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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비 및 교육/TV 이론 및 환경

지상파 고화질 3D 시범방송

햇살과산책 2012. 4.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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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시험 방송을 수도권에서 4월3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3DTV를 가지고 있을때 이야기이긴 하지만 공중파에서도 점점 도입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대중화의 길은 글쎄라는 의문이 들긴하지만 3D만이 가질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촬영방법이나 기기도 점점 늘어나거나 공유가 되는 시점..

기존의 콘텐츠는 컨버팅을 통해 어느정도 보완이 되겠지만 2D보다 한단계더 손이가는 부분일듯..


촬영시에는 2D를 촬영할때보다는 몇가지 제약들이 더 있기도..

촬영경험이 좀있다하더라도 깊이감에대한 경험치가 없으면 단순하게 생각했다가 어느정도 고전하리라는 3D촬영 전문가들의 조언..

그래도 대중화의 길을 어느정도 열어놔야 좀더 포괄적으로 수용이 될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은 하나하나 초석을 다져나아가는 단계이기에 특화된 자신의 자리를 찾길 기대해봅니다.


- SBS, EBS, 4월3일부터 1개월 간 새벽시간에 송출

지상파 방송채널에서 고품질 3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시기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방송사, 가전사 등의 노력으로 SBS, EBS 채널에서 4월 3일부터 새벽시간(SBS : 02시~02시40분, EBS : 02시~03시)에 고화질 3D 시범방송을 개시하게 된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작년까지 기존의 방송채널에서 고화질 3D와 2D 송수신이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방송기술방식을 별도의 실험용 채널을 활용하여 검증하고 ‘11.8월에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3D로 생중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번에 개시하는 시범방송은 기술 검증 차원을 넘어 방송사가 직접 운용중인 설비와 채널을 활용하여 3D방송을 송출한다는 측면에서, 본격적인 3D방송 도입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판단된다. 

고화질 3D 기술방식은 현재 방송채널(6MHz)을 통해 HD급 3D와 2D 영상을 모두 수신할 수 있는 방송으로서, 주파수 효율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2DTV 보유 국민에게도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한 차세대 방송 서비스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술개발 완료 및 상용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ATSC(미국디지털방송 표준위원회) 등에서 국제 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활동 또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방송은 약 1개월간 수도권지역에서 진행된다. 현재까지는 고화질 3D 방송방식을 수신할 수 있는 3DTV가 확산되지 않아 3D 영상이 아닌 2D 영상으로 시청하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설비 업그레이드 및 가전사의 고화질 3D 방송 수신여건 개선 이후 방송사가 하반기에 시범방송을 계속할 계획이므로 이때에는 보다 많은 시청자가 3D 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방통위 송경희 전파방송관리과장은 “지상파 고화질 3D 시범방송을 통해 시청자가 가정에서 쉽게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3D 방송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입체영상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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