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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얼마전까지 솔직히 김연경이란 선수가 있었는지 조차 몰랐다..개인적으로는 장윤희 지경희 이후로 아는 여자 배구선수는 생각해보니 별로없다.. 남순옥 그리고 장소연 강혜미 이후로 필름끊기듯 전혀 기억이 없는듯.. 가끔 스포츠뉴스에 여자 용병선수들이나 기이하게 보일정도..TV에서 보기도 힘들고.. 나와도 안봤으니까.. 90년대 전성기를 지나 최근 십년정도 침체기를 거듭하다 급기야 올림픽도 못나가고 일본에게는 1진끼지 22연패라는 수모까지 당한 상태..그런데 얼마전 올림픽 예선전에 나타난 김연경 선수.. 공격에 백어택에 블로킹까지.. 특히 높이가 낮은 일본이지만 블로킹위에서 때리는 공격은 일품...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일본과의 경기 터키 페네르바체 입단식 장면 2011/12 챔피언스리그 ..

소리바다가 에스엠 온라인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에스엠 온라인에는 UCC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엠엔캐스트와 커뮤니티 아이플등이 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머니투데이 - 소리바다, SM온라인 인수로 날개 펴나 보도자료를 참고하면 엠엔캐스트의 적자상황 타개와 P2P의 결합으로 인한 새로운 시너지 효과의 창출을 노린다고 합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업체의 적자폭은 날이갈수록 더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략적으로 서비스를 하기위해 들어가는 서버와 부속된 장치들에 관한 비용인데 물론 향후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로 부각되겠지만 그시점까지의 생존을 걱정할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소리바다도 외적으로 성장은 이루었지만 각종 송사에 시달리며 위기상황임을 감안하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듯한 인상입니다. 소리바다는 최근 LG..
요즘 부쩍 신문기사 모니터링 포스트를 쓰는 이유는 UCC 동영상 서비스의 전망을 가늠질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자가 아니기에 발로뛰며 정보를 취득할수는 없지만 신문기사를 통해 전망을 해보는것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것이 될수 있기때문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매경에 나온 기사를 보니 걱정이 현실화 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시 고개를 들고있습니다. 보도자료: 매일경제 - 잘나가는 UCC 실적은 엉망 한국경제 - UCC 인기 `거품` 이었나 업체입장에서 보면 설상가상으로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 일일 10만이상 사용자를 가지는 서비스는 각종 규제책이 많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매경기사를 참고하면 대부분의 업체가 적자에 허덕이고 지속적으로 시스템에 투자를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광고수익으로는 이부분이 채워..

stonepc님 관련글 - 엠앤캐스트 일본 베타 서비스 개시 stonepc님의 영상은 엠군 프리미엄관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이돌컴의 UCC 제작실이란 제목으로 각종 패러디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몰라 난해하기는 하지만 이전에 laputian님이 외국에서 국내 서비스업체 영상을 보기 힘들다던 말이 떠오릅니다. 비트레이트가 높은편이라 해외에 계신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엠엔캐스트의 모기업이었던 다모임의 아이러브스쿨을 생각하면 트레픽과 수익이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둔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부분이 수익배분등에 대한 언급이 없는것과 관련해서 추측해 봅니다. 엠엔캐스트는 SM으로 합병이후에도 조용하게 자기영역을 지키겠다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기업이 엔터테인먼트 ..
불과 2-3년전에 생겨 현재는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이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현재로선 뚜렷한 수익이 없지만 많은 업체들이 난립하고, 거대포털에서 공을들이는 모습을 보면 꽤나 매력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서비스로 생각됩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일부의 놀이에서 대중적인 주목을 받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지점에서 제가느낀 몇가지 단상을 말씀드리면 1. 업체의 손익분기점이 언제가 될까? 수익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됩니다.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수익을 공개할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곳은 없습니다. 현재는 광고유치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거기다 업체의 선택사항이기는 하지만 수익배분이라는 시대적 흐름과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부분은 운용만 잘한다면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