로 저 또한 아이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감성발달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3. 좋은 아빠는 못되지만 친구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해요.^^

구글에서 발표한 웹M 향후 파장은 어떨지 궁금..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10. 5. 20. 18:02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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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 구글에서 온투를 인수했다는 뉴스에 주목한적이 있었는데 구글에서 가시화된 방법들이 나오기 시작..
플래시에 관한 애플과 어도비의 갈등관계도 흥미로운데 더욱더 재미있는 현상이 나올수 있을듯...
현재 가장 많이 각광받는 H.264 코덱의 한가지 단점이 라이선스 비용인데 온투인수당시에도 언급을 했지만 라이선스 비용이 필요없게 만들어 이부분을 파고든 방법론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상당히 주목됩니다.

PC환경에서 모바일 환경으로 급속도로 옮겨가고 있는 현재의 불확실성속에 던져진 돌멩이..

블로그의 관련글:
2009/08/07 - [UCC 동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 구글에서 온투(on2) 인수.. 흥미로운 뉴스...

ZDNET 기사:  구글, 로열티 없는 ‘웹M’ 발표··· 비디오포맷 대격변

http://www.webmproject.org/

온투 VP8 관련 내용 - On2 VP8


유튜브에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하는 데모 영상들..

WebM Demo with Leonardo Dicaprio - Shot with Red Camera



VP8 WebM Encoding with the Sorenson Squish Web App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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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온투(on2) 인수.. 흥미로운 뉴스...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9. 8. 7. 01:17 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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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2라는 회사는 영상 압축 코덱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관심이 없는분들에게는 따분한 주제이겠지만 유튜브를 가진 구글로 넘어갔다는 것은 조금은 의외인데 동시에 수긍이 가는 흥미로운 뉴스입니다..

온투는 VP6라는 코덱으로 현재의 UCC 동영상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며 활성화된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2년전쯤 개인적으로 리뷰하던 UCC 동영상의 대세는 어도비의 FLV 포맷이었고 압축기술은 여러가지 있지만 온투의 VP6가 가장 범용적인 동시에 뛰어난 화질을 구현했습니다. 그뒤 HD규격을 염두에둔 온투의 VP7이나(아주 오랫만에 온투 웹사이트를 접속해보니 VP8까지 나왔네요..H.264와 비교한것이 흥미롭습니다) 압축률이 뛰어난 H.264등등이 있지만 웹에서는 아직까지도 무리이고 비용을 감당못해 축소 혹은 폐업의 길을가는 서비스 업체들을 보면 아직 먼듯...당시에 개인예측으로(실버라이트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이전으로 기억..) MS나 어도비(플래시의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한지 오래되지않은 시점) 사이에서 인수합병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의외로 구글

구글과 합병관련 온투 블로그 참고:  http://www.on2.com/blog/
현재의 온투의 웹사이트   on2.com


블로그의 관련글
2008/03/12 - [UCC 동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 UCC 동영상 서비스 업계의 몇가지 동향..
2007/08/23 -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 어도비 플래시의 h.264지원
2007/04/30 - [웹이야기/웹사이트리뷰] - UCC동영상 서비스 웹사이트 체험후의 이야기 2

구글은 이로서 원천적인 기술을 흡수함으로써 유튜브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코덱 라이선스 비용에서 해방이 되었고 해당 코덱을 이용하는 다른업체들에게 자극을 줄것이라는 분석이 나올것이고 코덱기술을 바탕으로 다른방향의 응용도 가능하리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자신문 기사: 구글, 동영상 압축 솔루션 업체 '온2' 인수

미국내에서만 재생되던 hulu 오랫만에 접속했더니 의견을 듣는다며...
여건이 되면 글로벌 서비스도 열릴듯...



흥미로운 기사이지만 국내 UCC 동영상 업체들이 힘겨운 상태고(엠엔캐스트,프리에그,픽스카우 다음은 누가...) MS의 Soapbox도 문을 닫는데... 구글의 유튜브 인수도 흥미로웠는데 온투의 인수도 시점이나 시너지효과등등 매우 흥미롭네요.. 어떤 구도가 형성될런지 지켜보아야 할듯.. 더불어 원천기술이 가지는 파급력과 무서움을 새삼 느끼기도..

구글블로그 참고 http://googleblog.blogspot.com/2009/08/innovation-in-video-on-we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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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JK
    • 2009.08.07 15:51
    유튜브의 적자폭도 줄이면서, 원천기술도 확보하고, 타서비스에 응용도 하고...일석삼조??? ^^;
    • 그런 포석으로 보입니다.
      온투의 VP7,VP8 코덱을 프리로 풀어놓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상당히 재미있는 양상이 벌어질수도 있을듯 합니다.라이센스 비용때문에 불만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용으로 많이 채용된 H.264는 어떤식으로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온투의 코덱들은 SD급에 대응하는 VP6는 웹용으로는 쓸만하지만 그외에는 아직까지 인지도도 떨어지고 성능도 실수요자의 체험에 바탕한것이 아닌 실험적 범위의 것이라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즉 HD급에서는 어떻게 돌변할지 모릅니다.

      그래도 구글에게 현재 영상과 관련한 부분에서는 아주 절묘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 어도비,MS,애플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말이죠...

      여름철 항상 건강하세요!

UCC 동영상 서비스 - 네이버 비디오 - 16:9 와이드 영상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8. 7. 1. 10:26 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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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마다 동영상 서비스 리뷰를 하겠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하고 6월에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늦어졌네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작년보다 한층 관심에서 멀어진 아니 그런식의 느낌으로 다가온, 어느새 조금씩 생활속에 하나로 자리잡은 UCC(UGC) 동영상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기의 기대보다 영향력이나 반향이 약화된듯한 느낌이 다가오지만 살며시 스며드는 모습으로 생각됩니다.

특정 서비스업체의 문제가 아닌 대략적인 분위기만을 일별한다면 UCC 동영상이 지녔던 일련의 가능성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저작권문제와 많은부분을 공식적인 방송에서 채워주지 못했던 선거나 기타 영역에서의 사회적 기능을 채워주리라는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어쩌면 일정부분 예견된 것이기도 하지만 기획하는 서비스업체의 방향성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주길 바란부분이 있었음에도 아직까지 서비스 업체 및 사용자간의 즐거운 합치의 과정은 그리많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생각으로 조만간 본격화되는 IPTV 서비스는 영상 제작 본연(?)의 프로페셔널하게 혹은 이에 준하게 제작된것들의 수요가 더욱 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최고의 변화점을 꼽는다면 이번에 촛불집회와 맞물린 실시간 방송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몇번 밤을 거의 새가며 본적이 있는데 무선인터넷과 카메라 그리고 실시간 생중계라...... 앞으로 어떤식의 활용이 또나올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사회적 경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작성하는 리뷰들은 생각보다 더뎌질지 모르겠지만 16:9 와이드 화면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업무용 캠코더도 변화중이고 가정용 혹은 휴대용 촬영기기의 저장방식이 점차 하드디스크나 플래시 메모리쪽으로 이동하면서 사용방식상의 변동도 있지만 화면의 비율도 점점 16:9 방식으로 이동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영화제작시에 쓰이는 와이드 화면이 원래는 동일한 4:3 비율이었는데 TV의 등장으로 위기의식을 느껴 특화된 형식으로 채용된 것이 변형된 것을 생각하면 돌고도는 현실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네이버 비디오 바로가기

콘텐츠 위주의 채널에 상당히 할애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공지사항을 보니 이 리뷰를 작성하기 몇일전(6월25일) 바뀐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채널의 채용으로 WMV포맷의 사용(네이버의 설명에 의하면 DRM때문이었다고 합니다)되었습니다.

네이버 비디오는 예상했던 것보다 아주 더디게 변화하고 생각보다 혹은 기대치보다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엠넷과의 제휴등등 작년에 보여준 행보의 기대감에 비추어보면 지극히 평범한 영역들이 네이버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아주 잠잠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만해도 저작권등의 난제와 IPTV의 본격화와 맞물린 시기의 가늠질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후의 모습은 창조적인 혹은 선도적인 모습이 감지되지는 않습니다.(이말의 이면에는 이런 부분을 바란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그럴만한 가장 훌륭한 외형과 조건을 갖춘곳이기 때문에 이런소리를 하기도합니다. 최근의 서비스 운영형태에대해 수면위로올라 논란의 중심에 있는것을 보면 그동안 잠재되었던 혹은 애써 외면했던 모습들이 대외적으로 보여지지 않았던 부분의 한계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개인 생각에 이번일을 계기로 신뢰 받을수 있을 만큼 새롭게 혁신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업로드등 사용상의 커다란 변화는 없어보이고 콘텐츠 영역의 동영상올리기에서 요즘 하드디스크형등의 핸디캠에 저장포맷으로 쓰이는 mp4의 확장자를 가진 파일은 공식적으로 지원되지는 않습니다.일단 확장자를 mpg로 바꾸고 업로드해봅니다. 별도로 PC에 인스톨하는 네이버 비디오매니저에서는 불러와집니다.
파일 1개당 100메가 이내를 지원합니다. 이번에 테스트용으로 사용한 와이드화면은 클래지콰이의 공연모습인데 네이버에 올린것은 100메가 이내로 맞추기위해 720*400 해상도 대략 3mbps로 재인코딩 한것입니다.

네이버 비디오에 올려져 인코딩된 FLV 파일은 500*278 비트레이트는 1mbps가 약간 안되는 정도입니다.
인코딩은 원본에 준해 되지만 플레이어는 4:3 규격에 맞추어진 것이 디폴트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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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름방학동안에 제 모교동문들 중 대선배님들(할머님)들을 대상으로 컴교육을 했어요.
    그 때 디지탈 카메라에 있는 동영상찎기 기능을 이용해 무비메이커로 간단한 편집을 하고
    네이버 비디오에 올리도록 했지요.

    그런데 mp4나 mov화일의 영상으로 기록되는 것들이
    무비메이커에서 편집이 안되기 때문에
    네이버에는 직접 올리기는 가능했어요

    다만 여러클립을 잇지 못하고
    한개의 클립만 올리는 것은 수강생들이 성공했는데
    다양한 장면이 나오지 않아 썰렁허더라구요

    네이버 편집기는맘에 들지 않았고요
    다양한 종류의 화일을 변환시키지 않고 곧바로 편집할 수있는 무료편집기 추천할만한 것 없나요?
    • 무료중에 제일 유명한것은 버추얼덥이 있기는 하지만 초보자가 쓰기에는 인터페이스나 사용상의 친화성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MPG 계열 포맷은 상황에 따라 셋팅이 필요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6월무렵까지의 상황으로 정리해보면(이후에 만져볼 시간이 없었습니다)네이버 비디오보다는 엠엔캐스트의 매직원이 조금더 정교하게 만들어졌고 다음의 인코더는 MP4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이부분은 해당 소프트웨어의 지원이 떨어진다기보다는 AVC MP4 포맷의 특성에 기인한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편집의 용도보다 시청의 용도에 적합한지라...

      베가스 신버전에서는 avc계열 포맷의 편집이 많이 수월해 졌다고하는데 써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어쩔수없이 직업적으로 하지 않는한 부담이 많이 가는 가격인지라..

      요즘 나오는 하드디스크형 핸디캠의 단점이 편집에 적합치 않은 포맷인것으로 생각되는데 조만간 보편화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아직까지는 인코딩 프로그램에서의 포맷변환도 무지하게 시간이 걸리더군요.

엠군의 멀티 업로드 인코더 이지엠 사용기..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8. 3. 20. 00:23 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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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군에서 오랫만에 기술적인 업그레이드가 나왔네요.

대부분의 UCC 동영상 업체들의 웹에서 사용을 전제로한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는 일단은 일차적인 완성단계가 지난것으로 생각합니다. 즉 이제부터는 기본적인 형태를 뛰어넘는 응용된 형태나 편리성의 추구를 염두에둔 형태로 나타날것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easy-m이라는 프로그램은 한번에 여러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는 툴입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많은 콘텐츠의 확보라는 측면이 보이기도 하지만 여러개의 동영상을 한번에 올리기에는 편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엠군의 설명 웹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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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군 웹사이트에 접속후에 다운로드 과정과 인스톨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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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후에는 로그인창이 나오고 로그인후에 프로그램 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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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동영상추가를 눌러 불러온후에 개별 동영상마다 제목,태그,설명 및 카테고리와 엠군의 자신의 스테이션에 등록할 폴더를 설정하고 해당영상의 공개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마다 썸네일 지정버튼을 눌러 썸네일을 추출하고 동영상 등록을 누르면 PC에서 인코딩 및 업로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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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인코딩 방식을 채택해서 인지 인코딩 시간이 무척 빠르게 느껴집니다( 이부분은 개인의 PC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서버인코딩 방식보다 심리적으로 빠른속도와 안정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정보를 눌렀을때 링크된 소프트웨어 제작사: 네트빌 - http://www.netville.co.kr/
작년 10월에 무비메이트라는 UCC 솔루션을 선보인적이 있습니다.

도움말 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도움말을 볼 수 있고 업로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리스트는 사라지고 초기화 됩니다. 엠군의 개인화 공간인 스테이션에 접속해보니 업로드는 무사히... 하지만 화질이 이전보다 육안으로 보기에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작년에 엠군에서 비트레이트를 약간 저하시켰던 것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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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조은 인상님~ 안녕하세요? 제로보드xe로 만드신 홈페이지 주소를 찾을 수가 없네요.
    요즘 감기를 핑계로 쉬는 중이라 제로보드신버전을 방치해두었던 것을 신버전으로 마저 뚝딱대고 있는데
    창의력이 부족하네요.

    주소좀 가르쳐 주세요
    감기 조심하고요
    지완이도,
    • 환절기라.. 감기 후딱 물리치시구요..

      제로보드XE로만든 곳은 저도 요즘 관리부실이네요..
      www.betterface.net 입니다..

      조금 한가해지면 많이 신경써야할듯하네요.
      지완이와는 요즘 선문답하듯 동문서답이 아닌 오가는 대화를 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 - 다음TV팟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7. 12. 28. 14:45 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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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CC 동영상 열풍을 가장 잘 이용한 포털은 아마 다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포털에서 UCC 동영상 서비스를 하게됨으로 장점을 꼽자면 많은 사용자로 인한 폭발적 반응을 들수있고(이런 공간에 공개적으로 업로드 한다는것은 많은 반응을 받고 싶다는 욕구가 상당히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서비스 회사의 여러가지 부가적인 서비스들을 들수 있습니다. 가장 활발한 다음에는 비디오팟이라는 무료로 영화등의 영상을 감상할수 있는 서비스가 있고 대부분의 업체들에 유사한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UCC 동영상관련 각종 이벤트와 전용 플레이어,인코딩 프로그램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음에서는 영상제작 및 배급사들과 제휴해서 다양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합니다.

목욕모자놀이.. 원인은 유전?


몇가지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제공하는 담아낼수 있는 화질은 상대적으로 상급에 속하며 안정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한동안 광고 스크립트가 화면 하단에 튀어나와 자막을 가린다거나 하는 불편함을 야기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것으로 보입니다. UCC 동영상은 대체적으로 분량이 짧기 때문에 영상 중간에 또다른 영상 형태의 광고를 보게 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업로드 편의성은 괜찮은 편입니다.
제블로그에  이전에 작성된 업로드글을 참고하시면 크게 무리없을 듯합니다.(제일 아래 링크된글입니다. 작성 당시와 다른점은 팟인코더가 생겼다는 부분인데 팟인코더는 기본적인 방식의 변경자체가 아닌 선택적으로 운용할수있는 부가적인 기능이기 때문에 나중에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말해서 다른점은 현재 100메가로 제한된 업로드용 동영상을 500메가까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만 팟인코더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서비스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들의 한가지 아쉬운점은 디인터레이스 방법에 대한 적절한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없는점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아날로그 TV규격에 맞춰진 형태의 캠코더는 잔상이 남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테스트용으로 쓰인 캠코더는 소니의 디지털 8미리 기종인데 화질은 가정용 DV - 흔히 말하는 6미리- 와 비슷한정도입니다.
1990년대 말경에 디지털 8미리는 DV의 보편화와 맞물려 시장에서 금방 사장된 포맷이기도 합니다. 이 캠코더는 이전에 개인적인 촬영용으로 쓰던 다른 브랜드의 기종들보다 인터레이스 잔상이 심한것 같은 경험치를 주고 있기에 여러가지 원인에 대한 고민을 줍니다. 위에있는 목욕모자 영상은 한번 업로드했다가 잔상이 너무 심해서 삭제하고 다시 인코딩을 했는데 아웃풋을 만들때 한번더 손이갑니다. 가끔씩 이런 잔상이 남는 영상들을 UCC 서비스 사이트에서 보곤했는데 특징적으로 사이즈의 불균형과 더불어 올려진것들이 많아 사이즈 조정 실패나 잘못된 사이즈 잘림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와 더불어 부가적으로 기기특성도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최종 업로드후에 인코딩 시간이 일시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이전에 올린것을 보니 올해 8월에 올리고 거의 4개월만인데 1분짜리 영상 인코딩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네요. 이전보다 많아진 사용자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의 해결을 위해서도 팟인코더 같은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한정 인코딩용 장비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어보이고 그렇다고 오랜시간 대기하는것도 이용자나 서비스회사 모두에게 좋은쪽으로 작용할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부분을 생각해보면 판도라TV의 초창기 방식이 떠오르지만 모든 것은 적절한 시기와 여건에 따른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초에 블로깅과 더블어 일련의 관련성 때문에 지켜본 서비스가 바로 UCC 동영상 이었는데 포털인 다음과 네이버는 그즈음에 있었던 야후의 야미가 문을 닫는 사태로 인해(이유는 음란물 업로드 때문이었습니다. 최근에 외국에서도 규제가 되지않는 UCC 동영상 서비스인 일명 포르노튜브에 포르노가 올려져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의 시선은 두가지가 모두 존재하는데 우선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성년 보호등 사회적인 파장문제이고 또다른 하나는 합법화된 거대산업중에 하나인 성인 포르노물의 저작권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VIVID등 유명 포르노 프로덕션들은 그냥 두다가 이제는 안되겠다 싶을 정도까지 왔다고 합니다.)

관련보도자료: 연합뉴스 - 美 포르노 업계도 UCC 때문에 골머리

포털들은 몸을 움츠리던 상태라 상대적으로 판도라TV나 엠엔캐스트등 동영상서비스만 전문적으로 서비스 하던곳에  밀리는 형국이었고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의 약진을 예측했었지만 연말쯤 오고보니 다음의 상승세가 눈에 두드러집니다. 상대적으로 네이버의 독주체제를 견제할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아직 수익성이라는 면에서는 애매한편입니다. 다음의 UCC 서비스에 들이는 공은 전력투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했습니다. 더불어 네이버의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는 조금 의아함을 가지게 하는데 어떤식의 전개가 이어질지 내년이 주목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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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디워 메이킹 필름 공개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7. 9. 11. 02:20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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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디워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습니다.(원래 공개된것 아니었나..)
강연중에 상영된 것이라 하는데 현장에서 사진촬영하느라 플래시 때문에 중간중간 쩍쩍...

보통 DVD를 구입할때 별도의 버전으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 나온것은 극히 일부분입니다.(포털 영화소개에 조금 상세하게 있습니다)
14일 미국에서 개봉한다는데 보지못해 작품에 대해 뭐라 얘기하기 힘들지만 새로운 개척이라는 차원에서 호평을 받던 악평을받던 한국의 영화관련 종사자분들에게는 의미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메이킹필름은 일반적으로 영화를 만들면서 별도로 촬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화라는게 대규모의 작업이라 기록을 위해서 만듭니다.
DVD에 특별판으로 들어가는 메이킹 필름에는 대체로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촬영현장과 주변을 담아냅니다.메이킹필름만 전문적으로 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전에 영화를 전공하고 몇편의 독립영화를 만들다 유학가시는 분들이 포트폴리오로 준비하면서 작업물로 준것 중에 메이킹필름도 담겨있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유럽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서 해외방식으로 변환해 갈때가 있습니다. 특히 VHS로 요구할때는 비디오 방식이 한국과 달라서 저희같은 업체를 종종 찾을때가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유럽에서 주로쓰이는 PAL방식은 전세계에서 3분의2정도가 사용합니다. 지금은 디지털이 대세라 DVD등의 디지털 매체는 플레이어에서 재생하더라도 일부 구형기기를 제외하고는 방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편입니다.)


심형래 감독 특별강연 중 메이킹필름 공개 - 스포츠 서울 TV , 태그스토리



네이버 영화정보에서 예고편과 조금더 상세한 메이킹필름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이킹필름보기

불만이 있다면 메이킹필름은 보통 DV(6미리)로 촬영하고 기동성과 작업방해를 하지 않기위해 손으로 들고찍는 경우도 많아 나름대로 한계가 있지만 예고편의 경우에는 왜 인코딩을 저따위로 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최고화질의 원본에서 충분히 담아낼수 있는 화질을 많이 깍아먹고 있습니다.
이전에 인코딩 전문가인 김형희님이 이부분에 대해 통탄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포털사이트 영화 예고편 유감
영화예고편 투덜이 두 번째 - 모르겠으면 차라리 다운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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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ebuzz.co.kr BlogIcon Buzz
    • 2007.09.11 11:44
    더조은인상님의 해당 포스트가 9/11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UCC동영상 이벤트 가볍게 바꾸자..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7. 7. 24. 22:55 초보의 영상활용/보관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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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UCC동영상 붐을 타고 기업체에서 각종 이벤트나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형식은 특정한 주제에대한 영상이나 특정회사의 CF를 간단하게 제작하는 것입니다.
경품으로는 특정회사의 서비스나 영상촬영기기가 많습니다.

이지점에서 생각해볼것은 영상제작의 현실입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영상을 보는 눈은 거의 최상급에 가깝습니다.(무의식적으로 접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화질이나 기술만이 아닌 전체적인 기획까지 포함하면 전문제작자들도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한가지 간과된것은 이정도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비부터 제작까지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합니다.(전화를 받다보면 영상제작에 몇백에서 몇천만원 혹은 억대를 호가하는 제작비에 놀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UCC는 동영상이라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는 싶어하지만 이벤트 방식은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실제적으로도 많은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펜맨님의 글 : UCC콘테스트 왜 실패하는가?

이벤트는 보통 참여하기 가볍고 편한 형태로 진행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무슨 제품을 사면 웹이나 우편으로 응모하는 것에서 삼행시짓기, 쿠폰번호입력하기,설문조사 등등 대략 5-30분이내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공모전의 경우는 해당분야에 대한 전공학생이거나 나름대로의 스킬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해당분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설혹 공모전에 입상치 못하더라도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UCC동영상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공모전이나 플래시 동영상을 공모한 것들을 보면 아마추어라는 전제하에서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던 것들을 본적이 있습니다(제작 기술의 관점에서).
간간히 플래시파일이나 테잎매체들을 변환해 준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스킬을 물어보고 싶을 정도의 것들도 있었습니다.(대부분 노가다이기는 합니다.)
더불어 공모전에 입상한다면 해당분야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수도 있고 설혹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만들어진 작품을 다시 가다듬어 자기 목적에 맞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한것은 이런 활용이나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더불어 사적인 의미도 기념품이상의 의미를 넘기힘들고 개인의 자연스런 모습을 촬영한것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반감될수 있습니다.

개인이 동영상을 제작한다는 것은 사적인 범위에서 감상의 목적이라면 조금의 노력으로도 가능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에게 선보이고 평가받기 위해 만드는 것은 조금 달라집니다. 나름대로 제작하는데 신경을 쓰게되고 영상제작을 거의 해보지 않았던 분이라면 초반부터 막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내용을 맞추다보면 초기 기획에서 장면연출 편집까지 난관이 초보자라는 전제에서는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연유로 참여도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호기심이나 오기가 강해 한두번 만들어 성과를 얻을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이벤트처럼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많이 신중해지리라 여겨집니다. 이벤트를 후원하는 회사나 단체에서는 간단한 워드파일 만드는 노력(머리쓰는것이 아닌 물리적인 노력에 대한 것입니다)정도로 영상제작이 가능하리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자연스럽게 촬영된 영상중에 특정한 모습이나 사물에 대한 가볍게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나 만들어진 영상의 대사넣기 정도는 어떨지..
공모전이라면 입상으로 인한 인센티브(취업,주제와 관련성을 가지는 특별한 체험이나 시도)를 제공하면 기획력있고 좀더 전문적으로 제작이 가능한 개인이나 집단에서 응모할 여지가 많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동영상 제작시 몇가지 참고사항:

1. 내용 기획에 충실 -
   작업일정이 존재한다면 내용 기획하는데 상당시간을 할애해야합니다.
   기획이 잘못되어 있으면 뒤에 있는 기술적인 작업들은 번복하기에 많은 난관들이 있습니다.
   내용을 바꿔 촬영을 다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일정이 꼬이기 쉽습니다.

2. 과도한 이펙트의 자제 -
   TV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펙트를 쓰는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곳에서만 사용합니다.
   드라마같은 경우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코믹한 내용에서 쓰이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많이 쓰이는 곳은 쇼프로를 들수 있는데 한가지 주의점은 영상편집 프로그램에 들어있는 트렌직션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필요에 따라 디졸브정도.. 인트로를 제작한다면 화려한 이펙트가 좋습니다)
   과도한 이펙트는 반짝거리는 강한 원색의 배너광고처럼 보일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합니다.

3. 사진의 영상화 -
   이때는 이펙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내용에 따라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사진은 사이즈 조정을 잘해야 하고 특히 세로사진은 여백에 대한 배려를 해야합니다.

4. 영상제작 -
   촬영기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초보자라면 두가지를 주의하십시오.
   조명을 밝게 하는것에 신경쓰고 연출된 영상이라면 삼각대를 사용하십시오.
   삼각대 사용이 어려우면 손떨림에 최대한 신경쓰십시오.
   대부분의 촬영장비는 TV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디지털화 시키면 색감도 죽어있고 방식의 차이로인해 줄이가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기기가 고장난것이 아니라면 색이 죽거나 줄이간것이 아니고 TV에서 보면 잘나옵니다.
   색보정을 잘하시는 분들에게 노하우를 가르켜달라고 말이나 글로 설명하라면 웃고맙니다.
   즉 경험에 의해 판단하고 이론화가 매우 어려운 분야입니다.
   (원본 상태가 천차만별인것이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버전으로 인코딩해보는 것입니다.
   사용하는 인코딩툴에 따라서 여러개로 달리 옵션을 줘서 작업을 걸어놓습니다.(디인터레이스 필터 활용)
   디지털화 시킬때는 인코딩에 따라서 화질이 달라 보일수도 있습니다.
   (원본의 한계는 존재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기술하기 어렵습니다 원본상태와 원하는 방향이 무수하기에..)
   더불어 UCC 서비스 특성에 맞춘 영상 사이즈의 조정에도 신경씁니다(4:3비율 영상일때 64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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