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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동영상

햇살과산책 2007. 5. 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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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1회로 개최되었던 국제 거리극 축제입니다.
첫번째 나오는 것은 너무 진지하고 두번째에 나오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했고 아기가 이제막 5개월 지난 시점이라 장시간 유모차에 태우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낮잠을 못자서 그런지 우는 바람에 조금 보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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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안산이라는 도시는 참 묘한 곳입니다.
이곳은 결혼하기 직전에 이사하면서 살게 되었는데
공단의 이미지 때문에 실제로 와보지 않은 분들은 별로 좋은 인상이 없습니다.
 
6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 안산의 좋은점은 서울과 가깝고 풍부한 녹지를 들수 있습니다.
줏어들은 이야기로는(확실치 않습니다) 박정희 시절에 호주의 도시들을 표본으로 엄청나게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살던분들은 탁트인 도로와 도로옆에 주욱 늘어선 공원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어느 도시던지 장단점이 있지만 안산의 장점은 실제보다 부각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유중에 하나는 부동산적인 투자가치 때문이기도 합니다.
안산에서 공단이 가지는 위치는 이중적입니다.
공단으로 인해 이미지는 별로지만 지방재정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안산의 공원들은 일단 번잡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인구가 적어서 생기는 현상이기도하고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부분때문에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권이 발달하지 못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안산의 공원들은 하나씩 비디오 자료들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갈대습지공원이나 호수공원은 경관이 빼어납니다.
호수공원은 개장되기 이전부터 가봤는데 그당시에는 썰렁했지만 현재는 바람쐬러 가기에 좋습니다.
다만 멀리에서 일부러 찾아오신 경우에는 개인차가 있을듯합니다.

갈대습지공원은 사진촬영하러 많이 오십니다.
경치도 좋고 다좋은데 한가지 단점은 주변에 쓰레기 처리장이 있어 어떤날은 악취가 날때도 있습니다.

화랑공원은 조성된지 오래되었고 아주 넓습니다.
공원안에 경기도립 미술관이 작년에 개장되었습니다.
공원을 조금 벗어나면 올해 개장한 와스타디움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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