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의 TV CF와 연예인들의 지지선언을 보면서..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7. 12. 7. 09:00 영상 속으로/화제집중
반응형
민노당 권영길 후보의 TV CF가 나왔네요.

삼성과 현정권에 대한 비판 나아가 부패고리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노당답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즉 돌려가며 말하지 않는 부분과 그리 세련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다가지고 있습니다. 세련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조금더 부연설명하면 이야기를 들으면 그저그런 서민 입장에서 가장 확실한 곳이 민노당이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부분에서 실현가능성 혹은 실현과정에서의 사회적으로 심각할정도의 소란스런 모습을 연출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전보다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실 정치의 경험도 많이 쌓여진 정당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권영길후보 TV CF


민주노동당 대선 cf


권영길이 가는길


블로그의 관련글:

2007/12/03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문국현의 TV 광고용 동영상 및 후보들의 새로운CF와 메이킹 필름

2007/11/29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대선에 로고송으로 쓰이지 못하는 원더걸스의 텔미와 다음의 방송뉴스 링크

2007/11/28 - [UCC 동영상 속으로/화제집중] - 대선후보들의 TV광고

어제 있었던 연예인들의 이명박후보 지지선언을 보면서 씁쓸해졌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운 소외받는 연예계 종사자들을 대변하고 복지향상을 위한 목적때문에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는데 정치색 짙은 모습으로 민감한 시기에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평소에 좋아하던 그사람들이 맞나 싶을정도 였습니다. 조금 가라앉히고 생각을 해봤더니 연예인들의 특정 정치인이나 대통령후에 대한 단체 지지성명은 초유의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점도 검찰 발표 직후에 나온것이라 더더욱 시점의 미묘함이 느껴집니다.

[뉴스한국]김건모 등 연예인 16명, 이명박 지지 선언


연예인38명 이명박 지지선언


인터넷의 발달과 요즘들어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를 생각해보니 이전시대처럼 기억에 의존하는것 말고는 해당 정보에 대한 전문적 식견이나 자주 접하는 환경을 가진사람이라거나,그리고 상대적으로 많은 노력을 필요로했던 기록이나 자료들이 필요성을 느끼면 쉽게 검색할수 있다는 점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즉 이전같은 물타기나 잊혀짐을 전제로 행할수 있었던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 행위들에 대해 현실에서 다시 조명되기 시작하면 이전시대보다 파헤치기 쉬워졌다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좋게 작용할지 혹은 더 나쁘게 쓰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언론매체에 자주 노출되는 정치가나 연예인들은 이전보다 아주 확고한 모습이라던가 인간적인 면모를 대외적으로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할 필요가 보입니다. 어찌보면 우리사회가 고도화되는 자본주의의 길을 가면서 다원화의 진행으로인해 몇가지 상징적인 모션이나 이미지로 자신의 이익에 부합시키는 혹은 그런식으로 비춰질수 있는 것들의 판단착오에 대해 관대함이 이전보다 줄어들었고 그럴수 밖에 없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의도치 않았던 예측불허의 실수나 개인의 신념으로 인한 주관에서 발생한 개인적 결단에 기인한것이 아닌 다분히 어떤 의도성을 내포하거나 그렇게 해석할수밖에 없는 시점이나 정황에서 나온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어정쩡하게 시류에 편승하는 모습보다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평소에 대내외적으로 행동을 표출하거나 애매한 부분은 나름대로 거리를 두되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만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주관이라면 거리낄것이 없겠지만 애매한 것들 혹은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것들은 거리를 두는 태도가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반응형



Flag Counter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이제야 다시 정독하게 되네요. : )
    아까 두 번 왔었는데요.
    제 컴이 워낙에 고물이기도 하고,
    또 더조은인상님 글들이 꽤 무거운 편이라서.. ^ ^;
    스크롤바가 내려가지 않더라구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 ^;
    • 덕지덕지 스크립트를 붙여서 그런가 봅니다.
      올한해는 눈에 보이는 것마다 괜찮다 싶으면 마루타삼아 블로그에 넣어 봤는데 내년부터는 하나씩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가장 말썽을 부리는건 제PC에서 체험상 애드클릭스와 사이드바에 있는 공부방배너 그리고 올블릿과 다음뉴스, 2종류의 시계와 레버위젯 레드윙순으로 말썽을 일으키는데(많기도 하다) 몇일전 친구집에 갔다가 제 블로그에 접속해 봤더니 또 틀리더군요...

      댓글아래쪽으로 스크립트들을 모아놓고 레드윙과 옆에있던 애드클릭스와 애드센스한개 시계위젯 하나를 빼보았습니다.
      댓글영역 밑에있는 앤유위젯과 올블릿 그리고 다음뉴스스크립트들은 서서히 삭제를 고민해 봐야겠네요..

      제 블로그의 특성상 동영상 링크된 것들이 많아 영상 서비스업체들이 버벅거릴때는 같이 버벅거릴때도 꽤 있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 2007.12.08 00:35
    비밀댓글입니다
    •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참석여부는 아직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날짜 지나기전에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