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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UCC 동영상 바람을 타고 업체의 동영상 광고를 퍼간후에 수익배분을 해주는 마케팅 서비스가 개설되었습니다. 기존의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막 오픈해서인지 아직까지 수익배분에 참여하는 업체는 없는것으로 보이지만 3자간의 중개를 통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제공하는 사람, 동영상 제작자, 영상을 웹공간에 게시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 현재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 몇곳에서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쉐어를 통한 수익배분을 취하고는 있지만 실제적인 효과는 아주 소수에만 해당하는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인 것으로 생각되고 이런 현상 자체가 오히려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환경으로 생각됩니다. 즉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상업화에 거부감과 자본의 흐..
UCC 동영상 서비스는 점점더 기업에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요즘 화제의 동영상 가운데 하나인 카렌스포머 동영상은 아마추어가 만든것 같은 UCC풍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친구둘이서 이야기하다 앞에 있던 카렌스가 로보트로 변신한다는 내용을 보면 CG하는 사람이 재미삼아 만들었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끔 제작되었습니다.(현재 2차 영상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제작사 - 바이럴큐브 LG 휴대폰의 남태희 동영상이나 카렌스포머등은 제작비용이 1천만원 이내라는 기업의 광고 치고는 아주 저렴한(보통 공중파용 CF제작은 억대를 훌쩍 넘습니다.. 물론 배우가 받는 개런티는 제외한 금액) 비용으로(10분의 1 수준이라고 합니다)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기업에서 속속들이 인터넷 UCC 동영상 쪽으로 몰리는 중입니다. 입소문에 의존하는 ..
블로깅의 목적이 사적인 것으로 한정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관련 분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때도 많습니다. 물론 사적인 이야기속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웹이전 시대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은 많은 한정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주 열받을 정도의 일이 발생하거나 정의감 충만한(?) 사람들이나 방문하거나 전화하는 수준에서 이루어 졌고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는 간담회니 고객과의 대화니 하면서 모니터링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나 소통도구의 한정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광고였습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 여겨지지만 상호작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는 한계가 있는 일방적인 전달의 방식으로 접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가진 비장의 무기는 입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비슷한 경쟁 상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