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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3월11일 새벽 서핑하다 블로그로 들어왔더니 갑자기 씨뻘건 이상한 화면이 뜨더니...순간 당황.. 이거 뭐야... 어디서 듣보잡 기능...우선 뭔소린지 헷갈려...저 웹사이트는 뭐고 블로그가 뭔 호스트란 소리지? 추가정보를 눌러봤더니... 무시하고 계속진행을 눌렀더니 주소창이 빨갛게 변하면서.. 실행.. 리프레시 하면 다시 빨간색 바탕화면의 스마트스크린 경고창... 그래서 이사이트에 위협요인이 없다고 보고함을 눌러서... 처음에는 단순하게 나오는 안전한 사이트로 보입니다를 눌렀는데 몇일이고 블로그가 블라인드될것같아 다시 사이트 소유자로 눌렀더니 이름 주소 등등 호구조사에 왜 개인정보를 수집하느냐는 황당한 질문들이 연타로... 조금씩 열이 받기 시작... 그래도 신고했더니..(클릭하면 원본이미지로 볼 수 ..

올블릿이 나왔을때 수익모델은 아주 미진한 부분이 많고 개선점이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갈길이 조금 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관련글이 자동으로 링크되는 부분은 너무나 바라던 부분이고 올블릿이 많이 퍼진다면 특정 블로거의 지명도에 따른, 자연스러움을 살짝 넘어서는 부분의 집중과 특정 이슈의 집중화에 따른 정보의 편향적인 병목현상을 조금은 분산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도 좋아했었습니다.(저는 일종의 정보흐름이 빠른 메타블로그의 과속방지턱정도 기능만해도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했고 일정부분 기여한것이 있습니다.) 연말에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중에 몇몇분들이 접속시에 렉같이 지체되는 부분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에 레드윙이며 레버위젯이며 기타 블로그링크, 공부방 어린이 돕기 배너(로딩시간이 조금..
블로깅의 목적이 사적인 것으로 한정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관련 분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때도 많습니다. 물론 사적인 이야기속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웹이전 시대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은 많은 한정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주 열받을 정도의 일이 발생하거나 정의감 충만한(?) 사람들이나 방문하거나 전화하는 수준에서 이루어 졌고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는 간담회니 고객과의 대화니 하면서 모니터링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나 소통도구의 한정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광고였습니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 여겨지지만 상호작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는 한계가 있는 일방적인 전달의 방식으로 접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가진 비장의 무기는 입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비슷한 경쟁 상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