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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 운영체제 변천사.. 본문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마이크로 소프트 운영체제 변천사..

햇살과산책 2007. 10. 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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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그동안 출시되었던 윈도우 운영체제의 변천사 동영상입니다.

사용자가 가장 많기에 불만도 많았던 그리고 실제 성능도 불만이 많기는 하지만 최고의 성능과 대중성은 조금 다를수도 있다는 면을 보여주기도한(맥킨토시의 운영체제와 비교한다면 당시에 빌게이츠를 마케팅의 귀재로 묘사한 것들을 컴퓨터 관련 잡지에서 보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되었건 컴퓨터의 대중화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기도했고 동시에 그 이상의 경제적 혜택을 가져간 MS 운영체제들의 모음영상입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고등학생시절 친구집에 있던 애플컴퓨터를 오락기 대용으로 놀던때랑... DOS 시절과 윈도우 3.1 시절에는 PC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동생이나 친구들이 하는것을 가끔 쳐다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초기 팬티엄 PC(팬티엄 75정도로 기억)를 구입하게 되었고 이것을 가지고 윈도우 95를 100번이상 설치해보게 만들줄이야 꿈에도 몰랐습니다.(초기의 원흉은 소프트웨어끼리의 충돌이었고 이후에 알수없는 에러들... 컴맹이기에 이파일 저파일 마구 지웠다가 혹은 조금 사용후에는 여러가지 소프트웨어 설치후에 잇따르던 혹은 지나치게 많은 프로그램의 설치로 인해 어쩔수 없는 후퇴들... 당시에 꾸준히 구독하던 PC잡지 들에 부록으로 딸려오던 CD들 새로 나올때마다 구버전 지우고 새버전 깔고하던 기억이 납니다.)

영상을 보니 몇번 봤거나 만져봤던것 같기도한 NT5,0은 가물가물하고 윈도우 3.1은 한번인가 만져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DOS 시절에는 타자 배우느라 꽤 들여다보기는 했었지만 윈도우 3.X 때에는 군대에 있던시절이라 화면을 본것도 몇번안될정도였습니다.
윈도우95와 NT 그리고 윈도우2000 사이에 끼어 실제로 윈도우98의 사용기억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스타는 아직 구경도 못해봤네요...

버그가 꽤있던걸로 기억되던 윈도우me, 3D 프로그램때문에 나름대로 사용해봤던 윈도우 NT, 윈도우의 안정성때문에 대용으로 써볼 요량으로 역시나 밤새 설치해보던 리눅스들....

배경음악까지 그대로 나오니 생각이 더욱 나네요...



집에 CD를 뒤적여보니 윈도우95가 있었네요.. 이럴수가.. 그동안 몇번의 이사과정에서 버린 CD만해도 몇박스 되었던 걸로 짐작하는데 버리질 않았네요.. 그것과 윈도우 2000 출시 시점에 받았던 시험판도 있습니다.. 이당시에는 IT관련 전시회에 부지런히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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