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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마마보다 무서운 DDOS 공격.. 네이버 메일까지.. 본문

웹이야기/시간과 공간 ... 유저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DDOS 공격.. 네이버 메일까지..

햇살과산책 2009. 7. 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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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메일을 주계정으로 쓰던것들을 몇차례 옮기면서 현재 각종 정보와 고지서등등은 네이버 메일로 설정된 것이 많은편입니다.

오래전 쓰던 오르지오 메일은 백업조차 못했고.. 명함에 박혀있던 회사메일들은 이제는 쓰기 귀찮고 더불어 이곳저곳 다니면서 여러가지 여건상 쓰기 불편하고.. 2001년즈음 메신저를 잘사용하지 않기에 핫메일도 그냥쓰지않게 되었고 드림위즈와 프리첼 그리고 간간히 라이코스 메일을 썼었지만 드림위즈는 처음만들었던 홈페이지가 자꾸 휴면 상태가 되면서 서비스와 멀어졌고 동호회때문에 나름대로 쓰던 프리첼도 유료화 이후 멀어지고 간간히 쓰이다 주로 쓰게된 라이코스는 한순간 사라져 지금은 네이트로... 이후 제법 사용하게된 엠파스 메일도 로그인의 귀찮음과 스팸메일이 팽창하던 시절 개인정보가 많이 나간곳으로 아직도 스팸이 제일많이와 이제는 멀어져 가끔씩 정리하고 혹시나 뭔가 왔을까 하는 궁금증에 사용.. 대강 남은것은 한메일과 네이버(야후는 이상하게 쓰지않음).. 한메일은 우리나라에 없는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지만 우표제 시행이후 일반적인 사용용도로는 멀어졌고... 그렇게 해서 여러계정의 불편함과 사연을 짬뽕해 살아남은 것은 네이버.. 지메일은 블로깅을 하면서 관심을 가져 쓰게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외국서비스와 연관된 것들로 구성되었고.. 파란메일은 개인적으로 관리하기 귀찮아 오락가락.... 그러고 보니 참많이도 떠돌아 다녔네요...

몇년동안 백업에서 최근 메인의 위치까지 올라오기까지 속한번 썩인적없던 네이버 메일이 이틀전 저녁때 헤롱거리기에 조금 이상했는데 급기야 공지까지... 순간 떠오르는것은 주로사용하는 혹은 업무와 관련된 이메일(이전에 네띠앙때 주변 사람들을 본적이 있기에..)이 장시간 먹통된다면 그것도 서비스회사의 사정이 아닌 크래킹같은 인재에 가까운 외부적인 원인 때문이라면.. 특히 시간를 다투는 일과 연관되었다면 아주 애매할지도,,,

천하의 네이버도 DDOS를 버티지 못하는군...
하긴 상거래를 못해 공신력과 실제적인 금전적 손실등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는 옥션도 나가떨어졌으니...
이틀전 보이던 화면 어제 오전에도 먹통이더니 지금은 안정이 된듯..


진원지가 어디일까? 현재 추측대로라면 북한이 유력하게 떠오르지만 아직까지는 속단할수 없고.. 중국?
해킹툴이 이전보다 많이 쉬워졌다던데.. 애당초 발을 들여놓지 않았던 분야라...
갑자기 접속해본 10년전쯤 알게되어 가끔씩 가보던 와레즈와 해킹관련 정보들의 집합 해적(haejuk.com)을 아주 오랫만에(6-7년 된듯) 들어가봤더니..
ㅋㅋ 공지를 보니 작년에 여행정보 공유 사이트로 바뀌었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사이버상에서도 그런듯...

안철수연구소 배포 DDOS 악성코드 확인 및 치료툴(예방기능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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