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와 성능

Posted by 햇살과산책
2007. 4. 1. 23:23 사람과사람/업무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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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무역하시는 분인듯..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가져온 PAL방식 6미리테잎을 가져오셨습니다.
원본을 확인해보니 비디오테잎이나 아날로그 8미리에서 복사한듯 화질이 열악하고
결정적으로 하단에 노이즈..

화질상태를 보니 비디오테잎이나 8미리에서 복사하신듯한데요.

무슨소리에요. 이 책상길이만한 카메라에서 복사한건데

구형기기는 대체로 아주 큽니다

같이 오신분은 거래처 사장님인듯 했습니다.
순간 속으로 에구에구 말실수 했나... 분위기 뻘줌...

CD로 만드실 건가요?
아날로그 원본은 사방으로 노이즈가 낍니다.
요거 잘라드릴께요.
CD로 만드시면 화면사이즈를 줄이기 때문에 유관으로 쉽게 화질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확인용으로 쓰시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카메라가 큰것들은 방송용으로 아주 좋은기기나 옛날에 만든 기기입니다.
주절주절....
상업영화를 찍는 카메라가 아니면 대체로 업무용 6미리나 방송용 베타캠이나
같은조건이면 화질은 일반 시청자가 보기에는 비슷합니다.
다만 방송용 카메라는 대체로 촬영환경을 잘 맞추고 촬영의 숙련도가 어느정도
수준이상입니다. 업무용 6미리로 촬영하시는 분들은 구박을 좀 받는데요.
이유는 가정용 카메라로 찍는다고 어떤분은 짜증까지 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촬영 나가면 이해를 시켜야만 작업진행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국사람은 좀 외형적인면도 중시여기는 경향이 강해서...

거래처 사장님인듯 한분 껄껄 웃으며..
크기랑 성능이랑 상관이 없다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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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창한 장비를 들고 가야 인정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거의 가정용 수준의 작은 장비로도 작품(?) 제작이 가능한데 말이죠..
  2. 대체로 그렇습니다. 공중파 방송용이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수 있지만...
    가정용도 촬영만 잘하시면 쓰는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소형기기는 분명 한계점이 있기는 있습니다.
    업무용 6미리는 아날로그베타캠이랑 기계적인 화질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단지 촬영할때 환경구성을 잘하는편이고, 인력이 더 투입되는 편이고, 장비가격차이 때문에 작업비용이 다르게 나옵니다.
    결과물의 사용 목적이 중요하지요. 인터넷에 올릴 목적이거나 CD정도로 간단한 홍보물 제작이면 낭비가될수도 있고
    실제로 주문시에 문의하셨다가 비용문제를 이야기하면 대체로 6미리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아주 가족이 화목하고 단란해 보이십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