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태그스토리 (18)
햇살과산책
DMZ 투어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으로 왔고 얼마전에 왔던곳이라 그당시에 못보고 갔던 자유의 다리와 장단역에 멈추었던 증기기관차를 복원해 놓은곳을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자유의 다리는 전쟁포로 교환을 위해 가설한 다리라고 합니다.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몰았던 한준기옹은 1946년부터 몰았는데 1950년 12월 31일에는 화물열차를 몰고 장단역에 도착했을때 기관총을 맞아 멈추었고 자식을 두고오는것같은 심정을 품고 할 수없이 기차를 두고 왔다고 합니다. 그뒤 장단역은 비무장지대에 속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방치되었다 올해 6월 25일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이 증기기관차는 등록문화재 78호로 지정되었고 포스코에서 복원. 경의선 마지막 증기기관차 공개전시 블로그의 관련글 2009/10/07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
1. 글로벌기업과 IT가 상당히 발달했다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국가의 힘겨루기? 수용하는것처럼 보이더니 오늘 유튜브의 실명제 실행 거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양쪽모두 특히 유튜브쪽은 여러가지 복잡한 계산이 있었겠지만 동영상 UCC 서비스 자체만가지고 수익기반의 독립적인 형태로 지속은 어려운것은 자명한 사실인데(엠엔캐스트의 예정된 폐업을 생각하면 자명하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 하지만 유지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꾸려나갈만한 내부적으로 응용가능한 주변 상황과 능력이 된다면 상당한 파급력과 영향력을 키워나갈수 있는 고급 악세사리(아직까지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이에는 많은 자본의 투입과 순환이 가능하리라는 전제가 필요해보입니다.. 유지비용이 많은편임에...) 4월 8일 유튜브 공식 블로그에 올려진 내용 한국..
재작년부터 작년 초까지 신나게 리뷰하고 사용하고 학습하고 주절주절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대던 UCC 동영상에 관련된 것들은 조금은 비껴나간 관심만큼이나 주목을 받지 못하는 현재이지만 이면에는 일상속으로 들어오는 표현방법으로 점점 스며들듯 파고드는 중이었습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 초기의 폭발적인 관심과 집중에서 멀어졌지만... 현재 가장 활발한곳은 다음... 네이버는 생각보다 RMC에 가깝게 다가가면서 전반적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기획력보다는 아직까지 관망의 자세가 더많아 보입니다. 각광받던 엠엔캐스트나 화질의 엠군도 참신한 콘텐츠를 보여주기보다 왠지 답보상태 원조격인 판도라TV 그럭저럭 제자리걸음...유튜브는 화질상의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고 와이드 지원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상승곡선을 그..

태그스토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는 중입니다. 사진으로 PR영상을 1만원을 받고 제작해주는 PR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사진만 주면 알아서 만들어주고 1번정도 교정해주며 한기업당 최대 5개까지 신청할 수 있답니다. 저는 직업인지라 신청할 일이 없지만 1만원이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무료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 이벤트는 아마도 사진으로 영상만들기가 가능한 태그스토리의 기능과 기업PR쪽으로 방향성이 맞아떨어진 부분으로 보입니다.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해당 페이지의 샘플영상 에덴농장의 계란 이야기 헝그리플래닛 보라폰 필요하신분은 신청해보시는 것도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업무용 혹은 내부용 이유로 자기만족 혹은 집단 구성원의 만족으로 그칠수 있는 자화자찬..

기억에 두어달전쯤 우연히 태그스토리에 갔다가 PR 2.0 Camp 링크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현재 3월말까지 이곳에서는 VPR(Video Press Release)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배포해주고 있습니다. 책 내용은 기업의 홍보실이나 홍보를 필요로하는 단체등에서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실전 위주의 책입니다. 이 책자의 배포는 PR 2.0 Camp를 참고하시어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VPR실전가이드북"을 나눠드립니다~ 책자의 내용은 웹동영상을 활용할 기업체나 단체에 유용한 내용이며 동영상이라는 부분의 전문적인 제작보다 비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사용을 염두에두고 각종 업무및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된 것입니다.(어떻게 만들까 골몰하는 초보분이라면 유용할듯 합니다. 더불어 동영상 제작의 기술적인..

태그스토리는 처음부터 분명하게 언론사 위주의 나름대로 자기색깔을 가지고 시작한 서비스로 보여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개인적인 영상물을 특별히 차별하는것은 아니지만 태그스토리의 대부분 이용자들이 언론사나 관계자들의 독특한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 서비스처럼 에디터가 별도로 선택한 영상물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관계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처음 시작단계에 조선일보라는 오프라인상의 거대언론사와 협력 관계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고 태그스토리의 CEO역시 언론인 출신인점을 감안하면 다른곳과 분명히 구분되는 점이 존재합니다. 태그스토리 서비스의 강점은 이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은 이유가 저작권에 걸림돌이 없는 부분을 높이 샀다는 이유가 있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대부분이..
끝까지 알수없는 미궁속의 BBK관련 의혹입니다. 어찌되었건 금전적인 부분이나 사기와 관련된 부분은 최소한도로 소급해서 피해자라는 부분이 성립하더라도(심증으로는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고 실제 피해자라면 이도 문제이지만...) BBK를 자기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은 사실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이전것들은 많은 부인을 해왔지만 이 영상물에 대해서는 어떤식의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이런류의 동영상은 일반적으로 자료보관의 목적이나 참석자들에게 배포하는 목적이 강한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알려진 반응들은 법대로 하라는 것과 대책협의중이라는 기사들이 보이네요. 일부 기사의 댓글들은 영상이 조작되었다고 하는 글이 보이는데 이런 동영상은 주어진 범위내에서 시간의 순서조정이나 불필요한 장면의 삭제등의 ..

한나라당에서 BBK관련 박영선 의원이 MBC 기자 시절에 인터뷰했던 모습을 사용한 동영상 UCC에 대해서 법적인 조치를 들어가기로 한듯합니다. 관련보도자료: 아이뉴스 24 - 한나라-통합신당, BBK 망신살! 개인적으로 BBK니 김경준이니 하는 명칭과 이름을 처음 접한것은 태그스토리에 올려진 조선일보 기자의 영상물이었습니다. 해당 영상물에는 친절하게 리퍼러와 재생횟수까지 나옵니다. 웬만한 포털전부와 조선일보,중앙일보등등 가담한 흔적들이 모두 보입니다. 이것을 근거로 한나라당 경선과정에서 자료로 쓰여진것으로 추측되는 조선일보에서 업로드한 동영상을 제보하기로 합니다. 영상이 올려진 공간은 태그스토리이고 조선일보 멀티미디어라는 로고까지 상세하게 올려지는 것을 보면.. 제가 보기에 영상자료를 TV에 틀어놓고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