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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벌에 쏘여본적이 있으신지? (쓰다보니 도에대해 아세요 묻는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개인적으로 한번 호되게 당한적이 있었습니다.블로그의 관련글 2007/09/21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땅벌의 기억 꿀벌 전사들(Warrior Bees) - 내셔널지오그래픽 와일드(NAT GEO WILD) 다큐멘터리 스리랑카의 사자바위에 서식하는 꿀벌에 대한 이야기시기리야라고 불리는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곳이기도..에이피스도사타라 불리는 공격성을 지닌 꿀벌에 관한 이야기와 이곳의 역사적 이야기들을 묶어 만들어진 다큐..불교적 윤회에 기대어 꿀벌을 이곳에 궁전을 지었던 5세기경의 카사파의 전사들이라 빗대었는데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카사파를 언급했기에 권선징악적 요소로 벌들에게 당한 이야기인..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고 했던가.. 개혁을 시도하는 그락쿠스 형제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피비린내나는 마리우스와 술라는 시간의 층위가 뒤섞인 우리의 현대사의 단면들과 오버랩되면서.. 이것저것 겹쳐지기도... 로마인 이야기 3 -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한길사 포에니 전쟁이후 지중해를 지배하게된 로마는 재정상태가 좋아졌지만 부의 분배라는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다. 국가는 부자가 되었지만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었고 로마시민에게만 부여되었던 군역의 의무는 국가에 봉사한다는 명예로운 부분이 있었지만 보수가 없는 의무병제도였기에 가정이 파탄날 정도의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게된 계기가 되기도... 이런 현실속에서 티베리우스 그라쿠스는 평민의 지도자인 호민관이되어 토지개혁을 주창하게 됩니다. 여론..
로마인 이야기를 읽으며 이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상황에 따른 리더쉽이라는 부분을 떠올리곤 하게됩니다. 2권은 희대의 명장인 한니발과 이에 대결했던 로마 특히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포에니 전쟁 이야기입니다. 위키백과 내용보기 포에니전쟁 한니발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카르타고 당시 지중해의 부국인 카르타고는 현재의 튀니지를 포함한 북아프리카와 현재 스페인이 있는 이베리아반도의 일부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던 강국.. 당시의 북아프리카의 토지는 매우 비옥한 곳으로 농업이 발달했고 바다를 중심으로한 상업또한 매우 발달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3세기 무렵의 카르타고 영토 기원전 218년 전쟁직전의 로마 공화정과 카르타고의 영향력 비교 (1차 포에니 전쟁으로 이태리쪽 시칠리아등 일부를 잃은상태지만 한니발의 아버지 ..
스테디셀러라 부를수있는 이책의 존재는 물론 오래전부터 익히 알고있었지만 손이가지 않았습니다. 머리속 추론에 따라 일본인이 쓴 로마인 이야기인데다(물론 일본인인게 문제가아닌 남의 역사를 쓴 이방인의 것을 바라보는 제삼자의 시선속에서 뭔가 맥락이나 본질에서 심하게 벗어난 생뚱맞은것이 뒤섞여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즉 시간낭비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베스트셀러는 일단 뒷북치듯 나중에 읽어보는 습성도 한몫한 상태에서 뭐 건질만한게 있을까? 하는 가소로운 속좁은 심리상태에서 시작해 무관심속으로.. 우선 일본인이 쓴 서양역사라는 흥미 떨어짐도 있었지만 로마제국이라는 조금은 거리감이 느껴지는 역사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아마 기독교인이라면 예수님을 죽인 악독한 나쁜놈들의 이미지며.. 영화같은데서 보면 노예데려다 맹수..
저번주 토요일 8월1일 전쟁기념관이란것의 존재 자체를 몰랐는데 아이 때문에 아내와 친구가된 분이 가볼만 하다고 해서 방문.. 삼각지역에서 내려 도보로 2-3분 들어서자마자 각종 기념비들과 육해공 전투장비들.. 전쟁기념관 웹사이트 바로가기 전쟁기념관 문화,예술 > 문화시설 > 기념관 주소 : 서울 용산구 용산동1가 8번지 전화번호 : 02-709-3139 전쟁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지켜온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기록과 유물을 전시해 놓은 기념관 더보기 30여년전쯤으로 기억되는 어린시절 가보았던... 여의도부근으로 기억하는... 안보전시관이란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서도 보았음직한 비행기와 탱크등등.. 보라매공원에도 몇개 있는데 이곳에 비하면 새발의 피... 공교롭게 비가오려는지 천둥번개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