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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주계정으로 쓰던것들을 몇차례 옮기면서 현재 각종 정보와 고지서등등은 네이버 메일로 설정된 것이 많은편입니다. 오래전 쓰던 오르지오 메일은 백업조차 못했고.. 명함에 박혀있던 회사메일들은 이제는 쓰기 귀찮고 더불어 이곳저곳 다니면서 여러가지 여건상 쓰기 불편하고.. 2001년즈음 메신저를 잘사용하지 않기에 핫메일도 그냥쓰지않게 되었고 드림위즈와 프리첼 그리고 간간히 라이코스 메일을 썼었지만 드림위즈는 처음만들었던 홈페이지가 자꾸 휴면 상태가 되면서 서비스와 멀어졌고 동호회때문에 나름대로 쓰던 프리첼도 유료화 이후 멀어지고 간간히 쓰이다 주로 쓰게된 라이코스는 한순간 사라져 지금은 네이트로... 이후 제법 사용하게된 엠파스 메일도 로그인의 귀찮음과 스팸메일이 팽창하던 시절 개인정보가 많이..
올블에 갔더니 엠엔캐스트 해킹설이 몇군데에서 나오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서버가 한두대도 아닐테고 이전에 판도라TV의 데이터 이전 소식을 접하면서 하루에 거의 1TB씩 추가되는 데이터량을 생각하면 포털의 적극적인 공세이전에 호각을 다투던 엠엔캐스트의 누적 데이터를 생각하면 상당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이전에 영상 데이터 보관의 측면에서 포스팅한적은 있지만 업체의 도산으로 인한것을 우려한것이지 해킹이라는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일을 하다보니 원본 보관에대해 고객들에게 강조를 하는 편이지만 피치못할 사정이나 단순하게 생각하다 유일한 원본을 소실하는 분들을 간혹 접하게 됩니다. 디지털 매체는 화질손상이라는 것이 없지만 데이터 유실이라는 재앙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매체는 점진적으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