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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 퍼갔을때 콜백기능의 무력 그리고 애드센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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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 퍼갔을때 콜백기능의 무력 그리고 애드센스

햇살과산책 2007. 8. 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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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러를 살펴보다 누군가 제 포스트를 퍼갔는데 몇가지 문제가 있어 작성합니다.
블로그를 살펴보니 펌블로거라 하기에는 내용이 많지않은편이고 한가지 주제로 필요한 내용을 스크랩해서 개인적인 용도가 강한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관련글의 링크들이 살아있고 제블로그에 적용된 CCL을 생각하면 이의를 제기할만큼의 의도적인 불펌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런식의 사용자에게 퍼가지말라 이런말 하는것은 인정상 너무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부득이하게 기술적인 몇가지 장치 때문에 삭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떤식으로 퍼갔는지 모르겠지만 테터의 플러그인으로 활성화시킨 콜백기능이 무력화 되어있습니다.
(아마 콜백기능이 활성화되었다면 파란색 영역에 들어갔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레버의 위젯과 애드센스의 추천광고가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레버의 위젯은 문제가될 가능성은 별로없지만(링크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애드센스는 약관에 위배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자세한건 문의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올린 추천기능이나 댓글 달기 및 삭제 기능까지 활성화된 상태로 퍼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의성이 없는것 같아서 해당 블로그에 삭제요청만 한 상태이지만 필요에 의해 스크랩을 하더라도 해당 작성자에게 피해가 가는일이 없도록 가져가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스크랩의 본래목적에 벗어나는 사용행태 때문에 많이 강화된 보호장치들을 만들기는 했지만 네이버 블로그 끼리만 유효한 장치들이라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비단 네이버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사용자층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타겟들이 네이버로 몰리게 되어있습니다. 즉 바꿔말하면 네이버에서 가장 앞장서서 개선해야할 문제입니다. 현재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자신들만의 기술적인 해결책이아닌 원론적인 공론의 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부분을 몇가지 기술적인 장치들이아닌 원칙차원에서 해결하고 싶어 하는 곳중에서 가장 큰 의지를 가진곳도 네이버라고 일단 생각해봅니다. 검색 신뢰도나 사회적인 문제해결 차원에서..)


8월 18일 추가

제 포스트를 퍼가신분이 삭제를 하시고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사과를 하셨습니다.
퍼가기 문제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많은  포털의 블로그들이 먼저 앞장서서 홍보를 하는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포털 블로그의 사용자들은 고의적인 펌질보다 자료 스크랩 차원에서(초기에 방조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는 것들도 많기에 올바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스템적 노력만큼 중요한게 홍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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