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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막바지로 접어드는 대선후보 CF와 허경영

햇살과산책 2007. 12. 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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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이명박 후보의 충격적인 BBK관련 광운대 강연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불과 2일남은 대선 정국에 어떤식의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이지만 상당히 요동치는 모습을 감지할수 있습니다.

선거 이후까지 고려하면 87년 이후부터 따지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 선거가 될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곤하는데 이명박 후보가 만약에 당선되더라도 특검이라는 소용돌이가 기다리고 설혹 검찰발표와 대동소이하게 나온다 하더라도 임기기간내내 공개된 의혹에 시달리다 사분오열되는 형상을 돌출할까 걱정스러운 부분이 생깁니다.

이번 골치아픈 대선이지만 대선 후보중에 제일 재미를 주는 후보는 아무래도 허경영 후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나친 장난끼가 느껴져 때때로 눈살이 찌푸려지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유쾌하고 여유로운 웃음을 지을수 있는 면을보여지기에 미워할수 없는 후보가 아닐까...

자칭 아이큐 430이라는 놀라운 두뇌와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와의 정혼설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박근혜 전대표는 명예훼손으로 고소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허경영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게 전격적으로 한판붙자고 했는데..영상이 공개된지 4일정도 지났는데 그후에 어찌되었는지.. 무척 궁금..(왜 갑자기 몇년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이박사가 생각나는지...)

대선CF는 상당히 재미있네요.. ㅋㅋㅋ

허경영, 이명박! 한판붙자


허경영 대선 CF


허경영 후보의 옛모습
(해당 뉴스의 이미지에서 PLAY 버튼을 누르면 당시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MBC 20년뉴스: 군소 후보들 4명의 출마 배경(1997년)
                      '97대선 군소정당 후보들(조선왕조 부활을 외치는 허경영후보)
                      허경영 총재 대선 출마 선언(2002년)

1997년 허경영후보 15대 대선출마


이명박 후보의 광고는 여전히 정교하게 계산된 놀라운 임팩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감성에 호소하는것에 치중하다 현실상황에 따라서 자화자찬식의 홍보가 리듬을 타고 교차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광고란것은 역시 최상의 조건에서 최상의 상태라는 가정하에서 행해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듯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이런 대선후보의 광고만이 아닌 모든 광고에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른 후보들보다 활발한 이용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명박 후보의 광고 "예고"


이명박 후보의 광고 "벽보"


이회창 후보의 광고는 여전히 공익광고처럼 느껴지지만 후보가 표방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부합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기호 12번 이회창 후보 대선 TV CF 2탄 "이 아이에게..."


기호 12번 이회창 후보 대선 3차 TV C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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